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수 박사님 많이 늙으셨네요 건강하세요 ~
단군은 실존 인물이었다'의 저자 송호수 박사
| |||
"'단군신화'란 단어는 총독부가 1938년
만든 말" 고증자료 찾아 알래스카까지…'2200년 역사' 기록 | |||
한민족 반만년의 역사 중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는
민족사는 얼마나 될까. 학교 교육 혜택을 받는 대개의 국민들은 삼국시대부터 현대사까지 2000여년의 역사만을 배우게 된다. 그렇다면 삼국시대
이전 단군조선의 역사는 어떻게 된 것일까. 흔히 신화 수준으로 폄하되는 당시의 역사가 그저 구전해 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면 우리의 뿌리는 과연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인가. ‘단군은 실존 인물이었다’는 책을 펴낸 송호수 박사(75)는 우리의 국조인 단군은 실존 인물이었고, 47대 2200년간 한반도와 일본, 산동반도 양자강 위까지 세력을 펼쳤다고
주장한다. 송 박사는 이 책에서“‘단군신화’라는 단어는 총독부가 1938년부터 만들어 7년(1938∼1945) 밖에 못써먹고
패전하고 말았다. 총독부 이전에는 우리 5천년사에 단군신화라는 기록은 어느 문헌에도 없다. 일본이 패망한 이후에도 총독부 사학파 잔당들은 일본이
검정한 단군신화는 믿고 , 우리가 검증한 단군역사는 안 믿는다”고 지적한다. “이 책은 안호상 박사 등 민족사학파의 엄정한 검증을 거쳤으며 중국 정사 후한서 등 여러 고서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세계 일류 역사에 하나의 역사가 2000년 이상 이어진 것은 유일합니다. 세계 통치사의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송 박사는 책을 통해서도 쓰고 있지만, 한글이 단군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등 놀라운 주장들을 제시하고 있다. 한단고기 단기고사 홍사 규원사화 동국역대 등에 한글 38자가 고스란히 등장하는데, 세종 때 28글자로 축소해 훈민정음이라 했으며 지금 쓰이는 글자는 이중에서는 4자를 제외하고 24자만 사용하고 있다는 것. 또 송화강가에 기계를 만드는 공청(工廳)을 설치해 각종 배와 기계를 만들었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이 때 나라 안에 현상을 걸어 새로운 기계를 발명하는 사람에게는 상을 주어 장려했다는 것이다. 상을 받은 발명품들로는 양우계(量雨計) 구석편(驅石鞭) 목류마(木流馬) 측우기(測雨機) 측풍계(測風計) 자명종(自鳴鐘) 등 총 26종에 이른다. 이처럼 단군조선은 영토확장과 더불어 과학기술 발전에도 힘썼다는 주장이다. 단군역사에 젖어살고 있는 송 박사는 한국철학서의 시초가 될만한 것이 이 책이라며 과감하게 자평한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제왕운기 등의 사료들만으론 단군고조선사 회복엔 부족합니다. 단군역사에 관한 숨겨진 사료들은 혹독한 탈취, 소각, 말살 등의 일제 총독부 만행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일본 패전 후 6·25 전쟁까지 지하에 묻혀 있다가 이제야 빛을 보게 된 것들입니다. 각 나라마다 전통적인 철학이 있듯이 이제는 우리도 우리의 철학을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송 박사는 특정 종교인들의 단군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져야 우리의 전통성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서 단군이 우리의 국조라는 것은 변할 수 없는 사실이며, 단군상이 집단 우상숭배를 위해 세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얼을 회복하고 선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조 단군을 부정하는 국적불명의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의 후손인지 되묻고 싶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그는 통일이라는 민족적 성업은 빼앗기고 잃어버린 단군 역사와 단군 정신을 회복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
( 2005/11/16 16:48 ) |
네이버에서 책 표지를 아래와 같습니다 .
'한민족 역사문화 > 한민족의 역사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군조선시대-47대2096년 (0) | 2005.11.27 |
---|---|
상고사의 정립이 절실한 때 (0) | 2005.11.27 |
환단고기 일본어 번역판 (0) | 2005.11.10 |
천문학으로 증명된 "환단고기" (0) | 2005.09.29 |
倭國이 歪曲시킨 원구단 (0) | 2005.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