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질서는 사람농사 짓기 위해
우주의 理法이란 것은 봄에 씨를 뿌려서 가을에 씨종자 추리는 추수를 하는 것입니다. 가을에 열매를 거두어야만 겨울을 넘겨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거둡니다. 이와같이 우주의 봄에 인간이 이 땅에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우주의 여름에는 인간문명이 지금처럼 번성을 하는 것이지요. 이 인간문명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왜야하면 시간의 질서는 변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의 질서가 영원히 봄여름이라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봄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는 것은 자연질서의 순리이기 때문에 인간문명은 어쩔수없이 우주의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가을은 구조조정하는 때
우주의 가을은 낙엽지게하고 씨종자 추리는 계절입니다. 구조조정을 하는 때라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가오는 겨울을 결코 넘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겨울을 넘기는 것은 오로지 열매밖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우주의 가을을 맞아 씨종자를 추리기 위해 분주히 서두르는 것입니다.
°환부역조하는 자는 다 죽는 때
*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道典2:41:1-2)
* 자손이 선영(先靈)을 박대하면 선영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영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 남기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道典2:41:5-6)
°살 길과 죽을 길의 심판공사
* 一陰始生 이라 쓰신 뒤에 경면주사(鏡面朱砂) 가루와 보시기 한 개를 놓고 광찬에게 이르시기를 “이 일은 살 길과 죽을 길을 결정하는 것이니 잘 생각하여 말하라.” 하시니 광찬이 아뢰기를 “선영신을 부인하거나 박대하는 놈은 살 기운을 받기 어려울까 합니다.” 하니 상제님께서 한참 생각하시다가 말씀하시기를 “너의 말이 옳다.” 하시고 보시기를 종이로 싸서 경면주사 가루를 묻혀 각 장마다 앞뒤로 도장 찍듯이 찍어 넘기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마패(馬牌)니라.” 하시니라. (道典7:50:5-8)
시조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내몸에
우리들 각자는 姓이란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테두리속에서 가족이라 그러고 있지요. 단순히 현재의 시점속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멀리 거슬러 올라가 보십시오. 우리는 각자 시조 할아버지로부터 姓을 받아내렸습니다. 물론 시조할아버지의 유전인자도 내몸에 내려와 있습니다.
시조할아버지로부터 뿌려진 내 姓氏가 이제 나에게 와서 열매를 맺으려고 한다는 말입니다. 시조할아버지로부터 내려오는 윗대 조상님들의 씨종자가 바로 나입니다.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나는 어디로부터 유전인자를 받아왔습니까? 윗대 선조로부터 받아왔습니다. 내 이름의 姓氏를 시조로부터 받아 내렸습니다. 혹 조상이 죽어 마귀가 되었다 할지라도 혹 영원히 없어져 실체가 없다 할지라도 姓氏 받은 은혜만으로도 제사지내는 것에 대해 부정적일 필요는 결코 없습니다. 아니 내 몸속에 흐르는 같은 피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결코 제사지내는 것에 부정적일 필요가 없습니다.
조상이 뿌리라면 후손은 줄기와 이파리와 같습니다. 이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뿌리와 줄기이파리 사이가 잘리면 죽어없어지는 것 다 아실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윗대 조상님들을 부정해버리면 내가 없어지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선영 봉제사도 못하는 놈이 사람이냐!
-봄에 뿌려진 씨앗으로부터 가을의 열매에 이르기까지 같은 gene그룹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놈아, 세상에 태어나서 부모 대를 못 잇는 놈이 자식이냐. 대를 이어 집안이 번창해야 되지 세상에 태어나서 선영 봉제사도 못하고 죽는 게 사람이냐, 어허 이놈.” 하시고 (道典2:68:5-6)
°손바닥 앞뒤와 같고 뿌리와 줄기이파리와 같다.
* 사람들끼리 싸우면 천상에서 선영신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나니 천상 싸움이 끝난 뒤에 인간 싸움이 귀정(歸正)되느니라. (道典2:102:1-2)
°천년묵은 고목나무도 순이 하나라도 붙어 있어면 살아날 수 있다.
-자손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신도세계의 조상이 살아남는다.
* 또 석가모니를 부르시어 말씀하시기를 “석가모니야, 너는 수음(樹陰) 속에 깊이 앉아 남의 자질(子姪)을 유인하여 부모의 윤기(倫氣)와 음양을 끊게 하여 인종을 절멸시키려 하니 그대가 국가를 아느냐, 선영(先靈)을 아느냐, 창생을 아느냐. (道典10:33:5-6)
°60년 공덕을 들이는 천상 선영신
*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영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너희는 선영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道典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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