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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천하대세 흐름 읽기/개벽조짐*예시현상

인도네시아 강진과 주요 지진 일지

by 바로요거 2007. 3. 9.

상제님 말씀 중에

"부디 조심하라. 나의 도수는 밖에서 안으로 욱여드는 도수이니 천하대세를 잘 살피도록 하라." (도전 5:165:8)

 

하루는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너희들, 시루떡이 익는 이치를 아느냐?" 하시니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하거늘

상제님께서 가르쳐 말씀하시기를 "시루떡을 찔 때에 김이 시루(甑) 가장자리부터 오르나니, 그 떡이 가에서 익어 들어가

가운데는 마지막에 익는 법이니라. 가운데만 익으면 일이 다 끝나느니라." 하시고... (도전 2:38:1~3)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아라." (도전 7:17:7)

 

이런 말씀들이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수많은 나라 중에서 지구의 혈자리입니다.

즉, 모든 것을 쪄서 익히고 성숙 시키는 시루의 형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세계를 시루로 봤을 때는 시루 중에서도 

가운데라고 생각해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두 차례 강진
[중앙일보 2007-03-07 07:21]    
[중앙일보 백일현 기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지역에서 6일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 적어도 82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과 AFP통신이 보도했다. 여진이 계속된 데다 통신이 끊겨 피해 규모가 확인되지 않은 곳이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이날 "한국 교민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연구소(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9분(현지시간) 수마트라 서부 해안에 위치한 파당으로부터 50㎞, 지하 33㎞ 지점에서 규모 6.3의 1차 강진이 났으며 두 시간이 지난 뒤 규모 6.0의 2차 지진이 같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파당에 사는 라흐마 누르자나는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며 "이웃집은 폭삭 내려앉았다"고 말했다. 해변에 사는 알피온은 "최대한 빨리 고지대로 대피했지만 지진해일이 일어날까봐 두려워 벌벌 떨었다"고 말했다. 관계당국은 지진해일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2004년 지진해일 사태 당시 화를 면했던 솔록 지방인 것으로 전해졌다. 솔록의 삼수라힘 시장은 "2층 건물이 학교 운동장으로 쓰러지면서 아이들과 교사들이 숨졌다"고 전했다. 엘신타 라디오 방송은 솔록의 국영 은행을 포함해 많은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사람들이 건물더미에 갇혔고, 공포에 질린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보도했다. 우트진 수디아나 서부 수마트라주 경찰청장은 "지진의 진앙과 가까운 바투상카르는 전화선이 완전히 끊겨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은 진앙으로부터 430㎞ 떨어진 싱가포르에서도 감지돼 빌딩 안에 있던 시민들이 거리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남부 해안 도시 조호르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Ring of Fire)'라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지진해일.화산폭발 등 자연 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2004년 12월 26일에는 규모 9.0의 강진과 함께 지진해일이 발생, 인도네시아에서만 13만1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에도 자바섬 연안에 지진해일이 발생해 5000여 명이 숨졌다.

백일현 기자 keysme@joongang.co.kr

◆불의 고리=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남미 칠레에서 알래스카.일본.동남아시아 등을 하나의 고리로 연결한 환태평양 지진대를 말한다. 지질학의 '판 구조론'에 따르면 이 지진대는 지각을 구성하는 여러 판 중 가장 큰 태평양판의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전 세계 화산 폭발의 70~80%가 여기서 일어날 정도로 활동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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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차례 강진...80여명 사망
[mbn TV 2007-03-07 08:35]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지역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최소 82명이 숨지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붕과 벽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무너졌습니다.

무너진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도로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도로 옆 전봇대는 앙상한 철근만 남았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콘크리트 건물 안에는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큰 틈이 생겼습니다.



강진이 일어난 이 지역의 전기와 전화선은 대부분 끊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지역 파당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것은 어제(6일) 오전 10시 49분경입니다.



이어 여진이 계속되다 2시간 후 이어진 규모 6.0의 2차 강진으로 피해 규모는 더 커졌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명피해를 집계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희생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진발생 직후,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재해대책반을 구성해 우리 교민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민의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mbn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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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요 지진 일지

 

印尼 또 강진… 최소 82명 사망

[서울신문 2007-03-07 09:15]    
[서울신문]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지역에서 6일 규모 6.0이 넘는 강진이 두 차례 발생, 최소 82명이 숨지고 수백 채의 건물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피해 복구가 진행되고 있어 사상자 수는 최소 수백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지질연구소(USGS)는 이날 오전 10시49분(이하 현지시간) 수마트라 서부 해안에 위치한 파당으로부터 50㎞, 지하 33㎞ 지점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1차 지진 후 여진이 계속되다가 2시간 후 규모 6.0의 2차 지진이 같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는 이날 “82명이 사망했으며 지진이 비교적 인구 밀집 지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대변인은 수마트라 섬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중간 집계결과 최소 70명이 숨졌다고 밝혔었다.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교민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편 솔록시 삼수라힘 시장은 엘-신타 라디오 방송에 나와 “수십 채의 건물이 무너져 수백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 학교 건물은 무너지면서 불이 나 전소됐다.”고 밝혔다.

엘-신타 라디오 방송은 솔록의 국영 은행을 포함해 많은 건물이 무너져내리면서 사람들이 갇혀 있으며, 지진 발생 당시 공포에 질린 주민들은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전했다.

파당 지역의 주민 라흐마 누르자나는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이 떨어지고 나는 캐비닛에 부딪혔다. 내 이웃집은 폭삭 내려앉았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은 진앙으로부터 430㎞ 떨어진 싱가포르에서도 감지돼 일부 노후 건물에서는 대피 소동을 벌였다고 싱가포르 TV방송국인 ‘채널 뉴스아시아’가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Ring of Fire)’라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과 이로 인한 쓰나미, 화산폭발 등 자연 재앙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04년 12월26일에는 규모 9.0의 강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 인도네시아에서만 13만 1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에도 자바섬 연안에 쓰나미가 발생해 5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자카르타 외신종합

“새 감각 바른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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