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천지공사] 삼팔선에 소가 나가다 -1998

[증산도 천지공사] 삼팔선에 소가 나가다

1998년 실현된 천지공사, 증산도 도전 말씀 및 뉴스 기사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하 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시고

하루는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세속에 가구(假九)라는 노름판이 있어서 열다섯수(數)가 차면 판몰이를 하는 것이 곧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을 세간에 누설(漏泄)한 것이니 내가 천지공사에 이것을 취하여 쓰노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편 7장)

 

[소떼 방북날] 서산일대만 비내려... "소(우)" 배웅한 "비 1998/06/17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소 5백마리를 이끌고 방북길에 오른 16일, 소들이 나고 자란 충남 서산일대에 오전 한때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산에서는 오전 9시18분부터 32분까지 14분간 피부로 살짝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비가 흩뿌렸다. 이 시각 전국에서 비가 내린 곳은 서산뿐이어서 기상청 관계자들도 의아스러워 했다.
기상위성 자료에 따르면 판문점을 통과한 이날 오전 서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상공에서만 일자형의 구름대가 형성됐다. 또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판문점을 통해 입북한 이날 오전을 전 후해 황해도 사리원 부근 일대에도 0.1㎜의 비가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문승의 기상청장은 {아무튼 예사롭지 않은 비임에 틀림없다}며 소들을 떠나보낸 이별의 눈물이 서산 지역의 비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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