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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陰陽五行*易哲學

재미있는 음양(陰陽) 이야기

by 바로요거 2017. 4. 14.

재미있는 음양(陰陽) 이야기

 

<陰陽의 예와 음양운동>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안의 모든 것은 음과 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낮은 양이라 활동적이며 기운이 위로 올라갑니다.

밤은 음이라 정적이며 기운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양의 계절인 봄여름은 새싹이 하늘을 향해 자라지만, 음의 계절인 가을겨울은 낙엽이 땅을 향해 떨어집니다.

기운이 위로 올라가 상체가 발달한 남자는 양에 속하고, 기운이 밑으로 내려가 하체가 발달한 여자는 음에 속합니다.

이렇게 하나()음양의 둘로 나뉘어 존재합니다. 

 동쪽은 해가 떠오르므로 , 서쪽은 해가 지므로 에 해당합니다. 동양인은 기운이 위로 올라와서 얼굴이 둥글둥글합니다. 서양인은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서 얼굴 윤곽이 뚜렷합니다.

동양은 양이라서 음을 동경하여 대개 우묵한 곳에 집을 짓고, 서양은 음이라서 양을 동경하여 주로 높은 곳에 뾰족한 모습으로 집을 짓습니다.

 

[]와 말[]을 한번 생각해보죠.

하나는 음이고, 하나는 양입니다.

 

양의 성질은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양에 해당합니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말의 속성에 비유해서 이런 얘기를 하죠.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여자를 말괄량이라고 하고, 풀어놓은 망아지 같다는 얘기도 하죠.

 

그런데 []라는 것은 음입니다. 정적이고 유순하죠. 조그만 꼬마가 소를 끌고 가도 소는 그저 느릿느릿 따라갑니다. 발굽을 봐도 말은 양적인 동물이라 하나인 통굽으로 되어 있고, 소는 음에 배속되는 동물이라 소 발굽은 두 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1 3 5 7 9 홀수는 양의 수()이고, 2 4 6 8 10 짝수는 짝이 있어 안정이 되어있는 음의 수입니다. 이런 음양의 이치로 양인 말은 발굽도 홀수인 하나로 되어 있고, 음인 소는 발굽도 짝수인 두 개로 되어 있는 겁니다. 이렇게 대자연 삼라만상에는 모두 음과 양의 이치가 들어 있습니다.

 

<사람도 육체와 영체로 음양으로 나뉜다.>

 

 

 

우선 가장 큰 것부터 보면 天地입니다. 하늘은 양 땅은 음입니다.

그리고 천지를 대행하는 日月도 음양이고, 인 해가 뜨는 은 양의 시간대인 달이 뜨는 은 음의 시간대입니다. 따라서 에는 동적으로 활동하고 에는 정적으로 조용히 휴식하게 됩니다.(주야동정)

또한 남자는 양, 여자는 음이고 동물도 식물도 암수 구별이 있습니다.

인간으로 볼 때도 무형인 정신은 양, 유형인 육체는 음입니다.

우리가 호흡할 때도 내뱉는 ()는 양 운동이고, 들이쉬는 ()은 음 운동입니다.

공간적으로 볼 때동양은 양이고 서양은 음입니다. 그래서 동양은 무형()의 정신문화 즉 철학과 종교가 발달하고, 서양은 유형()의 물질문명 즉 과학과 기술이 발달합니다. 이것을 소위 철학적 용어로 동도서기(東道西器)라고 합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은 원자의 세계도 음양으로 구성되어 양성자는 양, 음전자는 음이고 전기도 플러스(+) 양과 마이너스(-) 으로 되어서 도 내고 도 냅니다.

()

()

하늘-

-

-

-

()

()

(수컷)

(암컷)

정신

육체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동양, 철학(정신세계)

서양, 과학(물질세계)

+(양성자)

-(음전자)

 

다시 한 번 살펴 설명하면

* 음양의 가장 큰 주체는 하늘과 땅입니다.

하늘은 생명 기운을 내려주고 땅은 생명을 낳고 길러냅니다.

그래서 이 천지를 만물 생명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 하늘과 땅을 대행하는 것이 해와 달입니다.

해는 뜨거운 불기운()을 던져주고 달은 차가운 물기운()을 던져주면서, 일월의 변화로 낮과 밤이라는 하루의 변화주기가 생성됨으로써 만물은 이 수화기운을 바탕으로 삶을 영위하게 됩니다.

