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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의 역사문화

한민족 얼굴을 한 이집트 파라오 상..이들은 누구일까요?

by 바로요거 2006. 11. 14.

이들은 누구일까요?

 

 

지금부터 1만2천년~8천년전

인류4대문명의 씨앗을 가지고 동북아시아에서 개와 함께 세계로 이동한 사람들에 대한 힌트입니다.



이집트의 파라오 아케나톤입니다.(BC 1,800년) 전형적인 북방계 몽골로이드형이지요.
이집트의 다신교를 거부하고 오로지 태양신만을 유일한 신으로 여길 것을 주장하며
종교개혁을 주도하다가 축출됩니다.

그의 탄생은 미스테리입니다. 아케나톤은 왜 갑자기 이집트의 모든 것을 개혁하려
했을까요? 특히 그는 왜 그렇게 태양신에 열광햇던 것일까요?



이집트의 다른 파라오와 그의 왕비 조각입니다.이들이 아프리카나 중동인같습니까?
구렛나루도 없는...저하고 너무 닮았네요.. 기원전 1800년이니까.. 몽고침입과는 관련이 없는데..



이 인물은 수메르왕조의 지도자 구데아(gudea)입니다. (BC 3,000)
전형적인 아시안 몽골로이드죠. 아래는 같은 시기에 제작된 제사장의 인물상입니다.
다시말해 이집트나 수메르는 다민족 국가였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기원전 2천년경에 도대체 이러한 아시안 몽골로이드들이 어디서 왔을까요?
그 들은 어떻게 지도자가 된 것일까요?


수메르의 한 제사장.. 전형적인 유러피안.. 위의 구데아와는 다른 인종..

 

 

 

coo2.net 솔본님 글

 

[참고자료] 개는 15,000년전 동아시의 고도 문명사회로부터 기원

 

다음은 2002년 11월 호주 ABC방송의 사이언스쇼의 프로그램의 방송 스크립트입니다.
출연자 Pual Tacon은 호주 박물관 연구원이며 Savolainen Peter 는 스웨덴 왕립기술연구원의 유전자학 박사입니다.  리포터 조니카 뉴바이는 이쁜 기자고요.. 아마도..)

이들은 사육된 개의 기원을 추적하여 그것이 1만5천년전 동아시아에서 처음 사육되어졌고 그 종이 전세계에 퍼졌다는 사실을 밝혀 냈습니다. 그들의 연구논문은 2002년 사이언스지에 게제되었으며 전세계 고고학계와 인류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지요..
그것은 개의 사육이 인류문명의 기원과 농경사회 출현과 맞물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쇼크에 전혀 무관한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한국의 역사학,고고학,인류학자들있었지요..



Origin of Dogs
Saturday 23 November  2002  

Program Transcript

Jonica Newby: What would you think if you opened a leading journal and there was a big apology from scientists. Oh, sorry, you know that whole out of Africa origin of the human race thing, we’ve made a bit of a mistake. You see we’re actually out of Taiwan.

==> 조니카 뉴바이(ABC 리포터) :

만일 여러분께서 앞서가는 한 (과학)저널을 펼쳤을 때 거기에 과학자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심심한 사과의 말씀이  실렸다면 어떤 느낌이시겠습니까?

" 이거 참.  죄송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기원했다고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 과학자들이 큰 실수를 했네요. 실제로 우리는 타이완에서 기원 했거든요. ㅜㅜ"

Well, that’s kind of what happened this week, only it wasn’t the origin of humans in question, it seems we’ve been completely wrong about the origin of the dog. Peter Savolainen heads of team of molecular biologists based in Sweden, who’ve come up with the new findings.

==> 자 이제 이런 상황이 이번 주에 발생햇습니다. 다만 그것이 인류의 기원이 아니라 우리가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던 개의 기원에 대한 것입니다.  새로운 발견을 이룩한 스웨덴의 분자생물학 팀장 피터 사볼라이넨의 말을 들어 보시죠.

Peter Savolainen: We have looked at DNA samples from dogs from all over the world and what we find is there is much larger genetic variation in East Asia than in other parts of the world. And this tells us that it’s the possible geographic origin of the dog.

