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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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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사진에 찍힌 조상님의 손

by 바로요거 2016. 1. 28.

[증산도] 사진에 찍힌 조상님의 손

 

근래에는 제사나 차례의 의미에 대해 단순히 오랜만에 집안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자리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제사나 차례는 단순히 그런 정도의 의미만을 갖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제삿날이나 명절날이 되면 조상님들은 영으로 직접 오신다. 그리고 눈에 보이진 않지만 후손들이 차려주는 음식을 기꺼운 마음으로 드시고 가신다.

 
 정말 그럴까?
 여기 놀라운 사진 하나를 공개한다.
 
 설날 차례 상에 음식을 드시는 조상님의 손이 우연히 카메라에 찍혔다. 결코 사진 조작이 아니다.
 
 이 사진을 촬영한 손명순 신도(대구 지산도장)의 얘기를 들어보자. 
 
  우연히 사진에 찍힌 조상신의 손


 저희 집엔 명절 때마다 세분의 조상님을 모십니다. 돌아가신 시아버님과 총각으로 돌아가신 종조부님 그리고 영혼결혼식을 시켜드린 종조모님입니다.


 이 사진은 1998년 설날 아침에 제가 직접 찍은 제사 사진입니다.

 

 

(사진제공 및 글 : 손명순/대구 지산도장)

 
 사진에 나와 있는 사람은 제 남편인 이춘동 신도와 두 아들입니다. 그 당시 큰애는 6살이었고, 둘째 아이는 갓 돌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지금은 어느 듯 훌쩍 자라서 각각 4학년, 1학년이 되었답니다.
 
 저는 명절 때마다 기념사진을 찍곤 합니다. 해마다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두려는 마음에서요. 대개는 제사를 다 지낸 후에 기념촬영을 하는데, 그날은 아빠 옆에서 우집사 노릇을 제법 의젓하게 하고 있는 큰 아들의 모습이 대견스러워서 얼른 카메라를 꺼내들고 촬영을 했지요. 이사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는데 제사 지낼 때 쓰던 병풍이 낡아서 이사 오면서 버리고 왔기에 그 해 설날엔 병풍 없이 벽에다가 그냥 지방을 붙이고 지냈습니다. 아마도 병풍을 친 상태였다면 조상님의 손을 찍을 수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 뒤에 사진을 현상하였는데 처음에 조상님의 손을 본 순간 저는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얼른 필름과 사진을 대조해 보았어요. 현상되어 있는 손의 색이 흰색이니 당연히 필름에는 검은색으로 되어 있더군요.
 
 제사지낼 때 저는 항상 목욕재계하고 나서 음식을 만듭니다. 조상님들께서 실제로 음식을 드신다는 것을 배운 증산도인답게 말입니다. 내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조상님이 드신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처럼 사진을 통해서 확인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기에 가슴이 벅차 오르고 기뻤습니다.
 
 이렇게 후손이 차려드리는 음식을 조상님들이 직접 드시러 온다는 것을 안다면 감히 제사를 소홀히 지낼 수가 없겠지요.
 
 우연히 찍힌 사진이지만 제가 찍은 사진에서 이렇게 조상님의 손이나마 뵐 수 있으니 참으로 행운인 것 같습니다.
 
 제사 잘 지내고 나서 조상님이 있느니 없느니 하고 자손들끼리 논쟁을 벌이는 세상입니다. 오랜 전통이니 차마 버릴 수는 없고, 그 많은 음식 만들자니 귀찮아서 대충 음식을 차리는 세상입니다. 이 사진을 통해서 조상님의 실존을 확신하고, 우리들의 행보 하나 하나에 노심초사하고 계실 우리들의 조상님을 마음속으로 떠올려봤으면 좋겠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인가?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이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道典:109:7∼9)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지상에서의 죽음은 천상에서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제삿날은 천상에서의 생일날과 같은 것이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道典 2:98:1∼8)
 
 상제님의 이 말씀과 같이 사람의 몸은 육체와 유체로 구성되어 있다. 육체(肉體)는 우리가 만질 수 있는, 물질적으로 된 몸이고, 유체(幽體)는 ‘그윽하다, 숨어있다’는 뜻의 유(幽)자를 쓰는데 이는 보이지 않는 몸이라는 뜻이다.
 
 육체 속에는 넋이 깃들어 있고, 유체 속에는 혼이 깃들어 있다. 혼은 유체보다 더 영적이며, 유체는 혼이 깃들어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육체와 유체는 혼줄로 연결되어 있는데 혼줄이 끊어지면 죽음에 이른다. 육체를 버리면서 지상에서의 삶을 마감하고 천상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제사는 내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
 그러면 돌아가신 우리 조상님들, 이승을 떠난 사람들은 지금 천상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또 이미 돌아가신 그 분들이 나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하늘에는 조상들의 웃어른이 다 있느니라.
 사람은 **서 신명(神明)이 되어도 공부를 계속 하느니라. (道典 9:97:9) 
 
 돌아가신 조상님들은 천상에 엄연히 존재해 계신다. 그리고 살았을 때와 마차가지로 여러 가지 공부를 계속한다. 육체만 없을 뿐 살았을 때의 그 의식을 그대로 갖고 지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 인생을 다 바치듯, 조상님들은 눈에 보이진 않지만 늘 후손들 곁에 계시면서 돌봐주신다. 자손들을 복마로부터 지켜주고, 자손들의 앞길을 위해 기도하고 보살펴주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이 세상에 몸을 받아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조상님들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상제님께서 “자손을 둔 신은 황천신(黃泉神)이니 삼신(三神)이 되어 하늘로부터 자손을 타 내리느니라.”(道典 2:98:5)고 하셨다. 그리고 한 산모가 해산하려고 산통을 호소할 때 상제님께서 “흥, 너희들 재주로만 낳느냐? 저기 삼신(三神)이 있지 않느냐.”(道典 3:37:13)고 하셨다.
 
 조상님이 삼신(三神)이 되어 자손줄을 내려주셨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존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이, 내 생명의 뿌리는 바로 천상에 계신 조상님인 것이다.
 
 따라서 그런 조상님들께 자손된 도리로서 제사를 모시는 것은 너무도 마땅한 예의이고, 또한 생전에 부모님을 봉양하듯 지극한 정성을 다해 모셔야 하는 것이다.
 
 내 생명의 뿌리이신 부모님, 조상님을 잘 받드는 것은 나아가 만유생명의 어버이이신 상제님 태모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길인 것이다.

 

   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영(先靈)을 박대하면 선영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영신을 박대는 자들은
 모두 살아 남기 어려우리라. (道典 2:41:1∼6)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道典 9:102:5)

 

 

 

 

 

출처: 증산도 공식홈페이지 http://www.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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