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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주문의 완성은 세 번의 마디를 거쳐 이루어졌다.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의 23자로 이루어진 태을주 주문은, 태을주의 고갱이이자 열매라 할 수 있는 가장 앞 부분 `훔치훔치`와, 태을천의 주신(主神)이신 상원군님을 찾는 `태을천 상원군` 그리고 마지막의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의 세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는 오래전부터 도가와 불가에 전해져 내려오던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주문으로, 모든 병마와 어둡고 삿된 기운을 몰아내는 힘을 지닌 신성한 주문이다. *태을주(太乙呪)로 천하 사람을 살리느니라. *전라도 함평(咸平) 사람 김경수가 천지에 서원(誓願)하기를 “내가 50년의 공부로 반드시 뜻을 이루리라.” 하고 공부에 전념하더니 49년 만에 신령한 기운이 열리는 가운데 태을주(太乙呪)를 얻고 미륵불의 용화낙원 세계가 도래할 것을 깨달으니라. 이에 미륵불의 강세와 광구창생을 기원하며 미륵신앙의 본원인 금산사를 자주 찾던 중 금산사에서 우연히 증산을 뵙고 인사를 올린 뒤 말씀을 나누니라. 이 뒤에 하루는 증산께서 경수를 부르시니 경수가 그 날로 객망리에 찾아오니라. 이에 증산께서 정씨 부인의 시봉으로 경수와 함께 저녁진지를 드시며 경수와 도담을 나누시거늘 이 때 경수가 태을주를 읽어 증산께 전해 올리니라. (道典 1:80:1~7) 김경수 대성사는 자신이 완성한 태을주(`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를 인간으로 강세한 미륵불이신 상제님께 바쳐올렸다. *하루는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최수운의 시천주주에는 포교 50년 공부가 들어 있고 김경수는 50년 공부로 태을주(太乙呪)를 얻었나니 경수가 그 주문을 받을 때 신명이 이르기를 ‘이 주문으로 사람을 많이 살리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삼변성도(三變成道; 세 번의 변화의 마디를 거쳐 도가 완성된다)의 원리로 결실맺는 세운(世運)과 도운(道運)의 역사에서와 같이, 태을주도 선천의 종교와 깨달음의 진액을 머금고, 김경수 대성사의 구도과정을 거쳐,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이신 상제님의 조화 세계를 만나 비로소 완성되고 열매맺은 것이다. 이로써 인간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언어이며, 모든 창조와 조화의 생명 질서가 열려 나오는 신의 세계의 언어, 즉 하늘의 성신을 내려 주는 신령스런 주문인 태을주가 인류에게 전해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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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증산도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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