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증산도는 언제 시작되었나? 외....

 

증산도는 언제 시작되었나?

 

상제님께서 탄강하신 단기 4204년(서기 1871년)부터 증산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증산도의 연호(年號)는 무엇인가?

 

'도기(道紀)' 를 사용한다.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탄강하신 그 해부터, 비로소 이 세상에 도(道)의 기틀이 바로 서게 되엇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제님께서 탄강하신 해인 단기 4204(서기 1871)년이 도기(道紀) 원년(元年)이며, 서기 2007년은 도기 137년이다.

 

도장(道場)이란 무엇인가?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모신 성전으로, 대도(大道)의 교육장(敎育場)이며 도를 닦을 수 있는 수도장(修道場)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불교의 절, 서교의 성당에 해당된다. 국내에서는 전국 각 시도에 200여 개의 도장이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등 해외 여러 나라에도 도장이 있다.

 

치성(致誠)이란 무엇인가?

 

상제님 태모님을 위시하여 천지성신과 조상 선령신을 받드는 제사 의식을 일컫는 말이다. 불교의 법회, 서교의 예배에 해당한다. 국내외 각 도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치성을 모신다.

 

기도 대상은?

 

만유생명의 아버지이신 상제님과 어머니이신 수부님께 기도를 드리고, 자기 나라의 국조신, 민족신 그리고 자신의 조상선령신께도 기도를 드린다. 상제님은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 되나니 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 (道典 9:213)고 하셨다.

 

입도(入道)란 무엇인가?

 

상제님 태모님을 위시한 천지성신께 증산도 일꾼으로 새로 태어났음을 고하는 의식으로, 기초신앙의 입문을 넘어 상제님의 무극대도를 성취하는 일꾼의 결의를 천지에 맹세하는 서약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