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과정을 거쳐 '가을철 새 문화' 로 돌입하는가?
선천우주를 문 닫고 가을우주로 들어서려면, 가을개벽의 추살(秋殺)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그 첫째 관문이 '남북 상씨름의 한판 승부' 이며, 둘째 관문은 모든 인간의 명줄을 거두는 '병겁 심판' 이다. 그리고 개벽의 완결판인 셋째 관문이 '지축정립' 의 대사건이다.
가을개벽은 어떻게 마무리 되는가?
상제님께서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換節期)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道典 7:38:3)고 하셨다. 이러한 자연섭리에 따라, 선천 문명사 최후의 결전인 남북 상씨름의 병란(兵亂)이 터지면서 거의 동시에 병란(病亂) 도수인 괴질 병겁이 터진다. 이를 병란(兵亂) 병란(病亂) 도수라 한다. 과거 인류사를 돌이켜 보아도 큰 전쟁이 발발 할 때는 반드시 큰 전염병이 뒤따랐으며, 질병은 때로 인류 문명을 변혁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병겁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자기 닥치는가?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道典 7:63:9)는 상제님 말씀과 같이, 병겁 전에 시두 곧 천연두가 크게 번진다.
병겁이 돌 때에 살 수 있는 법방은 무엇인가?
상제님은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라." (道典 2:140:4~5)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느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道典 4:147:4)라고 하셨다.
가을개벽기에는 왜 태을주를 꼭 읽어야만 하는가?
선천의 상극 천지가 후천 상생의 새 우주로 태어나는 우주적 환란기에는 가을하늘의 숙살기운이 병겁으로 들이닥친다. 이 병겁을 극복하고 구원받기 위해서는 꼭 태을주를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오직 태을주 수행을 통해서만 생명의 뿌리로 돌아가는 원시반본을 성취하고 가을의 신인간으로 열매 맺게 해주는 천지 조화성령을 받아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인류구원의 법방은 무엇인가?
무형의 신권(神權)인 태을주와 유형의 도권(道權)인 의통(醫統)이 있다.
의통(醫統)이란 무엇인가?
의통은 '병든 세계를 살려서 통일한다' 는 의미로서, 후천의 새 문명을 열기 위해 병든 하늘땅과, 병든 인간과 신명을 모두 고쳐 통일하는 구원의 법방이다.
의통성업(醫統聖業)이란 무엇인가?
의통으로 생명을 살려내는 구원의 대업을 '의통성업' 이라 한다.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 태을주 수행을 하고 의통을 전수 받아야 구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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