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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우주개벽 메시지

9. 천지공사(天地公事)와 애기판-개벽편지

by 바로요거 2007. 4. 12.

천지공사(天地公事)와 애기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천지의 판을 짜러 회문산(回文山)에 들어가노라.
현하대세를 오선위기(五仙圍碁)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훈수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다만 손님 대접만 맡았나니
연사(年事)에 큰 흠이 없어 손님 받는 예(禮)만 빠지지 아니하면 주인의 책임은 다한 것이니라
.
바둑을 마치고 판이 헤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리니
옛날 한 고조(漢高祖)는 마상(馬上)에서 득천하(得天下)하였으나 우리는 좌상(坐上)에서 득천하 하리라.” 하시니라.
                                                                                      <도전 5편 6장>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시고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세속에 가구라는 노름판이 있어서 열다섯 수(數)가 차면 판몰이를 하는 것이 곧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을 세간에 누설(漏泄)한 것이니
내가 천지공사에 이것을 취하여 쓰노라.” 하시니라.
                                                                                      <도전 5편 7장 > 

 

 

위의 두 성구는 상제님께서 집행하신 공사의 일부입니다.

상제님께서는 136년전 세계가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짜놓으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게 구체적으로 과연 어떻게 진행뒬까요?

 

위 두 성구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한번 살펴볼께요 먼저 5편 6장입니다.

 

참고로 저 두 말씀 모두 1902년에 하신 말씀입니다. 놀랍죠?

 

상제님께서 는 개벽때 이 세상이 흘러가는 틀을 공간적인 특과 시간적인 틀을 모두 정해 놓으셧습니다.

5편6장은 공간적인 틀이고 5편7장은 시간적인 틀입니다.

 

상제님께서 현하대세를 오선위기의 기령으로 돌린다고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오선위기가 뭘까요?

이건 다섯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을 의미합니다.

 

 

 

위 그림과 같은 공간적인 구도를 말씀하신겁니다. 이해가 잘 되시죠? 두 신선은 서로 판을 대하면서 바둑을 두고 두 신선은 서로 훈수하는거에요 이런형태로 바둑을 둔다는 뜻이죠.

 

상제님께서는 바둑판인 한반도를 중심으로 4대강국이 패권다툼을 벌이며 지구촌 정치 질서의 대세를 형성해 나가도록 판을 짜신것입니다.

 

세상은 이 과정에서 모든 시비가 가려지고 낡은 질서가 혁신되도록 해 놓으신겁니다. 이 바둑을 통해서 동북 간방 한반도  지구촌 새 역사 창조의 구심점이 됩니다.

 

 


천지공사를 통한 해원

 

 

천지공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알아야 할 대의가 있습니다.

그것은 해원 이라고하는건데요

 

상제님이 창생을 건져 새 세상을 열기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해원의 길을 열어주셧습니다.

해원이라고 하는것은 선천에 쌓여온 원과한을 푸는것입니다. 해원을 해야하는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해요.  일단 상생 이야기부터 조금 언급해야 할듯 싶습니다.

 

혹시 상생에 대해서 들어보셧나요?

 

요새 정치인이나 기타 여러곳에서 상생의 정치, 상생 서점, 상생 학원 이런문구를 많이 접합니다. 물론 서로 같이 잘되자는 뜻에서 사용하자는 뜻이지만 상생이란 단어의 원래 본적지가 바로 증산도 입니다.

 

상생의 도 는 증산 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조셔서 처음으로 선포하신 새 진리 입니다. 상생을 문자적으로 살펴보면 서로 상, 살릴 생으로서 '서로를 살린다'. 남을 잘 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인류의 고통과 모든 죄악의 근원인 선천의 상극 질서를 넘어 후천 가을 천지의 새 세상을 갈 수 있도록 인류에게 '상생의 문화' 하는 다리를 놓아 주셧습니다.

