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선경낙원을 건설하는 첩경은 한(恨)을 푸는 데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수천년 동안 쌓이고 쌓여 세상을 가득 메운, 인간과 신명의 원한을 풀 수 있을까요?
원한(寃恨)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루지 못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사람은 죽어 신명이 되어서도 자기와 비슷한 목적과 능력을 가진 인간에게 붙어, 생전에 못한 일을 맘껏 하며 한을 풀게 됩니다. 곧 신명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세상의 크고 작은 일들을 끌러나가는 것입니다.
신명도 인간도 먼저 해원을 해야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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