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ocatepeti(고대어로 '불을 뿜는 산'의 뜻) 화산의 폭발은 예전부터 예견된 것이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이 사람들에게 공포와 불확실성을 가져다 준 것 뿐 아니라 우연하게 예기치 않은 사건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이다. 당시에 지역 신문인 Milenio와 Extramex신문의 머리기사를 장식한 것은 멕시코시 근처에 위치한 Popocatepeti화산의 폭발시 그 위로 지나가던 빛을 내는 정체불명의 미확인 비행물체의 사진이었다. | |
구름들과는 확연하게 대조되는 발광물체를 확실하게 볼 수 있는 이 스펙타클한 사진은 2000년 12월 19일, 화요일 아침 6시 10분에 보고서를 작성중이었던 리포터 Alfonso Reyes씨에게 찍힌 사진이다. Reyes씨의 증언에 의하면 이 사진은 20mm의 앵글렌즈로 20초의 노출시간으로 찍었다고 한다. 카메라가 오랜 노출시간을 갖고 찍은 그 사진에 의하면 발광물체는 화산을 향해 서서히 내려갔으며 각도로 보아 크레이터 부근에서 급회전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진에 나타난 각도를 고려했을 때 그것이 유성이라는 가능성은 비현실적이며 비행기나 헬리콥터일 수도 없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 |
1999년 6월 29일에 CENAPRED(재난방지 기구)의 측량 카메라는 Popocatepeti산을 여러 시간 간격을 두면서 찍었다. 오후 1시 20분에 카메라는 원반 모양을 띤 검은 물체가 화산 크레이터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연기 구름사이로 나타나는 순간을 포착했다. 정부에서는 이 사실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았지만, 이에 관심을 갖는 조사원들은 이곳에서 비행물체가 계속적으로 출현한다는 증거를 잡기 위해 이 활화산의 비디오와 사진을 끊임없이 찍고 있었다. Alfonso Reyes씨의 사진도 이러한 맥락에서 찍힌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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