즉 한서(寒暑)의 교류를 통하여 모든 사물의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 양인 하늘()과 해() 양기운에 의해 남자가 태어나고, 음인 땅()과 달() 음기운에 의해 여자가 태어납니다.

* 인간의 몸도 유형인 육체와 무형인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신도 유형인 () 무형인 ()이 결합된 겁니다.

정과 신이 일체가 되어서 인간 생명 운동의 중심축인 호흡운동과 기혈운동이 이뤄집니다.

*호흡呼吸 호는 양운동 흡은 음운동을 하고, 혈맥도 동맥은 양운동, 정맥은 음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은 기혈운동을 음양으로 해야만이 정신을 창조하면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물에는 겉과 속이 있고, 안과 밖이 있습니다.

공간은 위아래, 앞뒤, 좌우가 있죠. 이게 다 음양입니다.

시간은 하루주기낮과 밤의 음양 순환이 있고,

1년 주기봄여름과 가을 겨울이 음양으로 영원히 순환 반복합니다.

* 동쪽은 양인 정신문화가 발달하고, 서쪽은 음인 물질문명이 발달합니다.

이걸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동도서기(東道西器)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양은 정신문화의 상징인 철학과 종교가 발달하고, 서양은 물질문명의 상징인 과학 기술문명이 발달합니다.

 

*그것에 따라서 거기서 사는 사람들의 문화도 다 다릅니다.

춤을 출 때동양에선 팔을 이용해서 주로 어깨춤을 추는데 비해서, 서양에선 주로 발로 추는 스텝 춤이 발달해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쓸 때동양은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 나갔습니다. 그래서 옛날 신문은 전부 위에서 아래로 써져있어요.

그런데 서양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써 나갑니다. 요새는 다 서양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음양의 이치는 서로 상대적입니다.

* 그리고 또 모든 만물은 극미의 소립자 세계로 들어가 보면 +인 양성자와 -인 음전자가 기본 단위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우주 안의 모든 것이 크게는 천지일월부터 작게는 극미의 소립자 세계까지 모두가 다 음양으로 존재하며 변화해 갑니다.

 

음양은 항상 쌍으로 존재한다.

 

여름과 겨울이 있어요. 여름에는 땅거죽이 따뜻해요. 그러나 땅속은 시원합니다. 겨울에는 땅거죽이 차가워요. 땅속은 따뜻해요.

우물물 보면 알잖아요. 여름엔 엄청 차갑고 겨울엔 오히려 따뜻해요.

똑같은 모습으로 축축한 곳에 자라는 버섯은 건조한 성질이에요.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선인장은 속에 물이 들어가 있어 축축해요.

, 감자는 건조한 땅에서 자라요. 고구마는 축축한 땅에서 자라요.

그래서 고구마는 밤고구마가 있어요. 빡빡하고 건조하고..

그런데, 감자는 밤 감자라는 게 없어요. 항상 질척질척 축축하지.

감자와 고구마가 언뜻 보면 사촌 같지만 성질이 완전히 다르답니다.

이렇게 두 가지 서로 다른 것이 항상 쌍으로 존재하고 있어요.

북한이 남한 보다 더 춥죠? 그죠? 그런데 이북사람들은 겉은 차갑지만 속은 뜨겁단 말이에요.

남한은 기후가 더워요. 겉은 따뜻하지만 속은 냉하게 되어 있어요.

이북사람이 더 다혈질이에요.

 

남북한 음식을 비교해 봐요.

이북에서는 냉면, 동치미 같은 것을 보면 고춧가루가 하나도 안 들어가요. 속이 더우니까 찬 음식이 발달 되어 있어요.

남한은 어때요?

설렁탕, 곰탕, 꼬리곰탕, 조개탕, 꽃게탕, 내장탕, , , ... 해서 탕 종류를 좋아해요. 남부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맵고 짜게 먹어요.

그게 뭐냐?

더우면 더울수록 땀을 많이 흘리고, 속이 냉하기 때문에 맵고 짠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인간이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그 속에는 우주의 이치가 다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천지 대자연 만물이 전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모습도 마찬가지랍니다.

포도나무의 뿌리와 줄기를 보면 , 여름에는 줄기로 기운이 올라오면서 잎이 나고 포도가 열려요. 그때 나무뿌리는 허옇습니다.

가을 겨울이 되면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서 저장이 되요. 그래서 가지도 뚝뚝 잘 끊어지고 그때 뿌리는 보라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전부 음양이 쌍으로 만나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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