 

이에대한 증산도 최고 지도자이신 안운산 종도사님의 말씀을 들어보죠

 

재주가 많은 분들이라 그런지 입만 떼면 상생을 이야기 하지만, 이 상극의 틀에서 그게 잘 되겠습니까? 상생은 하늘과 땅,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득한 원망이 사라질때 가능한 것입니다.

 

인류의 마음속에 원망이 사라지지 않았는데 상생을 이야기 할수 있을까요?

 

진정한 상생은 선천세상에서 비극의 근원이 된 상극질서를 바로 잡고, 모든 인간과 신명의 가슴 속에 쌓인 원망을 씻어내는 해원의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이루어 진다는 말입니다. 가슴속에 원과 한이 남아 있다면 어떻게 남을 살리고 남을 잘되게 할수 있겠습니까?

 

상제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선천에는 위무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곧 상극의 유전이라.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의 세상이니라.

                                                                                             <도전 2편 18장>

 

 

상생은 상극의 우주질서가 무너지고 새로 태어나는 가을 우주의 질서로써 조화의 질서요, 평화의 질서요, 대통일의 질서입니다.

 

상제님께서는 그래서 해원(원한을 푼다는의미)을 바탕으로 천지공사를 보십니다. 그래서 단주의 원을 풀기위해서 오선위기혈을 사용하셧습니다.

 

단주는 요임금의 아들입니다. 단주가 세상을 통치했으면 훨씬더 큰덕으로 통치할수있었는데 요임금이 불초하다고 하여 순임금에게 왕위를 이양하는 바람에 단주는 큰 재주를 가지고서도 한을 품은채로 잊혀져야 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이 단주를 해원의 첫 머리로 삼으신거지요.

 


현실속의 세차례 씨름판

 

 

그러면 천지공사의 일부분인 세차례의 씨름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지요.

 

상제님께서 애기판, 총각판 , 상씨름의 세 단계 씨름판을 말씀하셧는데요 이건 전쟁을 의미하는겁니다. 즉, 세차례의 바둑대국 즉, 전쟁을 거쳐서 '상제님의 천지사업'이 비로서 성공한다는 뜻입니다.

 

먼저 애기판을 살펴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애기판입니다. 메인게임이 있기전에 애기들이 나와서 하는게임이 애기판입니다.  그래서 규모도 가장 작게 되죠 이것은 러일전쟁 (1904-1905)과 1차 세계대전에 관한 공사입니다.

 

이 구도는 오선위기의 구도와 정확하게 일치하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두신선은 판을 마주대하고 두신선은 훈수하고 한신선은 주인이라.

여기서 러시아와 일본은 바둑을 두는 신선이고 영국과 프랑스는 훈수를 하는 두 신선입니다.

그림을 한번볼까요?

 

 

이제 이해가 가시나요?

1차대전의 시발이된 러일전쟁은 바로 상제님의 공사에 의한것이었습니다.

 

그럼 상제님께서는 왜 이런 대결구도를 만드셧을까요?

 

상제님께서는 당시 조선을 비롯한 동양의 약소국들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이렇게 진단하십니다.

이제 동양 형세가 누란과 같이 위급하므로 내가 붙들지 않으면 영원히 서양으로 넘어가게 되리라. (도전 5:4:6)

 

누란.. 즉, 계란을 쌓아놓은것같이 위급한 상황이라서 동양의 유일한 제국주의 국가였던 일본에 잠시 '천하를 통일하는 기운과 일월의 대광명기운'을 붙이시어 서구 제국주의 기운을 물리치는 '동양의머슴'으로 삼으셨습니다.

이제 만일 서양 사람의 세력을 물리치지 않으면 동양은 영원히 서양에 짓밟히게 되리라. 그러므로 서양세력을 물리치고 동양을 붙잡음이 옳으니 이제 일본 사람을 천지의 큰 일꾼으로 내세우리라.(도전 5:50:4,5)

 

일본을 방패막이로 삼으신것입니다.

