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인류의 뿌리문화 - 신교(神敎)<2>

신교(神敎)문화의 역사

 

신교(神敎)문화는 한민족 고대문화 사상의 총 결정체로서 고조선의 정치, 종교, 경제, 풍속, 지리와 당시 동북아의 국제관계를 이해하는 관건이다.

 고조선 시대는 한민족이 동방 문명권을 통일하여 "황하'양자강 유역, 만주'한반도"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의 대부분을 통치한 민족사 최대의 전성기였다.단군성조는 고조선의 전 영토를 삼한(三韓:진한,번한,마한)으로 나누어, 진한(만주)은 직접 통치하고,마한(한반도)과 번한(요서, 북경 일대)은 부단군격인 왕을 두어 다스렸다.당시 요임금과 그를 계승한 순임금은 고조선 관경(管境)의 일개 제후였다.

 고조선 왕조는 총 47세의 단군 열조가 2,096년 동안 다스렸는데, 이 때가 유,불,선,기독교 문화의 뿌리인 신교문화의 융성기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