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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증산도가 뭐죠?

지구 1년과 우주 1년

by 바로요거 2007. 10. 1.

 

 

지구 1년과 우주 1년


 인간 몸에서 일어나는 가장 뚜렷한 음양의 변화가 기맥(호흡)과 혈맥(맥박) 운동이요, 지구에서 일어나는 가장 뚜렷한 변화가 낮과 밤이 바뀌는 것인데 이보다 더 뚜렷한 것이 바로 지구 1년 봄여름가을겨울의 4계절 변화입니다.
 
 그럼 지구의 1년은 어떻게 될까요?
 
 지구는 하루의 낮과 밤을 바꾸는 360도 자전 운동을 합니다. 이것을 1년 360일 반복하면 129,600도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물론 이것은 지축이 바로 서 있을 때의 1년 360일 수로 계산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몸의 음양 변화와 지구의 가장 뚜렷한 1년 4시의 음양 변화 운동의 총합이 똑같이 129,600수입니다.
 
 그러면 그보다 더 큰 이 우주, 하늘의 가장 뚜렷한 변화는 어떻게 될까요?
 
 그런데 이 하늘의 변화에 대해 그 누구도 얘기한 사람이 없습니다. 이걸 깨달은 성자도 없었습니다. 이것을 몰랐기 때문에 인간과 자연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알 수 없었고 설명할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샤카모니 붓다도 이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는 단지 마음에 대해, 마음의 본성에 대해 깨달은 것입니다. 즉 마음법만 얘기했단 말이에요.
 
 또 서양의 예수도 이 하늘의 창조 이법에 대해 말하지 못했어요. 그것은 오직 신의 세계의 가장 높은 자리에 계신, 우주의 법칙(理)을 다스리는 그 분만이 말씀하실 수 있는 궁극의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이 이를 알고 계시며, 그 궁극의 진리의 핵심 포인트이자 궁극의 창조 비밀이 바로 우주의 1년인 것입니다.
 
 그 우주 1년은 바로 129,600년입니다. 그것은 우주의 하루인 360년을 360회 반복하여 나온 숫자입니다. 놀랍게도 지구 1년은 129,600도, 우주 1년은 129,600년으로 그 근본 수가 똑같습니다.
 
 이 우주가 129,600년을 한 주기로 하여 열렸다 닫혔다, 열렸다 닫혔다 하는 음양의 변화운동이 우주 법칙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물을 수도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믿어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건가요?” 하고.
 
 물론이지요. 서양의 과학세계에서는 지난 200년 동안 지구의 빙하기, 즉 우리가 말하는 우주의 겨울철이 찾아오는 주기를 탐구해 왔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은 우주의 겨울이라는 말을 알지 못하지만, 어쨌든 이 지구상에 빙하기가 몇 년을 주기로 하여 찾아오는가를 연구했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1920년대에 이르러 유고슬라비아의 과학자인 밀류신 밀란코비치(M. Minlancovici) 박사가 ‘약 10만 년을 주기로 지구상에 빙하기가 찾아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1998년 <네이쳐NATURE>라는 과학지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약 12만4천 년을 주기로 지구상에 빙하기가 도래한다는 것까지 밝혀냈습니다. 근사치 아닙니까?
 
 다시 한 번 정리를 하면, 내 몸의 음양 변화나 지구의 음양 변화, 그리고 하늘의 큰 음양 변화가 똑같이 다 129,600수로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앞으로 오는 지구의 대변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진리의 핵심 포인트가 되는 문제입니다. 이 129,600이라는 우주 1년 주기 수에 대한 이해가 너무도 중요합니다.

 

 

 

출처: http://www.greatopen.net

道紀 135년 양력 11월 25일, 인도 강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