==> 피터 사볼라이넨:

우리는 전세계의 개로 부터 DNA샘플을 채취하여 테스트해 본 결과 동아시아의 견종이 다른 어떤 곳 보다가장 큰 유전자적 다양성을 갖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다시말해 동아시아지역이 개의 기원지라는 것을 뜻합니다.


Jonica Newby: And that’s a real shock, because until now we’ve always been told the domestication of dogs happened in the west. And it’s not an insignificant event we’ve got wrong here.

=> 조니카 뉴바이(앵커)

정말 충격적이군요.... 이제까지 우리는 개의 사육이 서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우리가 단지 잘못 알고 있었다는 사실 이상의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Paul Tacon: The moment we linked up with dogs is probably one of the most crucial events in human history. By domesticating the dog we learnt that we could control the destiny of other animals and indeed plants and this led to agriculture, and farming, zoos and ultimately the state of the world today.

폴타콘 (스웨덴 과학자)

==> 우리가 개와 연결되었던 순간은 아마도 인류 역사의 가장 중요한 장면 가운데 하나일 것입니다.


개를 길들이면서 우리 인간은 다른 동물들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었고 결국 그것이 식물에 이르면 농경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농장이나 사육원이 개발되고 결국은 오늘날 전세계 국가로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Jonica Newby: Anthropologist and admitted dog lover, Paul Tacon. So how could we have missed the location of such an important event? Well, the best archaeological evidence of early dog domestication comes from Israel and Germany, but it’s very limited, and of course Asia, and particularly China haven’t been that conducive to archaeology in the last 50 years. There were intriguing clues the conventional story could be wrong though: one scientist noted a distinctive feature of the dog’s cheek bone was found only in one population of wolves, Chinese wolves.

조니카 뉴바이 (앵커)

==> 인류학자이며 입양된 개를 돌보는 폴 타쿤. 어떻게 우리가 이런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놓칠 수 있었을까요? 개의 사육에 대한 가장 훌륭한 고고학적 증거는 이스라엘과 독일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하지만 발굴은 대단히 제한적이었고 아시아는 물론 중국에서도 50년간 그러한 고고학적 발굴이 시행되지는 않았습니다.  

과거의 보수적인 이론이 틀렸다는 다소 모호한 실마리가 있었는데 한 과학자가 주목한 개의 턱뼈가 오로지 한 종의 늑대.. 다시말해 중국 늑대들에게서만 발견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었지요.

An earlier attempt to use DNA to locate the dog’s origin failed, according to Peter Savolainen, because it didn’t have enough samples from the east. That’s why he was determined this time to get the samples no one ever had.

==> 하지만 이른 시기의 DNA검사로는 개의 기원을 밝히는데 실패하였습니다. 피터 사볼라이넨에 의하면 그것은 동아시아로 부터 충분한 샘플이 수집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피터는 이제까지 아무도 행하지 못한 실험을 이번에 하게 된 것이지요.

Peter Savolainen: We were taking DNA from hairs so we had to get in contact with people from different countries who were interested in dogs, and they would snatch a few hairs from the dog, put it in an envelope and send it to us by mail. It has been a slow process and without email it would have been much more difficult to perform this research.

==> 피터 사볼라이넨

우리는 개에 관심이 있는 다른 여러나라들의 사람들로 부터 개의 털을 얻어 유전자를 채취했습니다. 사람들은 개의 털을 한 줌씩 뽑아 우리에게 우편봉투에 담아 보냈지요. 그것은 정말 더딘 작업이었습니다. 만일 이메일이 없었다면 시간이 더욱 걸렸겠지요.

( 사이언스지에 실린 논문에 보면 아시아 견종중에 우리나라 개는 정말 극소수만 포함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아견종만 따로 모아 놓고 실험해 보면 분명히 한국 토종개가 그 기원일 텐데..)  아메리카개의 기원도 똑같이 동아시아견종이 조상으로 나오는데 그것이 중국개는 아니지요..역자 주)

Jonica Newby: Through the magic of email Peter Savolainen’s team was able to get samples from previously unsampled parts of the world - Siberia, Mongolia and most importantly all over China.