일본은 이 공사때문에 러일전쟁에서 러시아를 이기게 되는 기상천외한 결과를 낳게 됩니다.

 

당시에 일본과 러시아가 싸운다는것은 지금 생각해보면 미국과 일본이 싸우는 그런정도로 국력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당시 러시아의 세입은 일본의 8배, 상비병력은 15배인 300만명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이기게 되죠.. 일본은 러시아가 자랑하는 발틱함대를 대한해협에서 격파하게 됩니다.  물론 상제님 공사에 의한것이에요

 

상제님께서는 "일러전쟁을 붙여 일본을 도와 러시아를 물리치려 하노라"하시고 다음과 같이 공사를 보셧습니다.

" 이제 49일 동안 동남풍을 빌어와야 하리라. 이 동남풍으로 밀려드는 서양의 기세를 물리쳐야 동양을 구할 수 있으리라." 하시고 49일 동남풍공사를 행하시니라 (도전 5:53:3,4)

 

실제로 일본은 동남풍이 매서운 북서풍을 몰아내듯 한반도의 북서쪽에서 밀고내려오는 러시아세력을 물리쳤습니다. 그런데 러일전쟁의 승패를 가른 쓰시마해전에서 일본이 신도의 도움을 받았음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일화가 있습니다.

 

당시 일본해군의 주역이었던 아키야마 사네유키 중장은 발티함대가 쓰시마 해협을 항진하는 장면을 두번이나 꿈에서 생생하게 보았는데 그는 이 꿈을 '신의 계시'로 확신 하였습니다.  분명 보이지않는 손길이 작용한거거든요

 

러시아는 이 전쟁의 패배로 유럽의 발칸반도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래서 1차대전이 발발하게 된것이지요..

 

1차대전의 시작도 이러한 신도의 손길이 작용했지만 그 끝 또한 보이지않는 손길에 의해 종전이 됩니다.

그것은 요새 언급이 되는 조류독감인데요 1차세계대전의 종전을 앞당긴 결정적 요인은 바로 다름아닌 전쟁의 마지막해(1918년)에 창궐한 '인플루엔자'였습니다.

 

당시 이 치명적인 독감은 격전지를 중심으로 빠르게 번져 나갔습니다. '1918년의 대재앙'이라 하며 스페인 독감으로 불리는 이 치명적인 독감은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의 인명을 앗아갔습니다. 1억명으로 추정하는 사람으로 있더군요.

 

당시 상황을 보면 1918년 10월까지만 해도 미국의 윌슨 대통령은 독일을 초토화시키기 전에는 전쟁을 끝낼수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독감이 미군기지를 휩쓸자 그뜻을 굽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인플루엔자로 사망한 미군의 수가 2만4천명이었습니다. 이는 1차 세계대전에서 마망하거나 부상당한 미군의 수가 3만4천명이라는 점으로 볼때 대단히 큰 타격이었겠죠?

 

상제님께서는 이러한 애기판 씨름의 결과를 이렇게 공사보셧습니다.

이 공사의 결정으로 인하여 천하의 모든 약소민족도 조선과 같이 제 나라 일은 제가 주장하게 되리라.(도전 5:177:3)

미국의 윌슨대통령이 주창한 민족자결의 원칙에 따라 대부분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쟁에서 승리한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에 대해서는 민족자결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뿐아니라 전승국들이 패전국 독일에게 가혹한 배상을 강요함으로써 2차대전의 불씨가 싹트게 되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고 불시의 일에 대비 할 수 있는 법방, 그것은 바로 개벽이 뭔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되는 화두...개벽과 상생!

이것을 공부하실 수 있는 대표적인 책 세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개벽과 상생문화의 원전인 증산도 도전,

제2의 도전 천지의 도 춘생추살과 도전 입문서인 개벽 실제상황입니다!

저의 연락처는 010-9088-7565와 이메일은 lyou1771@hanmail.net  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