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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甑山상제님과 종통

불교,기독교,유교의 개벽 소식-가을개벽기에 누가 오신다!

by 바로요거 2007. 9. 13.

 

역사전환의 문제에 해답을 던지지 못하는 기존의 가르침들

인류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누구도 알고 싶어하는 이 ‘역사전환의 문제’에 세상의 그 어떠한 종교와 철학도 해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는 흔히 말세(末世)를 외치고, 불교는 말법시대(末法時代)를 말한다.
그러나 그 정도 가지고 세상 사람들의 궁금증을 원리적이고 근본적으로 해소시키기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사실 기존 종교나 철학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 불교를 예로 들어보자. 흔히 마음의 과학이라고 알려져 있는 불교의 가르침에는 시간성이 없다. 불교는 지극히 짧은 시간을 의미하는‘찰나’나 지극히 긴 시간을 의미하는 ‘겁’을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시간단위는 지극히 비현실적일 뿐이다. 한마디로 불교는 우주 삼라만상의 변화를 현실적인 시간 법칙 속에서 설명하지 못한다.

기독교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마찬가지다. 천지창조, 타락, 그리고 말세심판과 새 천지의 창조 등을 말하고 있지만 그것이 어떠한 우주변화윈리 아래서 역사의 현상으로 펼쳐지는가 하는 문제에는 전혀 합리적인 설명을 못하고 있다.

 불교에서 전하는 개벽 소식
 말법 시대에 들어서면 해·별의 운행이 일정치 않아 온 땅은 모두 진동하고 … 전염병이 많아지고 … 허공에서는 나쁜 음성이 크게 들리며, … 공중엔 갖가지 두려운 불기운(火憧)이 나타나고, 혜성(慧星)과 요성(妖星)이 곳곳에 떨어지리라 (월장경)

 
 비록 짧은 구절이지만 말법시대에는 태양과 달의 변화와 별들의 위치가 바뀌는 천지일월의 대변화작용이 있을 것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미륵하생경』을 보면 또 천지일월의 대변국 이후에는 새로운 선경문명이 펼쳐짐을 묘사하고 있다.
 
 
그 때에는 기후가 고르고 사시(四時)가 조화되며 사람의 몸에는 여러 가지 병환이 없으며 욕심 성냄 어리석음이 없어지고 사나운 마음이 없으며 인심이 골라서 다 한 뜻과 같으니라. (『미륵하생경』)
 

 

기독교에서 전하는 개벽 소식
 
 또 기독교의 신약전서에도 앞으로 오는 천지변혁의 소식이 나와 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마태복음 24장 1∼2)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마태복음 24장 21절)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마태복음 24장 29절)

 
 또 신약전서 마지막 편인 「요한계시록」에는 새롭게 펼쳐지는 세상을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요한계시록 21장 1절)
 
 여기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란 천지의 여름철인 현재의 하늘과 땅을 말하는 것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이란 앞으로 지축이 정립되고 후천개벽으로 새롭게 열리는 천지 가을의 하늘과 땅을 말하는 것이다.

가을개벽을 앞두고 우주의 참하나님이 인간으로 강세하여 가을천지를 개창하신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에 등장했던 기존 종교의 가르침은 두 가지 핵심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역사의 진전과 함께 어느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지구에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큰 변혁이 온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한 것인가? 바로 천지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전격적으로 열리는 후천개벽 현상이다. 다만 기존 종교는 우주원리가 없으므로 이를 원리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했을 뿐이다.
 
 또 하나는 이러한 변혁에서 인류를 구원하는 어떤 분이 오신다는 것이다. 그 분은 천지 시간대를 타고 대변혁을 주재하여 인류의 생과 사를 심판하는 분으로 그려지기도 했고, 천리(天理)로서 오는 가을개벽에서 인류를 구원하는 분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그 분은 과연 누구인가? 언제 어떻게 오셔서 인류를 어떻게 새로운 가을천지로 인도하시는가?
 
 이분을 불교에서는 미륵불이라 했고, 기독교에서는 백보좌 하나님이라고 했다. 분명 천지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것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우주의 천리이며 철칙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주에는 철칙(鐵則)적인 천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천리를 주재하여 천지를 다스리는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이 계시다는 점이다. 이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은 천지시간대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시점에 인간으로 강세하신다. 그리고 인존천주(人尊天主)님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여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신다. 바로 이렇게 오신 인존하느님이 1871년 이 땅 한반도에 강세하신 증산 상제님이다.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하나님 강증산 상제님은 1901년부터 1909년까지 후천5만년 가을천지의 새 문명을 여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셨다. 증산도의 진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지으신 천지공사(天地公事)로 귀결된다. 천지공사란 새 천지를 여는 천지개벽공사이며 새 천지를 디자인하신 천지개조공사이다.

지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의 참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천지의 여름철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는 참하나님의 도(道)를 만나 가을철에 열매 종자로 성숙하는데 있다. 그 길을 열어주는 생명의 도가 바로 증산도(甑山道)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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