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의 경전은 무엇입니까?

기독교에 성경이 있고 불교에 불경이 있는 것처럼, 증산도의 경전은『도전(道典)』이라 부릅니다.
증산도 『도전(道典)』에는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의 생애와 천지공사의 모든 내용, 가을개벽과 후천 선경 세계에 대한 소식, 인간 삶에 대한 참된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도전(道典)』은 1992(檀紀 4325, 道紀 122)년 태모님 성탄절에, 안경전 종정님과 수많은 도생들의 피땀어린 정성과 노력의 결실로 성편되었습니다. 실로 20여년에 걸친 방대한 현장 조사와 증언 채취, 기존 문헌기록에 대한 검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이후 보다 철저하고 정밀한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도기 133년(2003년)에 개정 신판이 간행되었습니다.

현재 한글판을 비롯하여,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주요국어 번역본이 성편되어 있으며 러시아어판 번역작업이 증산도 사상연구소 번역실 연구위원 및 증산도 국제부 도전번역팀 등의 일꾼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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