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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세 흐름 읽기/천지공사天地公事

[증산도 천지공사] 최익현의 명줄을 거두다-1906

by 바로요거 2016. 3. 14.

[증산도 천지공사] 최익현의 명줄을 거두다

-1906년 실현된 천지공사, 증산도 도전말씀 등

 

최익현 [崔益鉉, 1833.12.5~1906.11.17] 조선 후기의 지사.

본관-경주(慶州), 호-면암(勉菴), 별칭 자-찬겸(贊謙),  경기 포천(抱川) 출생.
활동분야-정치, 문학. 주요저서는 《면암집(勉庵集)》
1868년 경복궁 중건과 당백전 발행에 따르는 재정의 파탄 등을 들어 흥선대원군의 실정(失政)을 상소하여 관직을 삭탈당했다. 이후 일본과의 통상조약과 단발령에 격렬하게 반대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항일의병운동의 전개를 촉구하며 전북 태인에서 의병을 모았다. 그러나 순창에서 패하여 쓰시마섬에 유배
되었다.

 

최익현의 의병 기운을 거두심
❁ 병오년 윤4월에 상제님께서 형렬과 성도들을 데리고 만경으로 가시니라. 이 때 최익현(崔益鉉)이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키거늘 때마침 날까지 가물어 인심이 흉흉하여 의병에 가입하는 자가 날로 늘어나매 그 군세를 크게 떨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수일 동안 만경에 머무르며 말씀하시기를 “최익현이 고종 부자의 천륜을 끊어 그 대죄(大罪)가 그의 몸에 붙어 있노라. 장차 백성들이 어육지경이 되리니 이는 한갓 민생을 해칠 따름이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검은 구름이 사방에서 일어나고 큰비가 쏟아져 여러 날 계속되니 의병의 기세가 크게 약해지니라.


137:4 고종 부자의 천륜을 끊어. 최익현의 ‘계유상소(癸酉上疏)’를 계기로 대원군이 실각하고, 고종의 친정이 시작되어 고종 부자가 10년 동안 상면하지 못한 일을 말씀하신 것이다.
137:6 큰비. 이 비로 최익현의 의병대가 무너졌다. “윤 4월 20일 해질 무렵 청천하늘에 홀연히 바람이 거세지고 갑자기 비가 오고 번개와 함께 큰 우레가 쳤다. 이에 진위대가 경악하여 모두 총을 버리고 땅에 엎드리는 바람에 비로소 포성이 멎었다.” <임병찬, 돈헌문집(遯軒文集)> (증산도 도전 5편 137장)


최익현의 명줄을 거두심
❁ 이 때 한 성도가 여쭈기를 “최익현이 국난으로 죽고자 하였으니 충의로운 사람이 아닙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익현은 벼슬이 참판(參判)에 이르러 국은(國恩)을 많이 입었으니 이제 국난을 당하여 마땅히 죽음으로써 갚는 것이 의리상 옳으니라. 익현이 또한 이러한 뜻을 가져 나라를 위해 한 목숨 바치고자 하니 나는 그 뜻을 가상하게 여기노라. 그러나 그 뜻을 행동으로 옮김이 천운(天運)을 거스르고 천하대세를 역행하는 일이라. 일본에 항거하는 격문을 날렸으니 이는 자기 한 몸의 죽음으로써 만백성의 목숨을 해치려는 것이로다. 그러므로 나는 익현으로 하여금 신하의 절개를 지켜 죽게 하고 그 세력을 거두려 하노라.” 하시고 “이는 최익현의 만장(輓章)이니라.” 하시며 글을 써 주시니 이러하니라.
讀書崔益鉉이 義氣束劍戟이라
독서최익현    의기속검극
十月對馬島에 曳曳山河橇라
시월대마도    예예산하교
글을 읽던 최익현이 의기로써 창검을 잡았도다.
시월이면 대마도에서 고국 산하로 썰매 자국 길게 뻗치리라.
이어 말씀하시기를 “이는 최익현이 죽은 뒤에 옳은 귀신(鬼神)이 되게 함이라.”하시고 최익현으로 하여금 대마도로 끌려가 절사하게 하시니라.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최익현이 굶어죽었다 하나 뒷골방에 죽 그릇이 웬 말이냐!” 하시니라.
139:8 썰매 자국. 대마도에서 일본 기선으로 운구되어 온 최익현의 관이 고국에 하륙하기 위해 대한제국의 배로 옮겨지자, 청명하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더니, 운구되는 곳까지 쌍무지개가 떴다 한다.

<임병찬(林炳瓚)의 대마도일기(對馬島日記), 최제학(崔濟學)의 반구일기(返柩日記)>

이는 상제님께서 민영환에게 혈죽을 내리신 것처럼 비록 최익현의 기운을 거두셨으나 그의 충의를 인정하시어 표증을 내려 주신 것이다.
139:11 최익현이 대마도 유배 초기에 여섯 끼를 굶었다는 기록은 남아 있으나 세상에서 알고 있는 것처럼 단식으로 순절한 것이 아니다. 상제님은 최익현이 조선의 신하로서 충의를 지키고자 하였음은 인정해 주셨지만 이 말씀을 통하여 와전된 세론을 꼬집고 계신다. (증산도 도전 5편 13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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