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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

동양사상과 증산도의 하나님관(상제관上帝觀)

by 바로요거 2007. 9. 6.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광대무변한 우주는, 쉬임없이 음양(태극)운동을 하고 있습니다.변화 원리에 따라 끊임없이 생명을 낳으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궁극에는 변화를 주재하여 다스리는 통치자 하늘님(天帝)이 있습니다.

 

주자朱子는 그 분을 ‘옥황대제’곧 ‘옥황상제’라고 했습니다.

 ‘옥황’은 중국 송나라 때 도교에서 쓰인 말입니다. 또 ‘대제’는 유교에서 나온 말로서, ‘옥황대제’는 ‘옥황玉皇’과 ‘대제大帝’가 합쳐진 말입니다. 이 말은 상제님이 계시는 하늘의 수도인 옥경玉京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 ‘옥황대제’, ‘옥황상제’는, 서양 문화에서처럼 우주를 빚어내는 창조주가 아닙니다. 옥황대제는, 우주 속에 내재되어 있는 생명의 변화 원리를 신도神道로써 다스리는 인격신입니다.

  이 옥황대제, 곧 상제님의 화권으로 하늘의 신의 세계가 구체적인 조직과 질서를 갖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제님은 천상 신명 세계의 최고신(The High God)인 것입니다.

 

 

'상제'란 언어는

인류문화의 뿌리를 찾고, 우리 민족사의 뿌리를 찾고, 우리 문화에 눈뜰 수 있는 근원 언어다.

 

'상제(上帝)'에서 '상(上)'은 본래 '천상의'란 뜻도 있지만 '이 우주에서 가장 높은'이라는 의미다.

그럼 '제(帝)'는 무슨 뜻인가?

'도(道)'라는 게 있어서 이 우주가 둥글어간다.

바로 이 '도를 다스리는 분'이 바로 '제(帝)'다. 제는 '하나님 제' 자다.

 

철학을 하는 사람이나 수행 좀 한다는 사람들, 뭘 믿는다는 사람들이 보통 "도를 닦는다"고 말한다.

그런데 도 닦는다는 사람들이 거반 상제님이 있다는 걸 모른다.

백 명이면 99명이 도(道)만 얘기하지,

도를 다스리고, 도의 궁극 목적을 성취하는 '도의 주재자'가 있다는 걸 확연히 깨쳐서 말하는 이가 드물다.

 

동양의 상제관, 하나님관은 서양의 창조신관과는 전혀 다르다.

동양의 관점은 서양에서처럼 "하나님이 우주를 빚었다, 하나님이 하늘과 땅도 창조했다, 하나님이 인간도 창조했다."는 것이 아니다.!

동양문화의 주신(主神)은 인간의 형상을 하고 계시고,

천상에서 이 우주의 신들을 거느리고 하늘과 땅과 인간의 역사, 신의 세계를 다스리는 통치자로서의 하나님이다.

이 하나님을 바로 상제님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 상제님은 천상궁궐에 계신 인격신으로서, 주재신이며 통치자이시고, 그러면서도 유일자 하나님이시다. - 증산도 안경전 종정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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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대원(道之大原)이 출어삼신야(出於三神也)라."(도의 큰 근원은 삼신상제님으로부터 나온다) -(한민족은 예로부터, 우주의 절대자 상제님을 세 가지 작용의 관점에서 삼신상제라고 불렀다.) - [환단고기(桓檀古記)]

 

* "몸가짐과 의관을 바르게 하고 공경스런 마음으로 성령의 조화세계를 바라보라. 마음을 고요히 하여 일심 경계에 머물면 상제님을 뵈올 수 있느니라." "통치자 하느님 제(帝)는 우주의 창조원리인 리(理)를 맡아 다스리시는 분이라. ... 이 주재 자리가 세상에서 이르는 옥황대제와 같나니 ... 배우는 자 모두 능히 답할 수 없도다." - 주자(朱子), [주자어류(朱子語類)] 권79

 

* "위대하신 상제님이 아래 세상을 환히 비추어 보시사 천하사방을 두루 살피시어 만백성이 안정하기를 구하시도다" - [시경(詩經)] -

 

* "도는 텅 빔으로 가득하니 아무리 써도 마르지 않는도다. ... 나는 그가 누구의 아들인지 모르노라. 상제님보다도 앞서는 것 같도다!" -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

 

* 진짜로 우주의 주재자는 계신 모양 같지만 그분의 모습을 보기는 워낙 어렵구나! 그분의 행하심을 내가 예전부터 믿어 온 바이지만 상제님의 형모는 뵐 수 없더라. 만물과 통정하시며 형상을 감추시는 것일까?" -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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