==> 리포터

이메일의 마법으로 사볼라이넨의 팀은 전세계에 이제껏 채집되지 못했던 지역의 샘플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시베리아.몽골, 특히 중국 전역을 아우르는 것이었습니다

For analysis, they split the samples into two groups, east and west, with the dividing line running from the Urals straight down through the Himalayas.

분석을 위해 그들은 동과서 두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는데 히말랴야를 관통하는 우랄산맥을 분기점으로 했던 것입니다.

Peter Savolainen: We find a lot of different DNA types and almost all of them are found in east Asia, while in other parts of the world there is only a subset of these types. So that tells us that the dog originated in east Asia and then the dog spread in smaller groups to other parts of the world.

==> 피터 사볼라이넨

우리는 전세계 각양각종의 개들이 보유하고 있는 서로 다른 유전자들을 동아시아개들이 거의 모두 보유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다시말해 전세계 개들의 유전자적으로 서로 다른 부분들은 바로 이 동아시아 견종 유전자 타입의 부분집합인 것이지요. 이러한 사실은 (사육된)개의 기원이 바로 동아시아에서 발생했고 그것이 전세계 다른 지역으로 퍼져 나갔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 이때 개란 사육된 개를 뜻합니다. 그것은 1만5천년전이고 개가 늑대에서 분리된 것은 10만년전입니다. 사육된 개와 야생개의 유전자는 서로 다릅니다. -역자 주-)

Jonica Newby: Can you tell us from your work where in Asia the dog was domesticated?

리포터 : 그렇다면 개의 사육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Peter Savolainen: No, we cannot say anything specific because we don’t have the resolution necessary for that.

사볼라이넨 : 아뇨. 우리는 그것을 결정함에 필요한 자료가 없습니다. 뭐라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죠.

Jonica Newby: Sure, I mean, do you have a personal opinion about where you think it might be?

앵커 : 압니다만.. 혹시 어떤 개인적인 견해라도 있으신지?

Peter Savolainen: Well, I have an opinion that perhaps the dog originated somewhere in China, and that is only based on the earliest high cultures in east Asia were formed in parts of China.

==> 사볼라이넨

글쎄요.. 제 생각에는 개는 중국 어딘가에서 기원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동아시아에서 일찌기 고도로
발달한 문명의 베이스가 중국지역에 있었으니까요.

( 어휴! 복장터져 죽겠네.. 1만5천년천 동아시아의 고도 문명이 어떻게 중국인가? 이 친구 환단고기
  를 읽어 봤다면 생각이 확 달라지겠구만.. 답답합니다.. -역자주-)

Jonica Newby: That would be ironic if China proved to be the dog’s birthplace, given it’s one of the few places to have ever banned dogs for being too bourgeois.

==> 앵커

중국이 개의 기원지라는 사실은 다소 아이러니합니다. 중국은 개를 그야말로 '개'취급하는 몇 안되는
나라이기 때문이죠 (약간 비꼬는 뉘앙스-역자주-)

Savolainen’s team also used the DNA to work out when the dog was domesticated. Earlier, he was part of a group that suggest it was up to 100,000 years ago. His new study used two techniques to get two possible dates - 40,000 or 15,000 years ago. But Peter thinks the 15,000 year date is a better match for the archaeological record.

사볼라이넨팀은 개가 언제 사육되었나를 알기 위해 DNA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사볼라이넨은 개사육 10만년전 설 그룹의 일원이었습니다
( 리포터의 착각. 10만년전은 개가 늑대로 분리된 시점 -역자)

So overall, what do you think your findings have done to the conventional story of dog domestication? Sounds to me like it’s turned it on its head.

전체적으로 보기에 당신의 발견이 개사육에 대한 기존 학설에 대해 어떤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십니까? 마치 머리와 꼬리가 바뀐 것 같은데요..
(문명의 흐름이 시방 동에서 서로 왔다는 이야기냐? 너 죽고 잡냐? 뭐 이런 암시가 있는 거죠 -역자주-)

Peter Savolainen: Well, I haven’t thought about it - that it would be that revolutionary really. I’m just a modest scientist.

