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살려야-진리를 알고 신앙하여 천지에 역사하라(15)

종도사님 말씀, 진리를 알고 신앙하여 천지에 역사하라(15)

한 사람이라도 많이 살려야

우주변화의 원리를 알 것 같으면 지구상에 있는 대학 백 개 나온 것보다도 낫고 근래 박사 백 개 딴 것보다도 낫다. 모든 지식이라 하는 것은 우주변화원리 가운데에 다 수용되는 것이다. 우주변화원리를 알 것 같으면 모든 것을 스스로 다 알게 되어져 있어.

또 지금은 그걸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풀이하고 또 풀이해서 아주 알기 쉽게 써 놓았다. 우주변화원리에 통투하고서 역사적으로 누구도 못한 것을, 전에는 10년을 연구해도 잘 모르던 것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해서 신앙하는 과정에서 몇 달 상제님 진리를 연구하다 보면 더불어 우주변화원리를 알게끔 되어져 있어. 그게 머리 시끄럽게 배우지 않고도 얻는 도통이다. 우주변화를 알면 배우지 않고 도통하는 것이다.

우주변화원리를 알면 "왜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시게 됐고, 요 때가 되면 필연적으로 그런 절대자, 우주의 주재자가 오시게 되며, 왜 꼭 또 우주의 주재자가 오셔야 하느냐"?, "그런 주재자가 아니면 역사적인 신명들을 통제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상제님이 오셨고, 이제는 신명이 주체가 되는 세상이구나." 이렇게 알고서 믿게 된다.
또 앞으로 개벽이 반드시 오게 되어져 있다는 걸 안다.

헌데 세상에서 그걸 얘기할 수가 없어. 그것을 알 것 같으면 사업하는 사람들이 힘 빠져서 하고 싶지도 않을 것 아닌가. 또 인류역사를 통해서 가장 살기 좋은 세상이 지금 세상이다. 이렇게 살기 좋은 세상에 개벽을 한다면 협박 같은 소리 아닌가. 참, 포교하기가 극히 어려워.

하지만 우리의 사명이 자연섭리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상제님 이념으로 한 사람이라도 많이 살려야 돼.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야립 광고탑도 세우고 옥상 광고탑도 세우고, 사람의 능력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봤다.
헌데 증산도에서 아직까지 갖추지 못한 것이 있어. 그게 뭐냐 할 것 같으면 인터넷망이다.
지금 국제화다 세계화다 정보화다 떠드는 세상이다. 인터넷망을 구축해서 60억 인류가 다 동참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지구상에 사는 문화인 쳐놓고서 인터넷망에 들락거리지 않는 사람이 없어. 그 사람들은 새로운 소식을 찾기 위해서 들락거리는 게다.

그 사람들에게 이 개벽철에 살 진리를 전해 주자. 이건 60억 인류를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행보다. 인터넷망을 구축해서 세계 각색 인종을 많이 살려야 한다.
해서 증산도는 사람을 살리는 데니까 반드시 성장을 해야 한다.

-道紀133(2003)년 6월 8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