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인생담론*행복론/건강정보*웰빙방

아이를 비만으로 만드는 집안환경 11가지

by 바로요거 2007. 12. 11.

 

아이를 비만으로 만드는 집안환경 11가지
아이디  webala    작성일 2006-01-24 13:09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어린이들의 비만이 큰 문제가 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소아비만이 무서운 것은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도 숫자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 하지만 주변 환경은 어린이들의 비만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 특히 비만인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더 세심한 주의와 보살핌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발생한다. 혹시 우리 집은 그냥 지나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살펴보자.


① 아이를 키울 때 3세 이전에 좋아하는 음식은 뭐든 다 준 적이 있다. 혹은 먹는 것을 지나치게 간섭한 적이 있다.
아무리 어려도 적절하게 욕구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하는데 부모에 의해 강압될 경우 비만이 되기 쉽다.


② 아이의 비만을 걱정하여 맛있는 음식을 자주 감춘다.
이 경우 아이가 발견했을 때 더 깊은 분노와 좌절을 가져올 수 있다.


③ "돼지같이 그만 좀 먹어"라는 말로 혼을 낸다.
스스로 뚱보라고 느끼는 아이에게 가장 가까운 부모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된다.


④ 어린 나이에 다이어트시키는 게 안쓰러워 포기한 적이 있다.
소아비만을 방치하면 뚱보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독한 마음으로 아이에게 다이어트를 시켜야 한다.


⑤ "이것을 먹으면 게임기 안 사줄거야"라는 식으로 조건을 단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음식을 연결시키며 아이를 위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⑥ 식품을 구입할 때 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때그때 산다.
비만아가 있는 경우는 반드시 식단을 짜고 계획적인 구매를 해야 한다. 집안에 먹을 것이 많아지면 아이가 그만큼 먹는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⑦ 식품을 구입할 때 아이와 함께 간다.
이 경우 아무래도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한 가지는 사주게 된다. 그리고 아이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많이 보게 되므로 다이어트가 힘들어진다.


⑧ 음식을 눈에 띄는 곳에 놓아둔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는 말이 있다. 스스로 원하는 다이어트도 아닌데 어떻게 아이가 본 것을 먹지 못하게 하겠는가.


⑨ 차려진 음식을 다 먹도록 한다.
음식이 아깝다고 아이에게 다 먹도록 하면 그만큼 열량이 높아진다. 더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그릇에 아주 적은 양을 담는 것이다.


⑩ 비만인 아이에게만 다이어트를 강요한다.
아이가 굳은 결심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도록 한다. 다른 식구들은 먹는데 나만 먹지 못한다는 것은 큰 스트레스다.


⑪ 6개월 이내에 체중을 줄이려고 채근한다.
어른도 체중을 줄일 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 길게는 몇 년이 될 수도 있다. 얼마가 걸리든 긍정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 체중이 쉽게 줄지 않아도 격려해주고 어느 정도 줄었다면 크게 칭찬하고 인정해 준다.

 
출처 : http://blog.empas.com/sya2100/7579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