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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지금은 하추교역기/천지이법은 생장염장-참 하나님의 진리, 증산도(1),(2)

by 바로요거 2007. 12. 6.

 

 

종도사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참 하나님의 진리, 증산도(1)

천지는 생장염장으로 둥글어 간다



대우주 천체권 내의 모든 만유라 하는 것은 우주변화 법칙 가운데에서 왔다 간다.
크게 대분大分해서 이 천지라 하는 것은 초목개벽과 인간개벽을 한다.

초목개벽이란 뭐냐?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면, 거기에서 춘하추동春夏秋冬 사시四時 변화 법칙에 의해 생장염장生長斂藏이 생겨난다. 곧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길러 가을에는 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 열매를 맺는데, 이것을 초목개벽이라 한다.
그러고서 겨울에는 폐장을 하고 다시 봄이 오면 새싹을 낸다. 초목이 한 번 왔다 가는 생장염장이 초목농사 짓는 지구 일 년의 변화 법칙이다.

그것과 같이 우주년이라 하는 것도 지구 일 년과 똑같은 방법으로 운행이 된다.
일 년 지구년이라 하는 것은 초목농사를 짓는 것이고 우주년이라 하는 것은 인간농사를 짓는 것이다. 이것을 시간 법칙으로 얘기하면, 지구 일 년은 하루 360도를 일 년 360일로 합산해서 12만9천6백 도다. 우주년이라 하는 것도 역시 12만9천6백 년이다.
지구년 12만9천6백 도, 우주년 12만9천6백 년.
지구년도 우주년도 똑같은 천지 이법에 의해서 둥글어 간다.

그러면 또 생장염장이라는 게 무슨 소리냐?

봄에는 물건을 내니까 한문으로 날 생生 자를 붙여서 생이라 하고 여름철에는 기른다, 성장을 시킨다 해서 장長이라고 하고, 가을이라고 할 것 같으면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 열매를 맺기 때문에, 수렴한다고 해서 거둘 렴斂 자를 붙이고, 겨울이라 하는 것은 폐장을 하기 때문에 감출 장藏 자를 붙인다. 그렇게 해서 생장염장이다. 다시 얘기해서 춘하추동 사시를 변화 법칙으로 생장염장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면서 생장염장이라는 변화과정이 생기듯, 우주라 하는 것도 다시 바꿀 수 없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생장염장이라는 천지 이법에 의해 순환한다.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이 어느 때냐?

일 년으로 말하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다. 지구상에 사는 60억 인류가 지금 그 시점에 처해 있다.
이 때 사람의 능력으로써는 아무런 방법이 없이, 저항도 못하고 잡아당기지도 못하고 밀지도 못하는 자연섭리 속에서 필연적으로 개벽을 맞이하는 것이다.

 

-道紀133(2003)년 2월 22일 북미주지역 순방 도훈 中-

 

종도사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참 하나님의 진리, 증산도(2)

지금은 지구가 궤도 수정하는 하추교역기


인류 역사라는 것도 천지의 이법이 성숙됨에 따라 성숙이 되는 것이다.
동양의 학문으로 얘기하면 우리는 그 동안 주역周易의 세상을 살았다. 주역이라 하는 것은 봄여름 세상의 이치를 담은 것이다.

다시 얘기해서 주역 세상은 지구가 타원형 궤도, 계란 같은 형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계란 같은 형 지구가 태양을 안고 돌아가는데, 태양 빛을 많이 받으면 더우니까 봄여름이 되고, 태양 빛을 적게 받으면 가을겨울이 된다.
그런데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정역正易의 세상이다. 정역은 가을겨울 세상이 둥글어 가는 이법을 상징해 놓은 것이다.

그러면 정역 세상에는 지구가 어떻게 되느냐?
지구가 공 같은 형, 정원형으로 궤도 수정을 한다. 이렇게 타원형 궤도 지구가 정원형으로 궤도 수정을 하려 할 것 같으면, 어느 지구는 땅이 꺼져서 물 속으로 빠지기도 하고, 어느 지구는 바다가 솟아서 육지가 되기도 한다. 묶어서 얘기하면 그것도 개벽이다, 개벽.

미국의 루스 몽고메리(Ruth Montgomery, 1912~)라고 하는 학자가 글을 썼는데, 지구가 궤도 수정하는 데 따라서, 60억 인류가 전부 매몰돼서 죽고 일억 일만 명만 산다고 했다. 그러면 60분지 1만 산다는 말이 아닌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이렇게 말하는 학자들이 많이 있다. 우주변화 법칙이라는 게, 사실이 그렇게 되는 것이다.

헌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경제 전쟁 시대가 돼서, 사람들이 당장 이득이 없는 일은 등한시한다. 이걸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간혹 대 철인들이 그런 것을 연구해서 밝혀주는 것뿐이다. 그렇다고 그걸 깊이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어쨌든 지금은 하추교역기다.


-道紀133(2003)년 2월 22일 북미주지역 순방 도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