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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JeungSanDo/증산도가 뭐죠?

태극기의 팔괘를 처음 그으신 분은 누구입니까?

by 바로요거 2007. 9. 22.
답) 팔괘를 처음 그으신 분은 태호복희씨입니다. 이 분은 중국 사람이 아니라, 배달국의 제5세 환웅이신 태우의(太虞儀)천황의 막내아들입니다. 진(晋)의 황보밀(皇甫謐)이 쓴 『제왕세기(帝王世紀)』에는 “태호복희씨는 동방(震方)에서 출생하였다”고 하였고, 이하동서설(夷夏東西說)을 주장한 유명한 중국학자 부사년(傅斯年)도 “태호복희가 동이족이라는 것은 고대로부터 공인된 일이다”라고 못박고 있으며, 상해문화출판사에서 펴낸 『중국역대제왕록(中國歷代帝王錄)』에도 태호복희씨는 고대 동이족이라고 명기되어 있어요.

복희씨는 문자도 제창하고, 최초로 풍씨라는 성(姓)을 사용했습니다. 즉 태호복희씨는 동양의 정신문명 발전에 불멸의 기여를 한 것이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풍(風)씨는 자손이 15대 만에 끊기고 말았습니다. ‘풍채 좋다’, ‘풍골 좋다’는 말은 다 성씨의 뿌리인 복희씨의 풍씨와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