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생명말씀] 인간이라면 먼저 알아야 할 것

[증산도 생명말씀] 인간이라면 먼저 알아야 할 것

이번에는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우리 지구촌 인류는 지금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에 대해 대자연의 섭리로 아주 쉽게 때의 정신과 우리가 나아가야 될 길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알캥이 문화가 열리는 가을 문명의 때

 

대자연 섭리라 하는 것은 한마디로 묶어서 생장염장生長斂藏, 춘생추살春生秋殺이다. 봄에는 낳고, 가을이 되면 봄에 낳아서 여름철까지 기른 것을 전부 죽여 버리고 폐장을 한다.

 

<증산도가 밝혀주는 생장염장의 원리. 생장염장生長斂藏은 우주의 창조원리이다. 생장염장의 원리는 하루, 사계절, 인간의 일생, 우주1년 등 소주기와 대주기의 모든 시간 주기에 적용이 된다.>

 

<증산도가 밝힌 지구1년과 우주1년의 시간 비교표>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면서 춘하추동 사시의 변화가 생겨난다. 이것이 초목농사를 짓는 지구년이고,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짓는 우주년이 있다.

지구년이나 우주년이나 그 둥글어 가는 방법은 똑같다.

 

 

그러니까 봄철이면 천지의 봄 정사政事로 꽃이 피고 천지만엽이 벌어져 시간과 더불어 여름철까지 성장을 하다가, 하추 교역기에는 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열매를 맺는다. 제가 저를 찾는 것이다.

인류역사라 하는 것도 이 대자연의 산물이다. 춘하추동 사시가 둥글어 가는 대로 만유의 생명체도, 인류의 역사도, 그 자연섭리에 부응을 해서 주이부시周而復始, 둥글어(돌아) 가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바로 사람농사 짓는 우주년으로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 천지의 질서가 여름에서 가을로 바꾸어지는 때다.

 

가을철이 되면 만유의 생명체가 한꺼번에 열매를 여물게 된다.

아주 조그마한 풀씨까지도 열매를 여문다. 자연섭리에 의해서 여물어지는 것이다.

 

<빨간 열매>

 

그것과 같이 사람도 神人이 합일合一을 해서 내 영신과 육체가 그냥 통해버린다.

‘인인人人이 성신聖神이라.’ 사람사람이 전부가 도통을 해서 다 성신이 되어버린다.

또 과학문명도 예를 들어 자동차를 타고서 마음으로 동쪽으로 가자고 하면 동쪽으로 가고, 서쪽으로 가자고 하면 서쪽으로 가게 된다.

사람이 손으로 핸들을 잡고서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앉아서 내 마음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멀지 않아서 그런 게 나온다.

지금은 열매를 여무는 가을 문명의 시기다.

만물의 영장라고 하는 인간이라면 우선 첫째로 이것부터 알아야 한다.

 

ㅡ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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