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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 전세난 심해질 것...전세난민 주름살 깊어진다

by 바로요거 2016. 2. 23.

봄 이사철 전세난 심해질 것전세난민 주름살 깊어진다

기사입력 2016-02-13 08:05

 

-전세 수급 불안 지속…올 상반기 가격 강세 전망

-대출심사 강화ㆍ금리 인상 우려에 매수심리 위축

-악재 가득한 매매시장 박스권 벗어나기 어려울듯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올 상반기에도 전세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임대인의 월세 선호로 전세물건이 부족한 데다 매수 관망세에 따른 전세유지 수요가 겹치면서 봄 이사철 전세난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셋값은 올해 들어 서울이 0.5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6%·0.16% 상승했다. 전세수요가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월세전환으로 인해 만성적인 전세매물 부족이 해결되지 못한 것이 강세를 견인했다.

 

 

설 이후 전세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임대인의 월세 선호와 전세매물 품귀현상, 전세유지 수요까지 겹치면서 전세난이 더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사진=123RF]


일부 새 아파트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전셋값이 떨어진 지역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은 “구정 이후 전월세 시장은 연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수요증가에 따른 불안요인이 존재한다”며 “상승폭과 속도 조절은 있겠지만 금리 인상에 대한 리스크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서울은 위례신도시 등으로 수요가 분산된 강남(-0.05%), 송파(-0.07%)를 제외한 23개 자치구에서 전셋값이 일제히 올랐다. 오름세는 중구(1.67%), 광진(1.47%), 구로(1.34%), 성동(1.24%), 서대문(1.10%), 은평(1.03%) 순이었다.

신도시는 일산(0.22%), 파주 운정(0.20%), 평촌(0.15%) 등의 전셋값이 상승했다. 반면 산본(-0.15%), 판교(-0.03%)는 하락했다.

 

 

 

경기ㆍ인천에서는 파주(0.58%), 용인(0.37%), 이천(0.37%), 인천(0.27%), 시흥(0.26%) 등이 올랐고, 성남(-0.05%), 안산(-0.31%), 과천(-0.52%) 등은 떨어졌다.

매매시장은 박스권을 형성하며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일 수도권에서 시작된 주택담보대출 심사기준 강화로 인해 자금력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부터 빠르게 늘어난 미분양 물량도 시장의 불안요소다. 국토교통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6만1512가구로 집계됐다. 10월까지 3만 채 수준을 유지했지만 2개월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하며 공급과잉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보합세(0.00%)를 이어가고 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관망세가 짙다.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줄어들며 분양소식에 따라 가격 등락이 교차했다.

서울은 강동(-0.28%), 강남(-0.23%), 중구(-0.16%), 서초(-0.12%), 송파(-0.05%) 등 매맷값이 하락했다. 금천(0.37%), 서대문(0.28%), 구로(0.25%), 광진(0.25%) 등은 상승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투자수요가 위축되면서 저가매물이 등장했다. 여기에 일반아파트도 가격 피로감이 쌓이면서 매맷값이 조정됐다. 다만 일부 지역은 중소형면적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지속돼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28%), 판교(-0.09%), 산본(-0.07%)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반면 평촌(0.15%), 광교(0.08%), 일산(0.04%), 동탄(0.03%) 등은 서울에서 유입되는 수요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경기ㆍ인천은 안산(-0.28%), 과천(-0.10%), 용인(-0.09%), 광명(-0.08%), 군포(-0.08%), 김포(-0.07) 등이 약세를 보였다. 새 아파트로 수요가 분산돼 매수세가 줄면서 저가매물이 출시된 영향이다. 반면 의왕(0.16%), 시흥(0.16%), 평택(0.12%)은 실입주 수요가 가격상승을 견인했다.

김은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수도권에서는 대출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분할상환방식이 적용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부담을 안은데다 공급과잉 논란에 매수심리가 움츠러든 상태”라며 “수요자들이 소극적인 자세로 관망하고 있지만, 장기화된 전세난이 매매수요를 지탱하고 있어 가격급락 우려는 적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andy@heraldcorp.com


<사진설명1> 설 이후 전세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임대인의 월세 선호와 전세매물 품귀현상, 전세유지 수요까지 겹치면서 전세난이 더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사진=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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