사볼라이네 : 글쎄요..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사실 혁명적인 것입니다만.. 저는 단지 겸허한 과학자
일뿐입니다.  ( 아! 정말 약았다.. 교묘히 빠져 나가는.. -역자주-)

Jonica Newby: But one man who’s not too modest to comment on the study's importance is Dr Paul Tacon, anthropologist from the Australian Museum. And unlike most of his colleagues in Europe and North America, he’s not all that shocked by the news.

==>리포터

하지만 이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전혀 겸허하지 않게 코멘트를 날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호주 박물관의 인류학자 폴 타쿤박사입니다.  그는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다른 동료학자들과는
다르게 전혀 쇼크를 먹지 않습니다.

Paul Tacon: I wasn’t surprised by this new research result which I believe is incredibly important. We haven’t given east Asia enough credit for many developments in human history over the past tens of thousands of years. It’s probably true that early humans in east Asia played as much of a role as early humans in Europe or parts of Africa or west Asia in developing who we are today, and certainly the domestication of the dog in east Asia may have been one of those crucial things that early humans in that area gave to the rest of us.

==> 폴 타쿤

저에게 이 연구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중요하지만 그리 놀랄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동아시아의 수천년, 수만년전 인류 역사의 발전과정에 충분한 신뢰를 갖고 있지 않았으니까요.

아마도 동아시아의 인류는 유럽이나 아프리카 또는 서아시아에서 발전을 이룩한 것 만큼이나
오늘날 우리 인류에게 중요한 기여를 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개의 사육 기원이 동아시아
에서 일어 났다는 것은 바로 이 지역 사람들이 나머지 우리들에게 물려준 중요한 유산들 중에 하나
인 것이죠.  

Jonica Newby: When it comes to broader implications to the story of dog’s domestication, Tacon says that’s harder to pin down because the DNA still can’t give us an accurate date.

==> 리포터

개의 사육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 타쿤은 그 시기에 대해 더욱 신중함을 기합니다.
유전자방식으로는 정확한 시기를 결정할 수 없기 때문이죠.

Paul Tacon: The real question that remains is, exactly when did the domestication of the dog first take place. For instance, if the dog was domesticated 100 to 130,000 years ago, that’s when certain modern human groups moved out of Africa and encountered Neanderthal in Europe and west Asia or Homo erectus in east Asia.

==> 폴 타쿤

정말로 중요한 문제는 정확하게 언제 처음으로 개의 사육이 이루어 졌느냐 입니다.
예를들어 만일 개가 10만년~13만년전 사이에 사육이 시작되었다면 그 때는 아프리카를
떠나온 현대인이 네이테르탈인이나 동아시아의 호모 에렉투스(북경원인 -역자주)와 만났을 때
입니다.

If the dog was with them, that suggests that that may have given them a competitive edge. If the dog was domesticated 40 to 50,000 years ago, that was the period where there was cultural change that underpins who we are today. Again it suggests that the dog played a crucial role in that. But if say, the dog was domesticated 15,000 in east Asia, one of the important implications there is we have archaeological fossil evidence in Germany in the heart of Europe to about 14,000 years ago, and what that means is that people from China to Germany had trading networks and they could spread ideas such as domestication, artefacts and other things right across the globe.

만일 개가 그들과 함께 있었다면  그것은 경쟁입장에 놓이게 됩니다. (개 주인이 누구냐는.. -역자주-)


만일 개가 4~5만년전에 기들여진 것이라면 그것은 오늘 우리를 규정하는 당시의 문화변동이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개가 그 문화변동에 중요한 롤을 했다는 것을 다시 주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인류학자들은 인간이 개를 사육하면서 처음으로 인간과 다른 동물들간의 차이를 깨닫고 진정한  인간의 길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역자주-)

하지만 만일 개가 1만5천년전에 동아시아에서 사육되었다면 가장 중요한 의미가운데 하나는 1만4천년전의 독일에서 고고학적으로 발굴된 개의 화석입니다. 다시말해 그것은 이 시기에 중국과 독일지역에 교역로가 있었고 사육이나 도구 또는 그 밖의 다른 것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서로 교환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 흠~흠.. 맘에 듭니다.. 다만 그것이 중국이 아니라니깐요.. 1만4천년전에 무슨 중국이 있어?-역자주-)


Jonica Newby: But while the research can’t yet tell us exactly when and how dogs influenced human evolution, it does excitingly, finally explain why the most ancestral type of dog, the dingo, lives around here.

