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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환단고기*韓의뿌리

치우를 모독하는 자

by 바로요거 2016. 3. 23.

치우을 모독하는 자 한 놈도 살아남지 못하리로다.

요즘 어떤 이들이 치우천황을 모독하고 있다. 절대 모독해서도 안 되고 시도해서도 안 되는 분이 바로 치우임을 모르는 것이니 참으로 무지가 죄인 것이다.

치우蚩尤가 작란作亂하여 큰 안개를 지으므로 황제가 지남거指南車로써 정定하였나니 작란하는 자도 조화요 정세靖亂하는 자도 조화라. 최수운은 동세動世를 맡았고 나는 정세靖世를 맡았나니 전명숙의 난動은 곧 천하의 난亂을 동케 하였느니라. 대순전경>

이 말씀은 명백히 이상호가 왜곡한 말이다. 유가적 인물인 이상호는 나름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상제님 말씀을 수집 채록하였으니 이는 그의 짧은 지식으로 상제님의 말씀을 감히 재단하여 바꾼 것이다. 그 짧은 지식이란 사마천 사기를 말함이니 사마천은 치우천황에 대한 역사를 왜곡하여 기록한 천인공로할 인물이다.

이제 아국 동방의 역사를 잘 모르는 인물인 청음 이상호가 오히려 당대의 신도들을 무식쟁이라고 여겨 증산상제님께서 바로 잡아주신 ‘황제작란黃帝作亂, 치우정란蚩尤靖亂’을 또 다시 바꾸어 기록한 것이다.

사마천은 세칭 한무제라 불리는 한나라 무왕 유철의 신하이니 그의 조국 한나라의 시조 고조 유방은 항우를 힘겹게 이기고 중원에 새로운 나라를 연 인물이다. 이 때 한고조는 용봉기를 든 초패왕 항우를 상대로 치우기를 앞세우고 싸웠으니 이것이 그가 승리한 결정적 비결이다. 그는 항우를 상대로 72전 72패를 하였으되 마지막 한판 싸움에 이겨 중원천하를 얻었으니 이는 기적인 것이다. 그는 싸우는 과정에 그의 군대가 포위되어 전멸한 적도 여러 번이고 그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적도 여러 번이었다.

지나 측의 기록에 치우는 황제와 싸워 72전 72승을 하였으나 마지막 한 번 싸움에 져서 목숨을 잃은 인물이다. 그렇다면 유방은 마지막으로 항우와 한판 싸움을 앞두고 결정적 패배의 인물인 치우에게 제사를 지내고 싸움에 임했다는 것은 명맥한 모순이다. 오히려 자신과 완전히 똑같은 처지에서 천하막강한 치우를 꺾은 역전의 명수 황제에게 제사를 지내야 합당한 노릇인데 한고조는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다. 더구나 치우는 동방 동이족을 대표하는 인물이요 헌구는 서방 화하족을 대표하는 인물인데 서방족 출신 유방은 오히려 동방족 치우에게 천제를 드렸으니 이것이 바로 사마천 사기의 기록이 틀린 것임을 반증하여 주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제 이 기록의 잘못됨이 명백하여 증산도의 종도사님께서 바로 잡아주신 것이 곧 도전의 다음 말씀이다.

황제가 난을 지으므로 치우가 큰 안개를 지어 이를 평정하였나니 난을 지은 사람이 있어야 다스리는 사람이 있느니라. 최수운은 동세를 맡았고 나는 정세를 맡았나니 전명숙의 동은 곧 천하의 난을 동케 하였으니라. 증산도도전 2편 31장>

사정이 이러한데도 자기 자지를 참옥으로 만들었다고 까부는 자들이 사마천처럼 까불다가 자지가 잘리는 궁형을 받을 지경에 이르렀으니 참으로 목불인견이다.

치우란 본래 병마를 동원하여 불의를 숙청하는 주병관主兵官을 이름이니 역사를 통 털어 족히 수백명의 치우가 존재했음을 모르는 것이다. 이중에서 가장 유명한 치우를 꼽아보면 다스리기 어려운 강족인 호족을 일거에 토벌하여 멸망시켰던 거발환 환웅의 신하 치우씨, 그리고 유망과 헌구를 토벌하고 중원을 정복하여 세칭 치우천황으로 불리운 배달의 자오지 환웅, 그리고 치우천황의 신하인 주병관으로써 황제 헌원을 급히 공격하다 전사한 치우 비, 그리고 신농씨의 아버지로써 안부련 환웅 때에 강수에 둔병했던 치우씨 소전이 있다.

치우천황께서는 사후에 균화천均和天으로 돌아가 천상 신명계의 모든 주병 치우를 관장하는 서방 백제白帝가 되신 분이니 저 참옥성기들이 치우천황을 모독하고 어찌 목숨을 유지할수 있겠는가 염려해 본다. 이제 저들은 항우의 일월용봉도 조롱하고 유방의 치우도 모독하니 도무지 목숨을 보전할 방책이 전무한 것이다.

훗날 치우천황께서는 도술과 병법의 중조인 강태공으로부터 팔신 중의 하나인 병주兵主로 받들어졌으니 이는 치우를 일러 지위천智偉天이라 한다는 기록과 부합하는 것이다. 지위란 지혜, 지략이 위대하다는 뜻이다. 또 옛 속설에 치우는 우레와 비를 크게 지어 산하를 뒤집어엎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이는 정의를 바탕으로 불의한 세상을 뒤집어 승리를 꾀하는 자 마땅히 숭배해야 하는 대상임을 뜻한다.

그런 고로 옛적 이름난 영웅들은 치우를 병주로 숭배하여 천제를 드리고 승리를 기원하였으니 우리 조선의 이순신 장군도 군신 치우에게 제사를 지내고 왜군을 상대로 전승을 올렸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대저 치우천황께서는 삼계의 마귀를 모두 굴복시키고 징치하시는 거룩한 성신이시니 태고 이래로 사마와 악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다. 우리가 또 하나의 성제군으로 떠받드는 정의의 화신 관운장은 바로 이 치우를 계승한 분인 고로 백귀들은 인간 세상에서 치우를 떠받드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치우를 폄하하여 모독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2015. 4. 23. 계수나무

 

출처: 시천주조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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