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제 3의 비밀 : 성모마리아의 대예언
1917년 5월 13일 포르투갈의 빈촌 ‘파티마’에 성모 마리아가 눈부신 흰 빛을 뿜으며 출현하여,이 마을에 사는 세 어린이 「루치아(10세), 야신타(7세), 프란시스코(9세)」에게 나타나 인류 운명과 직결된 세 가지의 대예언을 전해 주었습니다고 합니다. 그것도 매월 13일에 여섯번을 계속하여 나타났다고 하는데, 눈보다 하얀 옷을 발 끝까지 내려뜨린 영롱한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목격한 사람은 이 세 소녀뿐만 아니라 약 7만명 가량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이 때의 예언 가운데 제1의 예언(지옥의 생생한 모습, 1차대전의 종결)과 제2의 예언(2차세계대전의 발발)은 1942년에 교회당국에 의해서 공표되었으며, 파티마 제3의 예언내용은 성모의 고지(告知)로 1960년까지는 발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제3의 비밀을 처음으로 열어 본 사람은바오로 12세 교황으로서,이 때는 1958년 가을이었습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1963년의 재위기간까지 예언의 비밀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이 비밀의 전문을 읽은 사람은 바오로 6세(재위기간 1963~1978)로서 기록을 개봉하여 보고는,너무도 충격적이어서 하마터면 의자에서 굴러 떨어져 실신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포르투갈의 갈멜 수녀원에서 홀로 엄격한 기도생활에 들어간 그 시절의 루치아 수녀는 계시받을 당시에 야신타가 영적 능력을 얻어서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고 합니다. <야신타와 프란시스코는 성모의 예언대로,예언을 받은 2,3년 후에 감기로 죽었습니다.>
1961년 6월 스페인의 가라반달(Garabandal)에서도 파티마의 기적과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다. 콘치타(Conchita Gonzalez), 마리롤리(Mari-Loli Mazon), 야신타(Jacinta Gonzalez), 마리아(Maria Cruz Gonzalez)라는 네 소녀가 밝은 빛과 천둥과 같은 소리를 들은 후 성모 마리아로부터 예언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수년 동안 마리아의 메신저 역할을 한 이 소녀들은 특히 ‘절규의 밤’이라고 알려진 어느날 밤에 행한 예언에서, 장차 사람들이 물을 구하지 못해 절망 끝에 서로가 서로를 죽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도 파티마의 예언과 비슷한 내용의 예언도 남겼는데, 이에 의하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 드디어 바티칸의 교황은 끝난다’는 충격의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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