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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우주1년에 답이있다

지구의 기온이 단1도 올랐을 뿐인데...상생과 우주1년 이야기-[1]

by 바로요거 200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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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기온이
 단1。올랐을 뿐인데…
 
 거대한 빙산이 갑자기 쪼개져 떨어져 나간다. 빙산에서 놀던 어미곰과 새끼곰도 함께 물속으로 빠진다. 곰들은 얼른 헤엄쳐 얼음 위로 올라간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한다.
 
 다른 빙산까지 가야 하지만 새끼곰이 헤엄치기엔 너무 먼 거리다. 새끼곰은 결국 물속에 가라앉고 만다. 간신히 살아난 어미곰, 빙산에 굴을 파서 새끼를 낳아야 하는데 얼음이 녹은 땅에다 서식지를 판다.
 
 이는 북극에서 이미 벌어지고 있는 한 장면이다. 지난해 세계보존연맹(IUCN)은 북극곰도 멸종위기 동물로 분류했다.
 
 우주가 아닌 지구로 눈을 돌린 NASA의 인공위성.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조사기간 1년 동안만 영구얼음층은 14%나 줄었고, 그 속도는 과거에 비해 30배나 빨라졌다. 2070년쯤 북극얼음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은 훨씬 앞당겨질 것이라 한다.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은‘25년’뒤면 이미 과거의 일이 되어버리고, 머지않아 눈 덮힌 알프스산을 보기 위해 스위스에 갈 일도 없어질 것 같다.
 
 세계의 기온이 단 1도 올랐을 뿐인데 동식물들은 이미 서식지를 바꾸거나 이동시기, 개화시기를 바꾸고 있다. 달라진 환경으로 인해 각종 해충과 병원균들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홍수, 폭설, 폭염 …. 인간이 겪는 이상기후의 심각성은 굳이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인간의 환경파괴에 대한 자연의 보복일 뿐일까?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2007.0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