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는 처세의 지혜
▶ 상대방에게 적응하라
만일 여기에 모인 우리 예비 신도들이 이번 시험에 합격해서
당당한 신도로써 신앙인의 한 사람이 되어 다음 세상에 전지자손傳之子孫해가면서
남 죽는 세상에 살고 내 자손도 잘되려 할 것 같으면
지나간 생활습성이라는 것은 다 내던져버려야 한다.
대개 사람은 아전인수我田引水격으로 “내 앞에 큰 감 놔라.” 한다.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누구라도 잘못된 것이다.
어떤 사람이건 나를 위해서 생긴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버러지도 없다.
누가 저 위해서 생겨났나? 다 각자의 자기 행위하기 위해서 태어났지.
하니까 내가 이 세상에 멋진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상대방에게 적응해야 한다.
그게 내가 사는 방법이다.
‘남 보고서 내 비위를 맞춰달라?’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제 주장 세우고 제 비위 맞춰달라 하고 남의 얘기나 흠 뜯고, 그건 만고 소인배다.
그 사람은 망하는 수밖에 없다.
사회생활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 언제나 화합하라
이제 각자의 도장에 돌아가면 화합을 해라. 첫째로 화합이다.
한 가정도 화합이 깨질 것 같으면 그 가정은 망하는 수밖에 없다.
내외간에 화합이 깨지면 이혼하는 수밖에 없어.
옛날도 두 내외 합해서 결혼식을 하려 할 것 같으면
‘이성지합(二姓之合) 만복지원(萬福之原)’이라 글을 써붙여 놨다.
두 성이, 김가 이가가 합한다, 만나는 것은, 만복지원이라. 일만 복의 근원이다.
두 내외가 합해서 생활하면서 아들 딸 낳고 재산 이룩하고
애들 잘 가르치고, 그게 이성지합 만복지원 아닌가.
불화를 하면 가정도 깨지는 것이다.
한 가정이 잘되려 할 것 같으면 첫째 화합을 해야 된다. 화합.
한 도장에서도 그 도장이 성장하려 할 것 같으면 첫째로 화합을 해야 된다.
첫째로 화합.
신앙생활은 그만두고, 사회생활도 마찬가지다.
멋지게 한세상을 살려 할 것 같으면 서로 상긋상긋 웃어가면서,
말을 해도 남 듣기 좋게, 남의 단점은 절대로 얘기하지 말고 장점만 취해서.
찬물 한모금만 대접받아도 아 참 고맙다고. 아 그래야 될 거 아닌가?
길을 가르쳐줘도 정 붙여서 자세자세하게.
사람은 이 세상을 친절하게 좋게 살아야 한다.
남을 위하고 잘해주는 것이 내가 잘되는 방법이다.
“그 사람은 과연 좋다."
"그 사람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그 사람은 모범적인 사람이다.”
사람이라 하는 것은 이렇게 사회 속에서 모범케이스가 돼가지고 살아야 되지,
“어~ 그 사람 그거 상대 못하고, 만날 제 얘기만 하고 제 욕심만 차린다.”
그렇게 되는 사람은 그건 자살행위를 하는 사람이다.
-道紀134(2004)년 2월 24일 조례 도훈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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