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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김정일 군부대 시찰…南北 긴장감 고조

by 바로요거 2008. 4. 14.
[동영상]김정일 군부대 시찰…南北 긴장감 고조
고뉴스TV 기자 / 2008-04-07 14:30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의 군부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함에 따라 남북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6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군 시설을 방문하면서 군의 전투 준비 태세에 매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전했으며 김 위원장이 “우리 군은 적의 공격에 있어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적을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북한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이번 군부대 방문을 놓고 김태영 합참의장의 발언 등으로 한국과 북한의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양국 간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한국은 김태영 합참의장의 발언과 관련된 북측의 사과 요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북한이 한반도의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한국을 자극하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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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잇단 군부대 시찰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4.11 20:13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제337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11일 보도했다

< < 민족뉴스부기사참조 > > < < 조선중앙TV촬영 > > /2008-04-11 20:11:13/


 

김정일, 연일 軍시찰 꿍꿍이는?

매일경제 | 기사입력 2008.04.12 08:20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연일 군부대 시찰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군부대 시찰을 50여 일 만에 재개한 이후 10일까지 군부대를 6차례 방문했다. 사실상 엿새간 하루도 거르지 않은 강행군이다.

김 위원장은 부대를 방문할 때마다 책임 있는 업무수행과 빈틈 없는 전투태세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인민군을 필승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특히 최근 김 위원장이 방문한 군부대는 대부분 서해안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을 관리하는 황해남도 지역 군부대를 집중적으로 시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김 위원장 움직임은 최근 북측이 대남공세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군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인민무력부는 국방위원회 소속인 만큼 김정일 위원장 재가를 받아야 행동을 개시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서해 NLL 부근의 무력충돌 가능성을 대비한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교수는 "김 위원장이 서해쪽 군부대를 집중적으로 도는 것은 염려스러운 대목"이라며 "북측이 대남공세 수위를 높이기로 결정하면 군부를 동원해 제3의 연평해전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전투기 2대가 지난 8일 군사분계선(MDL) 10㎞ 근방까지 비행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 전투기가 8일 세 차례나 전술조치선(TAL)을 넘어 남측으로 비행했으며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가 대응기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처럼 MDL에 근접해서 비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손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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