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大韓民國)" 의 유래
지금 우리나라의 국호인 대한민국의 ‘대한’의 유래는 1897년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비롯되었고, 1919년 상해임시정부에서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국호를 정하기 위해 회의를 할 때 신석우 선생이 ‘대한민국’으로 국호를 정하자고 하니 여운형씨가 ‘대한’이라는 이름으로 나라가 망했는데 또 다시 ‘대한’을 쓸 필요가 있느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신석우씨가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다시 흥해보자’라고 부연설명을 하자 다들 좋다고 만장일치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뒤이어 1948년 7월에 ‘대한민국(大韓民國)’으로 정식 국호가 채택이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기] 땅덩어리는 작은데 어째서 "大한민국"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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