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실험에도 서울 ‘아리수’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성 확인
- 지난 9월 3일 북한 핵실험과 관련 서울시 수돗물에서 방사성물질 정밀검사 실시
- 요오드, 세슘 등 인공방사성물질 5종에 대해 상수원 및 정수 분석결과, 불검출 확인
- 시, 6차 북핵실험과 관련 향후 7일간 지속적으로 방사성물질 검사할 계획
□ 지난 9월 3일 북한에서 실시한 6차 수소탄 실험과 관련해 서울시에서 수돗물에 대한 긴급 방사성물질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성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수소탄 실험은 수천만도의 고온과 고압을 얻기 위해 방사성물질 오염을 일으키는 원자폭탄을 기폭제로 이용하므로 방사성물질이 나올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상수원 및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수돗물에 대해 방사성물질 수질검사를 긴급하게 실시하였다.
<위-방사성물질 측정장비 : 감마분광분석기>
□ 서울물연구원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한강 원수 1점과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정수 1점에 대해서 인공방사성물질 5종(스트론튬-85, 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 아메리슘-241)을 긴급하게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되어 안전함을 확인하였다.
□ 또한 시는 향후 7일간 서울시 원수, 정수, 수돗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사성물질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아리수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 시는 2012년 이후 매월 서울시 5개 취수원수, 6개 아리수정수센터 정수, 병물아리수에 대해 인공방사성물질 5종(스트론튬-85, 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 아메리슘-241)과 천연방사성물질 7종(우라늄-238, 납-214, 악티늄-228, 라돈-222, 라듐-226, 라듐-228, 전-알파)을 검사해 왔으며, 현재까지 모두 불검출 또는 자연적 농도 존재로 안전한 것을 확인하였다.
<위-상수원 시료 채수>
- 인공방사성물질(5종) : 모두 불검출
- 천연방사성물질(7종) : 불검출 또는 자연적인 농도로 존재
□ 윤준병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수질검사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가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면서 “앞으로도 아리수에 대한 방사성물질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상수도사업본부 서울물연구원 수질분석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서적, 자료 무료 증정 및 무료 대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 |
'차 한잔 쉼터 > 핫이슈*정보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대폰 잃어버려도 찾을수 있는 방법 (0) | 2018.02.13 |
---|---|
건강보험 무임승차 억대 재산가 185만명 (0) | 2017.10.24 |
10월2일, 추석 임시공휴일 확정으로 사상 유례없는 명절 연휴 10일 (0) | 2017.09.05 |
북한이 석유 매장량 세계 8위? 사실일까요...? (0) | 2017.09.04 |
전국 집부자 1위, 700채 소유..두 살배기 집주인도 (0) | 2017.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