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之氣神也
상제님께서, “추지기신야” 라 하신 말씀 그대로,
가을의 변화는 신도神道로 들어온다.
때문에, 모든 것은 신도로서 이루어지고, 신도의 경계에서 결정된다.
그런데 지금의 문화 수준에서는? 그 신도를
제대로 알 수 없기 때문에 조화造化라 한다.
“신도는 조화다. 신은 조화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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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이 오셔서 선천 세상을 정리하고
후천 가을의? 조화문명, 신도문명을 여시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신인합일神人合一 문명이다.
신과 인간이 하나된, 하나되는 문명인 것이다.
이 신문명에서는, 신도를 모르면 그 문화의 속을 알 수 없다.
?
흔히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 새 세상이라는 게?
단순히 컴퓨터나 인터넷 개발, 또는 새로운 신소재 개발? 등
과학적인 발전을 통해 맞이할 것으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의?정보량이 아무리 초고속, 대용량으로 개발된다 할지라도
신도문명이 완전히 열리는 상제님의 후천 도통사회의 속도와 정확성을
과연 따를 수 있을까?
?
가을 문화는 신도문화요,? 다른 말로는 조화의 문명이다.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지식의 첫 번째 성격이라고 할 수 있는
‘생각하는 문화’에서 ‘보는 문화’로 나아간다는 말씀이다.
사물의 속을 보는 것이다.
그걸 상제님은? 뭐라고 하셨는가?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라 하셨다.
마음을 훤~히 들여다 본다는 것이다.
?- 道紀 133(2003)년 7월 6일(일) 증산도 대학교 도훈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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