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도사님 말씀; 참 하나님, 상제님 진리를 찾으라(17)
자손은 조상의 열매
김지 이지 박지 최지 등 수많은 각 성의 선영신들이 천상공정에 모여서 자기 자손 하나라도 살려달라고 60년씩 공을 들여도 살길을 못 얻어냈다.
허면 신명들이 어째서 그러냐?
신명들이 자기들도 살아야 되잖아? 또 자손도 살려줘야 하고.
그러면 신명들은 어떻게 해야 사느냐? 신명들은 자손하고 어떤 불가분리한 연관 작용이 맺어져 있느냐?
그걸 알기 쉽게 얘기하면, 5백 년이나 천 년 묵은 고목 나무가 다 썩어버리고 그 나무 껍질 어디서 요것만한 새싹이 하나 나와. 그걸 고목의 대타로 잘 키우면 그게 고목의 자손이지. 해서 그 고목이 다시 생명을 가질 수가 있어.
헌데 만일 그걸 요렇게 뜯어내 버리면 그 고목은 영 죽고 마는 게거든. 그게 숨구멍, 호흡하는 구멍이다. 그게 있어야 고목나무도 산다.
마찬가지로 후손이 하나라도 있어야, 눈 멀고 팔다리가 병신이고 안팎 곱추인 병신이라도, 결혼해서 씨종자라도 칠 수 있는 자손 하나라도 살아야 5천 년 6천 년 수백 대 내려온 조상이 다 살아. 병신 자손 하나라도 없으면 그 조상이 연기와 같이 다 소멸돼버리고 말고.
그래 신명계에서도 자기 자손을 살려서 자기들도 살겠다 하고 발버둥치고 난리가 났지.
그게 곡식으로 말하면 봄철에 씨뿌려서 여름철에 길러 그 진액을 축적해서 가을철에 알통같이 결실하는 것하고 똑같아.
상제님이 천지의 대덕으로도, 이 하늘땅 같은 커다란 대덕으로도 춘생추살春生秋殺, 붐에는 물건 내고 가을철에는 죽여버리는 은위恩威, 은혜와 위엄으로써 이루어진다고 하셨다. 아니 천지의 대덕이라고 해서 봄여름만 있고 가을겨울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그러니까 천지의 대덕도 봄에는 물건 내고 가을철에는 숙살지기로 죽여버린다. 천지에서 역사적으로 여러 천 년 씨종자를 퍼뜨리는 것도 천지의 이치지만, 가을겨울철에 와서 개벽을 하는 것도 천지의 이치다.
그렇건만 지금 지구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 전 인류는 이걸 모르고 있어. 이 이치를 아는 데가 지구상에 아무데도 없다. 증산도밖에 없어.
-道紀132(2002)년 5월 12일 수원강연회 도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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