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강행하는 일본 |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도전 1:1:7) … 올들어 왜곡교과서 급속 확산 교과서를 중심으로 일제시대에 진행된 역사왜곡이 재현되고 있다.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만든 후소샤 교과서는 일제 침략을 미화하고 종군 위안부와 조선인 강제연행 사실을 부정하는 등 과거사 왜곡으로 비판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선 처음으로 일본 도치기현 오타와라시 교육위원회가 후소샤판 역사·공민 교과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총 12개 학교(정원 2300명)가 내년 신학기부터 이 교과서로 학습하게 된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할 뿐. 일본의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새역모가 목표 채택률 10%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7.13) 명성황후 시해범 후손들, 사죄의 절 올려 “좀 더 일찍 왔어야 했습니다. 시해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명성황후 시해범의 후손들이 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묻힌 경기도 남양주 홍릉을 찾아 사죄의 절을 올렸다. 이들은 1895년 명성황후를 시해(을미사변)한 구니토모 시게아키의 외손자 가와노 다쓰미와 이에이리 가키쓰의 손자며느리 이에이리 게이코 등이다. (5.10) 미국 상원, 백인의 흑인 린치 100년만에 사죄 미국 상원은 아주 특이한 사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19세기말부터 20세기초까지 미국 근대사에서 백인들이 흑인들에게 저지른 수많은 ‘린치(lynch. 사적인 처벌)’ 행위에 대해 상원이 이를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지 못한 것을 용서해 달라는 결의안이다. 전체 100명의 상원의원 중 80명이 결의안의 발의자로 서명했다. (7.13) 미국 상원, 인디언 학살 사과 결의안 추진 미국인의 인디언 학살 문제에 대해 미국 상원이 사과 결의안을 추진해 주목을 끌고 있다. 결의안은 미국이 “몰살, 강제이주, 전통종교 불법화, 성지 파괴 같은 잘못된 정책과 조약 파기 등을 인정하고 미국민에 의한 폭력, 학대, 방치를 모든 아메리칸 인디언들에게 사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5.13) 조류독감 “사람끼리 전염 땐 18억 감염, 1억 사망”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소장 오미 시게루 박사는 7월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조류독감 회의에서 “아시아에서 창궐하는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방치할 경우 대재앙이 올 것이다. 우리는 당장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 7∼8월호도 특집기사에서 “앞으로 사람 간 감염이 가능한 변종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출현하는 경우, 전 세계 60억 명의 인류 중 30%인 18억 명이 감염되고 5000만∼1억 명을 사망케 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종 전염병 급증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04 전염병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급성 전염병 발생률은 18.4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5.9명 상승했다. 이는 말라리아, 홍역, 세균성이질 등 주류 전염병이 쇠퇴한 반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브루셀라증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감염되는 신종 전염병인 ‘인수(人獸)공통전염병’이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7.19) 도쿄대지진 6개월 이내 들이닥친다 일본 아사히TV가 황금시간대 2시간을 할애해 ‘거대(巨大) 지진은 반드시 온다! 추적, 간토(關東) 직격 X데이’라는 충격적인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간토지역은 1200만명이 살고있는 수도 도쿄를 포함한 도쿄만 일대를 일컫는다) 전(前) 도쿄대 지진연구소의 우다 신이치 씨 말을 빌려 “몇달 뒤 (늦어도) 6개월 이내에 거대 지진이 일어나며 ‘한신 대지진’에 필적할 정도의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방송했다. 1995년 1월 17일 일본 간사이지방 효고현 남부 고베(神戶)시 일대에서 일어난 한신대지진(진도 7.2)은 5249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지구 온난화로 유럽 기후·지형 바뀐다 스페인 중남부 곳곳이 수주일째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1947년 첫 강수량 측정 이후 최악의 가뭄도 겹쳐 피해가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과학자들은 50년 안에 스페인 국토의 3분의 1이 사막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이탈리아·독일에서도 폭염이 잇따르고 있다. 프랑스 국립기후변화영향관측소(ONERC)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2003년의 살인 폭염이 더 자주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6.28) 대한제국 마지막 황세손 별세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인 이구(李玖) 씨가 일본에서 심장마비(추정)로 별세했다. 74세. 고종황제의 황태자(순종황제의 동생) 영친왕의 아들인 고인의 별세로 대한제국의 적통이 끊어진 셈이다. 국권을 강탈당한 뒤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다시피한 영친왕과 일본 왕실의 이방자 여사 사이에 둘째 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형 진(晋)이 생후 8개월만에 비명횡사해 사실상 마지막 황세손이었다. 고인의 슬하에 자녀는 없다. (7.16)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2005.08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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