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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세 흐름 읽기/통찰력과 생존전략

타이타닉 호에서 배워야 할 교훈-타이타닉 진짜 침몰이유!

by 바로요거 2008. 3. 16.

타이타닉호의 진짜 침몰이유!

"닥쳐!"라고 했다가 '부닥쳐'버린 사고!!!!!

타이타닉 호에서 배워야 할 교훈

타이타닉의 교훈

1912년 4월 10일 목요일 정오 영국 사우샘프턴(Southampton) 항에는 이제 막 시작되는 예사롭지 않은 항해로 인하여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다. 타이타닉(Titanic) 호가 미국의 뉴욕을 향하여 처녀 항해를 떠나는 것을 보기 위함이었다. 당시 여객선 중에서 최대의 배수량(4만 6천톤)을 자랑하는 타이타닉 호는 첨단 시설을 갖춘 초호화 여객선이었다. 16개의 수밀격실(水密隔室)로 이루어진 2중저(二重底) 선체를 가지고 있어 그 중 4개에 물이 차도 부력에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침몰의 위험이 없다고 하여 가장 안전한 여객선으로 치부되었다.


승객과 승무원 2,224명을 태우고 처녀 향해를 떠난 타이타닉 호는 대서양을 횡단하는 최단 시간 기록을 세우기 위하여 4월 13일 토요일부터 22노트로 속도를 올리고 항해 중이었다. 당시 대서양을 횡단함에 있어 가장 빠른 배는 올림픽(Olympic) 호로서 6일정도 시간이 소요되었다.


4월 14일 일요일 오전 9시 본사로부터 긴급 타전이 전송되었다. 북대서양에 빙산이 떠다니고 있어 향해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어 11시 40분 주변을 지나던 네덜란드 국적의 노담(Noordam) 호가 빙하를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보내 왔다. 그후에도 여러 곳에서 빙하에 대한 전문이 쏟아져 들어왔다. 그러나 이 전문들은 선장 아이스마이(J. Bruce Ismay)의 호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밤 9시 40분 메사바(Mesaba) 호로부터 넓이가 78마일이나 되는 거대한 빙하가 타이타닉 호를 향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날라 들었다. 이것은 6번째의 경고였다. 무선 담당자 필립(Phillips)은 그동안 여러차례 날라 든 경고로 인해 이 메시지를 무시해 버렸다. 타이타닉 호는 22.5노트로 뉴펀들랜드 연안 방향으로 향해 하고 있었다. 날씨는 맑았기 때문에 멀리에 있는 빙하도 관측될 것 같았다.


밤 11시 주변에서 몇 개의 빙하가 관측되었다. 드디어 빙하 지역에 들어선 것이다. 그러나 타이타닉 호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항해를 지속했다. 오후 11시 40분 500야드 전방에 빙하가 목격되었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인 타이타닉 호는 빙산을 비켜가지 못하고 측면에 부딪히고 말았다. 대부분의 승무원과 승객들은 급박한 사태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4월 15일 월요일 새벽 0시 5분 구명보트를 준비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그러나 구명보트에 올라탄 사람들은 많지 못했다. 472개의 구명보트는 사용되지도 못했다. 새벽 2시 20분 당대 최신, 최대를 자랑하던 타이타닉 호는 북대서양에 침몰하고 말았다. 1,515명이 이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상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타이타닉 호는 1911년 5월 31일 건조되었다. 당시 75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2년동안 1만 5천여 명의 인부가 동원된 최대 규모의 건조물이었다. 지상 건물 11층 높이에 풋볼 경기장 3개의 길이를 자랑하는 타이타닉 호는 최신 장비와 최고급 설비를 갖춘 초호화 여객선으로 태어난 것이다. 그러나 가장 안전하다는 타이타닉 호의 수명은 그 어떤 여객선보다 결코 길지 못했다.


타이탄(Titan)이란 말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족의 이름이다. 타이타닉 호는 거대한 몸집에 괴력을 소유한 거인족의 이름을 딴 것이다. 과연 그 이름에 걸맞은 몸집을 자랑할 만 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타이타닉 호의 안전을 보장해 주지는 못했다. 타이타닉 호에 대한 과신과 최고가 되겠다는 과욕이 역사상 최대 참사를 부르고 만 것이다. 더욱이 수차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단지 한 두사람의 부주의 1천 5백여 명의 목숨을 빼앗아 버렸다.


사상 최대, 최고라고 하며 신뢰하고 자랑하는 것들이 과연 사람들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일까? 어쩌면 신앙인인 우리들도 그들과 다름이 없지 않을까? 우리는 어디로부터 진정한 평안을 얻을 수 있는가? 타이타닉 호로부터 전송된 마지막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빠르게 침몰하고 있다"(We are sinking fast).

 

6번이나 경고했는데 무시하다니..

최근에 사부님께서 추천해주신 맥스웰의 '최고의 나'에도 같은 내용이 인용되고 있는데

6번째 경고시에 선장이 "닥쳐!" 라고 답했답니다.

그리고 30분후에 빙산에 부딛혀 침몰했다고 적혀있네요.

"닥쳐!" 라고 했다가 빙산에 '부닥쳐"버렸네요.

지금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은 어떻습니까?

코 앞에 닥친 빙산을 발견하지 못하고 항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여러분은 이 교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리 미리 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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