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구촌은 70억 인구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인구 폭발은 세계 도처에서 도시의 슬럼화, 범죄의 증가, 실업자 집단의 확대, 벌목과 화전으로 인한 산림 파괴, 지구 온난화의 가속, 식수 부족, 화석 연료의 고갈 등 심각한 폐해들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고갈 문제는 유혈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너무도 큰 상황입니다. 또한 문명의 발달이 극치에 달하면서 모든 민족과 국가가 각자의 이윤 추구에만 골몰하여 대립과 경쟁이 첨예화되어 가고 있고 이로 인해 인간의 개인주의, 자기중심적 성향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해져서 소외감에 빠진 인간의 고립화는 이미 범 지구적인 현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20세기 후반 이후, 인간의 힘으로는 손쓸 수조차 없는 대지진, 화산 폭발, 해일 등의 자연 재앙인, 중동 지역의 폭설, 중부 유럽을 강타한 대홍수, 북미 대륙의 한겨울 홍수, 세계적인 기후대 변동 등 예측불허의 기상이변은 지금 전 세계를 휩쓸며 과거 어느 때보다도 심각하게 인간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추구해온 삶의 가치, 선행과 온갖 도덕적인 삶을 한 순간에 무조건적으로 무너뜨리는 대자연의 변혁의 힘, 그 실체는 과연 무엇 일까요? 이것은 어떤 종교나 가치, 시비, 선악, 도덕이나 인간의 자유의지와는 전혀 무관한 대자연의 질서가 바뀌는 변혁입니다. 모든 종교의 깨달음의 결론도, 알고 보면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대자연의 환경이 ‘새로운 질서’로 들어가는 대변혁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개벽실제상황 책에서는 우주1년의 창조주기를 통해 자연질서와 문명질서, 인간의 문제를 아우르는 통합적 의미로 가을 천지개벽 또는 가을개벽이라고 합니다. 즉,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 온 세상은 봄여름 선천이며, 지금은 천지가 여름철 말에서 가을의 운으로 들어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인류의 꿈을 성취하고 새로운 세상을 여는, 인간역사상 최 절정의 고비에 서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 우리는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 대도의 안목으로, 그 동안 인류가 안고 투쟁해 온 고난의 주제들, 충격적인 자연재앙과 인종문제, 위기로 치닫고 있는 각종 사회 문제 등의 모든 사태가 인간의 선악과 시비를 뛰어 넘는 자연 질서에서 오는 것임을 알고 그것이 무엇을 향해 진행되고 있는가를 깨어져서 보아야 합니다. 그 내용은 비록 창조적 파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자들이 언제나 인생의 승리자, 앞서가는 자로 살았음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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