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도사님 말씀; 참 하나님, 상제님 진리를 찾으라(20)
바둑판과 돌은 두고 간다
내 아까도 얘기했지만, 여덟 아홉 살 먹어서 ‘만국활계남조선’을 써 붙였는데, 그 때는 남조선 북조선이 없는 때거든. 그런데 그 때부터 남조선이 다 그어졌어.
상제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우리 일은 남조선 배질이라. 혈식천추도덕군자血食千秋道德君子가 이 배를 배질하고 전명숙全明淑이 도사공이 되었느니라. 천추에 혈식을 누리는 그 신명들에게 어떻게 하면 천추에 혈식을 받을 수 있냐 하고 물어보니까 전부 일심(一心)에 있다고 대답을 한다. 그러니 일 안 되는 것을 한하지 말고 일심 못 가진 것을 한해라. 누구든지 일심만 가질 것 같으면 세상에 못 되는 일이 없다.”하고.
여기 삼팔 이남 남조선에서 참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또 이 남조선 겨레를 바탕으로 해서 전 인류를 구원하게 된다. 이야기의 틀이 이렇게 정해져 있어.
그런데 또 종식되는 것을 어떻게 만들어 놓으셨느냐?
아까 내가 다섯 신선 바둑판 얘기를 하다 말았는데, ‘바둑판이라 하는 것이 가로도 19줄, 세로도 19줄, 1×2 = 2, 2×9 =18 해서 삼팔선이다.’까지만 얘기했거든. 바둑판이 그렇게 되어져 있어.
헌데 바둑판 화점이 360점밖에 안 돼. 흑점 백점 놓는 걸 다 세면 361구멍인데 하나는 왕초 구멍이고.
우리나라가 바둑판이다. 지정학상으로도 그렇고, 본래 그렇게 되어져 있어.
시간 관계로 그 얘기는 다 못하고, 지금도 미국하고 일본하고 중국하고 러시아하고 네 신선이 있다.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 없는 공사는 못하잖는가.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데 국제정치가 마무리되면, 삼팔선 문제가 해결되면 바둑두는 게 끝날 게다. 그러면 판과 바돌은 주인에게로 돌리고 손님들은 떠난다. 아, 판과 바돌 가지고 가는 손님은 없잖아? 놀고 갔으면 됐지.
-道紀132(2002)년 5월 12일 수원강연회 도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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