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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과학*天文*地理

우주 [Cosmos]

by 바로요거 2007. 11. 5.
 
우주 [Cosmos]
 ;천문학적으로 관측되거나 가정되는 모든 천체와 현상으로 이루어진 물리적 우주(universe).
 
우주의 주요 구성요소는 은하·별·성단·성운(성간 가스와 티끌구름)이다. 더 작은 요소로는 태양계와 수백만 개의 은하에 있는 별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위성·혜성·유성체들로 된 계가 있다. 우주에는 이러한 천체들과 널리 퍼져 있는 물질들 이외에 중력장과 여러 형태의 복사가 있다.
오랫동안 우주의 기원과 구조에 관한 수많은 이론들이 제시되었다. BC 6세기의 탈레스·아낙시만데르·아낙시메네스 등이 속하는 소크라테스 이전의 사상가들인 고대 그리스의 밀레토스 학파는 우주가 초자연적이라기보다는 자연적인 사건의 연속으로 생성된다는 견해를 발전시켰다. 이 견해는 그 시대의 피타고라스 학파에 의해 다듬어져서 수학적 관계식을 따르는 질서정연한 우주의 개념이 강조되었고, 원자론 학파의 레우시포스와 데모크리토스의 연구로 절정에 달했다. 고대 로마의 시인 루크레티우스〈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De rerum natura〉에는 원자론자의 견해가 표현되어 있다. 그는 발전과 소멸의 여러 단계에서 원자들의 상호작용에 세상이 끝없이 계속 창조되는 무한한 우주를 설명했다. 이러한 초기의 물리적 우주에 대한 묘사는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프톨레마이오스 등의 지구 중심적이고 유한한 우주론으로 바뀌었는데, 나중에는 중세신학에 의해서 체계화되었다.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라는 코페르니쿠스의 이론, 티코 브라헤의 정밀한 천체 관측, 케플러의 수학적 발견, 갈릴레오의 관측과 증명, 그리고 뉴턴의 이론 등에 의해서 16세기 이후 200년 동안 우주의 중심이 특정한 위치에 있지 않고 무한하리라는 가능성을 명백히 인식하기 시작했다. 별이 오늘날 은하로 알려진 '섬우주'계를 이룬다는 인식은 주로 18세기 중반에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토머스 라이트, 이마누엘 칸트, 요한 하인리히 람베르트와 같은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의 제안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측은 영국의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의 관측으로 뒷받침되었다. 별과 성운으로 이루어진 납작한 계로서 우주에 고립된 우리은하의 정성(定性)적인 모형이 1785년에 만들어졌다. 그러나 20세기초에 할로 섀플리에 의해 우리은하계의 확실한 크기와 태양의 위치가 성공적으로 결정되었다. 1920년대 초에 천문학자 에드윈 파웰 허블은 우리은하계 밖에 다른 은하들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더욱이 겉보기에 이러한 외부은하들의 후퇴속도가 거리에 따라 증가한다는 허블의 발견(1929)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의해서 현대 우주론이 확립되었다. 널리 인정되는 이론에 따르면, 우주는 약 100억 년전의 폭발(대폭발)로 시작되었다. 대폭발 직후의 우주는 주로 복사로 가득 차 있었으나,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물질이 지배적으로 되었다(폭발한 뒤 약 1,000년)(→ 대폭발이론, 팽창우주). 허블의 발견과 최근의 발견에 의하면, 우주는 여전히 팽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한히 계속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대폭발이론, , 성단, 성운, X선원, 은하, 적외선원, 전파원, 태양계, 팽창우주

 

*출처:브리태니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16a358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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