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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천지(天地)의 목적은 무엇인가?

by 바로요거 200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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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라 하는 것은 목적이 있어서 둥글어 가는 것이다. 그냥 주이부시(周而復始) 해서 둥글어 가는 게 아니다.
천지도 목적이 있다. 일 년 지구년은 초목농사를 짓기 위해서 둥글어 가는 것이고, 우주년은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 둥글어 간다. 인류역사라 하는 것은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성숙되는 것이지 사람이 자기네 마음대로 지어내는 것이 아니다. 인류역사 속에서 이뤄지는 것은 자연섭리에 의해서,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성숙되는 것이란 말이다.

하나 예를 들어, 원시시대에 서로 의사가 틀려서 전쟁을 하려 할 것 같으면 무기가 뭐이가 있겠나? 흙덩이 같은 것, 돌 같은 것 집어던지며 싸웠다. 그렇게 한참 전쟁을 하다가 어떤 참 절대자, 지금으로 말하면 노벨상 탈 만한 사람이 나와서 목물(木物)무기를 만들었다. 나무, 무슨 몽둥이 같은 것, 나중에는 죽창 같은 것, 그러니 흙덩이 가진 사람이 질 것 아닌가?

그렇게 한동안 싸워 내려오다가 또 금속무기를 발견했다. 철퇴 같은 것, 칼, 도끼 같은 것. 나중에는 활에다가 쇠붙이를 달아서 그놈으로 활도 놓고 그런 전쟁을 한동안 했다. 하다가 불무기, 화공(火攻)을 개발했다.
목극토(木克土), 금극목(金克木), 화극금(火克金), 사람 진지(眞知)로써 개발한 게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그렇게 밖에 안 된다. 그걸 맞추려고 그런 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해 놓고서 보면 그렇게 천지이법에 합리화, 적응하게 되는 것이다. 자연섭리의 이법이 음양오행에 의해 그렇게 되어져 있다.

지금은 핵무기까지 개발이 됐다. 불을 이기는 것은 물이다. 물이라 하는 것은
북방 현무(玄武), 조화(造化)다. 이제는 수극화(水克火) 해서 조화로써 불을 이긴다. 바로 그것을 들고 나오는 분이 옥황상제, 우주의 주재자이시다. 총체적인 유형문화와 무형문화, 물질문화와 정신문화가 합일이 돼서 하나인 문화로써 최후의 종극적인 문화를 매듭짓는, 우주 법칙이 그렇게 돼져 있다. 그건 아주 법칙적이다.
우주라 하는 것은 그런 문화를 조성해서 매듭짓는 산실(産室)이다. 우주라 하는 것은 그렇게 되어져 있다.

- 도기 135(2005)년 7월 3일 증산도대학교 종도사님 도훈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