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천지공사대로 표출되는 현실 역사
상제님이 백 년 전에 공사로 신명세계에서 이미 현실 역사를 제도적으로 정해놓으셨다. 그것이 인간 세상에서 난장판 도수인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 그러면서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방법으로 세계 정세가 둥글어 가는 것이다. 백 년 전에 상제님이 공사보실 때부터 이 세상은 머리털만큼도 틀리지 않고 상제님이 천지공사에서 정해놓은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이것을 참하나님, 상제님을 신앙하는 우리 신도들만이 알지 누가 감히 알겠는가. 절대로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암만 지식이 많아도, 암만 머리가 좋아도 모른다.
상제님 신도들만 상제님 천지공사의 내용 이념을 알기 때문에 어렴풋이 아는 것이다. 또 증산도 종도사가 상제님 진리를 바탕으로 공사 내용을 설명을 해주어서 알 뿐이다.
상제님이 천지공사에서 정해놓은 것은 누가 인위적으로 한 치도 잡아당길 수도 없고, 밀 수도 없다. 공사 내용이 인간 세상에 표출되는 것은 바로 제도적으로 정해놓은 것이다. 사람 몸뚱이가 여기 왔다 하면 신명세계에서 선행(先行)한 것을 인간 세상에서 사람이 실천역행을 해서 역사로, 현실로 표출이 되는 것이다.
백 년 전에 상제님이 신명 공사에서 그렇게 틀을 짜놓으셨는데 그것이 어떻게 인간 세상에 역사적으로, 현실적으로 표출이 되느냐? 어떻게 상제님이 공사에서 정해놓은 대로, 틀을 짜놓으신 대로, 판을 짜놓은 대로 인간 세상에 역사적으로 표출이 되느냐, 그걸 알아듣게 하기 위해서 내가 이렇게 거듭 거듭 설명을 하는 것이다. 눈으로 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이 그럴까 하고 의문스러울 테지만 사실이 그렇다.
정월 초사흗날, 시무식에 참석을 하라고 정해졌기 때문에 세세연년 정월 초사흗날이면 우리 신도들이 모여서 시무식을 거행한다. 그것을 정삼치성이라고 한다. ‘그날은 가야겠다.’ 하고 마음에서 정하면, 그게 신명 공사에서 판을 짜놓은 것과 같다. 그렇게 해서 다 같이 정삼치성을 집행하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와서 앉았는데, 그게 천지공사 내용 이념이 현실로 표출되는 이치와 똑같은 것이다.
-종도사님 도훈 (道紀 137년 양력 2월 20일, 정삼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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