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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의 역사문화

동양사상의 주인공, 한민족!

by 바로요거 2006. 11. 14.
 

흔히 동양사상하면 중국이나 일본의 사상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양사상은 한민족의 위대한 인물들에 의해 발전되어 온 한민족의 사상이며,

일정 기간 중국과 일본 등지로 전파되었다가 한 단계 발전되어 역수입되었을 뿐입니다.

 

왜 그러한지 동양사상의 역사를 통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동양철학의 시작은 태호 복희씨가 5,700년 전 하도와 팔괘를 그림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태호 복희씨는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배달(국) 5대 태우의 환웅의 막내아들입니다.

 

1. 유교

 

하도와 팔괘에 대한 연구가 주나라 문왕-주공-공자를 거쳐 <주역(周易)>으로 집대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문왕-주공은 배달(국) 8대 안부련 환웅의 군병감독관이었던 소전씨의 후손으로 동이족이며, 공자 역시 스스로를 동이족이라고 하였다.

 

본래 공자는 노나라에서 태어났으며, 노나라는 은나라의 후신이다. 그런데 사마천은 <사기>에서 "은나라는 동이족이고 주나라는 중화족이다. 동이는 대륙의 동쪽에, 화하족(중국)은 대륙의 서쪽에 있었다." 고 하였다.  

 

공자에 의해 일어날 유학의 역학은 조선말 김일부 대성사의 정역팔괘를 그리고 <정역(正易)>을 지음으로써 완성되었다. 따라서 음양오행의 원리가 유학의 사상으로 파고들어 집대성되고 완성된 것이 모두 동이족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2. 도교

 

도가의 연원은 흔히 황제로 말하고 있지만, 황제는 14대 배달국 자오지(치우) 천황의 국사였던 자부선사에게서 <삼황내문>을 전수받아 도가사상의 3대 경전의 하나인 <음부경>과 최고의 의서인 <황제내경>을 낳게 됩니다.

 

물론 황제 역시 배달국 소전씨의 후손이며 모두 동이족입니다. 또 포박자가 쓴 <열선전>을 보면 광선자가 황제에게 도를 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광성자 또한 동이족입니다.

 

결국 도가의 사상적 뿌리도 동이족의 문명을 처음 열었던 태호 복희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태동된 도가 사상이 노자의 <도덕경> 5천 자로 발전되고, 한 말에 위백양의 <주역참동계>로 정립되었는데, 그것이 다시 우리나라로 역수입되었던 것입니다. 

 

3. 기독교

 

기독교는 BCE3500년 경 지금의 이라크 남부지역 (구약의 에덴동산이 있던 곳)에서 발생한 수메르 문명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수메르인은 남만주, 요동지방에 있었던 소호금천씨(少昊金天)의 후예들입니다. 

 

소호금천씨는 배달(국)의 태호(太昊) 복희씨의 후예라는 뜻으로 소호라고 하였습니다.

 

4. 불교

 

불교 역시 소호금천씨의 후예들에 의해 탄생하였습니다.

소호금천씨는 금(金)으로 사람형상을 만들어 제사를 지냈으므로 금천(金天)씨라 했는데, 소호금천씨의 후예인 수메르인 역시 제천금인(祭天金人)으로 불상을 모셨다고 합니다. 

수메르인들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서부개척 과정에서도 머리를 깎은 채 역사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불교 이전의 소호금천씨의 풍습이 석가모니의 불교로 계승되었던 것입니다.

 

<삼국사기> '김유신전'에 신라사람들은 스스로를 소호금천씨의 후예라 하여

김씨성을 가졌다고 적고 있습니다. (羅人自謂少昊金天氏之後, 故姓金氏)

그리고 김유신의 비에는 소호씨의 자손이 곧 남가야의 시조 수로이며

수로는 신라와 동성이라고 하였습니다. (南加耶始祖首露與新羅同姓)

 

이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제자인 부루나미가 그린 석가모니의 초상화를 보면 한민족의 모습과 너무나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삼라만상이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 되었다는 것은 오행 사상의 변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 <통곡하는 민족혼>, <이것이 개벽이다(상)> 중에서

 

 

 

응수조종태호복(應須祖宗太昊伏)인댄 하사도인다불가(何事道人多佛歌)오  

마땅히 선천 문명의 조종(祖宗)은 태호 복희씨인데

웬일로 도 닦는 자들이 허다히 부처 타령들이냐! (증산도 도전 5: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