==> 리포터

하지만 연구자들은 아직 정확하게 언제 어땋게 개가 인간의 진화에 영향을 주었는지 우리에게 대답하고 있지 못합니다. 분명한 것은 개의 선조형에 속하는 딩고가 우리 주변(호주)에 있다는 것이죠.

(딩고라는 개는 호주에 분포하는 야생개입니다. 이 딩고의 조상이 아시아에서 건너온 개라는 것이 최근 유전적으로 밝혀 졌답니다. 그런데 이 딩고는 딱~ 우리 시골에 사는 누렁이입니다. 보장합니다. 황구 누렁이라니깐요..)

Paul Tacon: In a sense, I feel vindicated but what I’d like to see is a lot more serious research focussing on east Asia and I think we’ll find many more surprises to come as well.

==> 폴 타쿤

어떤 면에서는 저는 명예를 되찾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는 것은 동아시아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연구입니다. 그리되면 아마도 우리는 더욱 놀랄만한 것들을 발견하게 되겠죠.


Jonica Newby: And possibly sooner than we think. Because just as I was finishing up my talk with Peter Savolainen, I asked him about the dingo and he let slip something very interesting.

==> 리포터

생각보다 빠른 시일내에 그리 되겠지요. 왜냐하면 저는 사볼라이넨과 대화를 막 끝냈는데 딩고에 관해 물었고 그는 재미있는 무엇인가를  슬쩍 흘렸죠.

Peter Savolainen: I don’t want to say anything about the dingo really.

사볼라이넨 : 저는 딩고에 관해서는 정말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요.

Jonica Newby: Why’s that?

리포터 : 왜죠?

Peter Savolainen: Because we are just now looking at DNA from dingos and this will be published in the near future. So I might come back with more hard facts on that.

=> 사볼라이넨

이제 막 딩고의 유전자를 들여다 보고 있거든요. 조만간 알려지겠죠. 더 확실한 사실들을 갖고 다시 올 겁니다.

Jonica Newby: So you’ll just leave us with a tease, will you?

리포터 : 지금 안달나게 만드려는 거죠?

Peter Savolainen: Yes.

사볼라이넨 : 네..

Jonica Newby: I for one can’t wait. This is Jonica Newby for the Science Show.

리포터 : 기다릴 수 없어요.. 이제까지 사이언스쇼에 조니카 뉴바이었습니다.,


Guests on this program:

Savolainen Peter
Senior researcher
Division of Molecular Biotechnology
KTH
Stockholm Sweden

Division of Molecular Biology, KTH
savo@biotech.kth.se

Paul Tacon
Division of Anthropology
Australian Museum
6 College Street
Sydney 2010
Tel: +61 (0)2 9320 6249
Fax: +61 (0)2 9320 6058
pault@austmus.gov.au

Jonica Newby
Science reporter
ABC Television & Radio National
newby.jonica@abc.net.au

Presenter: Robyn Williams
Producer: Polly Rickard

 

[ 역자 소감]

- 개의 사육은 인간이 처음으로 가축을 길들이는 방법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개를 사육한 그룹이 다른 돼지나,소도 길들이기 시작했을 겁니다. 목축의 기원이 메소포타미아가 아닌 동아시아라는 주장이 가능해 집니다.

- 제가 찾아본 사이언스지의 내용에서 한국의 견종은 몇마리 안됩니다. 총 650마리 가운데 중국개는 엄청 많더니...

- 어차피 개의 기원이 동아시아인 만큼 동아시아개들만 모아 유전자 검사를 해 보면 정확하게 그 기원지 가 밝혀질 것입니다.

- 북아메리카의 인디언 개도 동아시아견종이 그 조상인 것으로 밝혀져 잇습니다. 그런데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유전자는 한국과 일본인에게만 나타나는 X그룹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유전자 인류학'의 저자 존 릴리스포드가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 지금으로 부터 1만5천년~8천년전 신석기혁명기에 동아시아에서 퍼져 나가 전세계 4대문명을 일으킨 주인공.. 그들은 누구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