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사람이 죽으면 하늘로 올라가 신(神)이 됩니다. 그리고 신들끼리 모여 사는 신명세계(神明世界)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신명들이라고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 있을 때 닦은 근기와 공덕에 따라 수명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신명들이 자기성숙이 용이한 인간세계로 다시 내려오려 합니다. 그래서 윤회를 하는 겁니다. 이 상제님 말씀을 보십시오.
*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영신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힘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道典 2:119)
인간으로 한번씩 태어나는 것이 그렇게 쉽고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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