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느닷없이 전에 없던 별놈의 병이 다 생기리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 3:107:3)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2:139:7∼8)
광우병, 사스, 조류 인플루엔자…. 21세기에 들어서서 신종 바이러스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인간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조류인플루엔자(AI)는 ‘21세기 흑사병’으로 번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올해 1월에만 감염자 26명, 사망자 8명이 발생했다. AI가 유럽으로 확산되자 독일월드컵이 취소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조류에서 인간으로의 전염이 더 쉽도록 진화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만일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되는 수준까지 진화하면 인류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닥치게 된다. “21세기는 전염병 시대”라고 경고한 WHO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소 700만명, 최대 1억명의 희생 가능성까지 추정하고 있다.
병든 천지와 원한의 살기가 빚어낸 온갖 질병들! 100여년전 증산 상제님은 개벽 관문의 하나로 3년간 지구촌을 엄습하는 ‘괴질 병겁’을 통해서, 인류가 상극의 온갖 사회악을 말끔히 씻어낸다고 말씀하셨다.
유럽전역 ‘AI공포’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럽 전역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특히 인체에 치명적인 H5N1형 AI 변종 바이러스가 그리스·이탈리아·크로아티아·불가리아·슬로베니아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도 잇따라 검출돼 유럽 전역이 AI 공포에 떨고 있다. 오스트리아 남부에서는 H5N1형 변종 바이러스에 백조 2마리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독일 북부에서도 H5N1형 바이러스에 감염돼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백조 2마리가 발견됐다.
AI는 1997년 홍콩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지금까지 대부분 아시아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이후 동아시아로부터 러시아, 발칸반도, 서아프리카로 확산해 갔다. AI 발생 지역이 크게 확산되면서 AI 바이러스의 개체 수도 크게 늘어났으며 그만큼 변이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철새 이동철을 맞아 AI가 유럽 내에서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2.15)
AI, 아프리카에도 상륙
아시아에서 발생해 중동과 유럽으로 번진 조류인플루엔자(AI)가 아프리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AI가 처음 발생했던 나이지리아는 북부 카노지방에서 반경 60㎞ 이내의 40개 농장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카두나 주에서 시작된 AI는 인근 북부 8개주로 번졌으며 다시 남부지방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이다.
유럽 철새들이 겨울철 동안 아프리카로 이동하는 주요 통로가 나이지리아여서, 이번에 발견된 AI가 철새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빈곤과 AIDS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 AI가 상륙했다는 사실은 대단히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2.15)
AI 계속 확산되면 2006 독일월드컵 취소될 수도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구촌 축제 독일 월드컵! 하지만 독일 월드컵이 취소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름 아닌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이다.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은 “앞으로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는 WHO의 진단을 전하면서, 조류끼리만 전염되고 있는 AI가 사람 대 사람의 감염으로 진행된다면 6월 열리는 독일 월드컵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올 봄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는 가정 아래 전문가들도 처음으로 월드컵 취소를 거론했다. 베벨 횐(녹색당) 하원 농업위원장은 “AI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월드컵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르는 문제는 재고해 봐야 한다. 이 행사를 취소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북부 뤼겐 섬에서 22마리의 야생조류가 치명적인 AI 바이러스인 H5N1에 감염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고 프리드리히뢰플러 수의학연구소가 밝혔다. (2.21)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2:139:7∼8)
광우병, 사스, 조류 인플루엔자…. 21세기에 들어서서 신종 바이러스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인간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조류인플루엔자(AI)는 ‘21세기 흑사병’으로 번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올해 1월에만 감염자 26명, 사망자 8명이 발생했다. AI가 유럽으로 확산되자 독일월드컵이 취소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조류에서 인간으로의 전염이 더 쉽도록 진화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만일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되는 수준까지 진화하면 인류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닥치게 된다. “21세기는 전염병 시대”라고 경고한 WHO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소 700만명, 최대 1억명의 희생 가능성까지 추정하고 있다.
병든 천지와 원한의 살기가 빚어낸 온갖 질병들! 100여년전 증산 상제님은 개벽 관문의 하나로 3년간 지구촌을 엄습하는 ‘괴질 병겁’을 통해서, 인류가 상극의 온갖 사회악을 말끔히 씻어낸다고 말씀하셨다.
유럽전역 ‘AI공포’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럽 전역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특히 인체에 치명적인 H5N1형 AI 변종 바이러스가 그리스·이탈리아·크로아티아·불가리아·슬로베니아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도 잇따라 검출돼 유럽 전역이 AI 공포에 떨고 있다. 오스트리아 남부에서는 H5N1형 변종 바이러스에 백조 2마리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독일 북부에서도 H5N1형 바이러스에 감염돼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백조 2마리가 발견됐다.
AI는 1997년 홍콩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지금까지 대부분 아시아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이후 동아시아로부터 러시아, 발칸반도, 서아프리카로 확산해 갔다. AI 발생 지역이 크게 확산되면서 AI 바이러스의 개체 수도 크게 늘어났으며 그만큼 변이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철새 이동철을 맞아 AI가 유럽 내에서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2.15)
AI, 아프리카에도 상륙
아시아에서 발생해 중동과 유럽으로 번진 조류인플루엔자(AI)가 아프리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AI가 처음 발생했던 나이지리아는 북부 카노지방에서 반경 60㎞ 이내의 40개 농장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카두나 주에서 시작된 AI는 인근 북부 8개주로 번졌으며 다시 남부지방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이다.
유럽 철새들이 겨울철 동안 아프리카로 이동하는 주요 통로가 나이지리아여서, 이번에 발견된 AI가 철새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빈곤과 AIDS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 AI가 상륙했다는 사실은 대단히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2.15)
AI 계속 확산되면 2006 독일월드컵 취소될 수도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구촌 축제 독일 월드컵! 하지만 독일 월드컵이 취소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름 아닌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이다.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은 “앞으로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는 WHO의 진단을 전하면서, 조류끼리만 전염되고 있는 AI가 사람 대 사람의 감염으로 진행된다면 6월 열리는 독일 월드컵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올 봄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는 가정 아래 전문가들도 처음으로 월드컵 취소를 거론했다. 베벨 횐(녹색당) 하원 농업위원장은 “AI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월드컵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르는 문제는 재고해 봐야 한다. 이 행사를 취소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북부 뤼겐 섬에서 22마리의 야생조류가 치명적인 AI 바이러스인 H5N1에 감염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고 프리드리히뢰플러 수의학연구소가 밝혔다.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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