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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의 역사문화

상고사의 정립이 절실한 때

by 바로요거 2005. 11. 27.

[개천절]상고사의 정립이 절실한 때입니다

며칠후면 개천절입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미래가 보입니다

어지러운 시절 .. 우리의 상고사가 바로 정립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환단고기의 가치를 아시는 사학자의 안타까움

박성수: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 명예교수/민족사 바로 찾기연구원 원장

<<환단고기>>가 소개된 것은 이미 오래되었다.이 책이 소개되기는 1960년대 초의 일이었으니 40여년이 흘렀다.

그러나 그때 사람들은 아무도 이 책을 거들떠 보지않았다. 그러다가 20년이 지난 1980년대 초에 이르러 갑자기 세상 사람들의 이목이 <<환단고기>>에 쏠렸으니 그 내용이 엄청 놀라웠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책이 일제식민사관의 본산지 일본에서 먼저 출판되었으니 관심을 끌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면<< 환단고기>>란 어떤 책인가?

지금으로 부터 550년전인 조선왕조 건국 초기 이야기다.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불온문서 압수령이 내렸다.

그 주인공은 자기 조카를 죽이고 권력을 찬탈한 악명높은 수양대군 즉 세조(1455-1468)였다. 일찌기 중국의 진시황이 분서갱유를 자행한 일이 있었지만 그와 비슷한 일을 세조가 벌였던 것이다.

세조 2년 왕은 각도 관찰사에게 민간에 유포되어있는 상고사 기록을 모조리 압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 영을 어기고 책을 숨기는 자가있으면 사형에 처한다고 하였으니 이것은 진시황의 분서갱유나 모택동의 문화혁명(?)과 다를 바 없었다.

이 때 압수된 책 가운데는 <<고조선비사(古朝鮮秘史))>>라는 책을 비롯해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수 많은 상고사 책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데 500년이 넘은 오늘 세조가 분서했던 책들이 나타났으니 바로 <<환단고기>>다.<환단고기>>에는 그때 사라졌던 역사책들이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있었던 것이다.

<<환단고기>>속에는 <단군세기>를 비롯하여 단군이전의 환웅시대와 환인시대에 관한 기록이 들어 있었다. 그러니 사람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단군 환웅 환인시대는 지금까지 신화의 시대로만 알고있었는데 신화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역사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니 그보다 더 반갑고 기쁜 소식이 없었다.

이 지구상에 수 많은 민족이 살고 있으나 자기민족의 상고사를 기억하고있는 민족은 많지 않다. 상고사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상고사를 갖고 있다는 것은 그 나라 그 민족의 크나큰 자랑거리다.

상고사가 없는 나라에서는 남의 상고사를 빌려다가 마치 자기상고사처럼 꾸미기도한다. 이런 행위를 역사 빌려쓰기, 즉 차사(借史)라고한다.

나쁘게 말하면 남의 역사를 표절하고 도둑질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와 이웃한 일본이 그러하고 중국이 또한 우리역사를 훔쳐갔다.즉<<일본서기>>가 그러하고 사마천의 <<사기>>가 그런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우리의 역사를 일본이나 중국에 도적질 당해왔다. 국력이 약하기 때문에 되찾아 오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아왔다.

특히 조선시대에 와서 단군 조선 이전의 우리 상고사를 강대국인 명나라에 상납하였고 금사와 요사를 청나라에 상납하였다.국력이 약하면 자기나라 역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강대국에 빼앗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국제간의 현실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기역사를 남에게 빼앗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환단고기>>는 잃어버린 우리 상고사를 되찾아주는 보배같은 민족의 경전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 교과서에 2천년 밖에 안되는 우리 역사를 가지고 겉으로 반만년 역사라 외쳐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환단고기>>를 발견함으로서 반만년 역사를 되찾았으며 더이상 거짖말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더우기 우리역사의 정수는 상고사 속에 담겨있는 것이다. 우리의 중세사나 근세사 그리고 근대사는 외침에 시달리던 수난의 역사였다.

그것은 우리 민족사의 본래의 모습이 아니었다.그러나 상고사를 보라.치우 환웅이 중원 땅을 유린하지 않았던가. 고구려의 연개소문도 뒷날 치우 환웅의 뜻을 이어받아 중원 땅을 되찾았다.

고구려에 다물 정신이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역사를 남에게 빼앗기고 내 역사를 남의 역사로 착각해 왔다.

중국의 상고사는 한국의 상고사였다.그리고 단군을 조상으로 모셨던 여러 민족의 역사가 대한의 역사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역대 위정자들은 큰나라 섬기기(事大)에 여념이 없어 세조가 그랬듯이 귀중한 사서들을 스스로 불살라 버리면서까지 역사를 축소해 왔다. 그래서 우리는 환웅, 환인은 물론 단군까지 잊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환단고기>>를 찾아낸 이상 우리는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아 다시한번 씩씩하고 건강한 민족으로 거듭 나야 할 것이다. 여기 한재규 교수가 <<환단고기>>를 알기쉬운 만화로 엮어 내셨으니 이 얼마나 귀중하고 반가운 일인가.

이 책이 온국민의 애독서가 되어 우리 모두가 대한인(大韓人)으로 거듭나서 새 역사의 주인 공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

단기 4336년 벽두 박성수
(만화 환단고기 추천서[역사의 정수 상고사 복원, 온국민의 애독서로 읽혀야]를 옮겼습니다.

옮긴이 www.hanhim.org( 한민족의 저력=한힘)주인 김종욱 올림



역사스페셜 환단고기 영상 그래픽 부분
박창범교수의 단군조선 증명_오행성결집현상
환단고기인가 한단고기인가?
환단고기는 사서인가? 소설인가? [1]


 

 

Paul Pennell [Fearless]-11. When I'm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