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과음·과식에 통풍 주의..남성이 여성의 10배
KBS | 이충헌 | 입력 2015.12.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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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환자는 남성이 여성 보다 무려 10.7배 많다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이 요산을 막아줘서 그렇다는데요!
한편으로는 술 때문 아닐까요?
연말 과음이 통풍에 왜 좋지 않은지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를 보시지요.
<리포트>
직장인들의 회식 자리.
빠지지 않는 게 술과 고기입니다.
한, 두잔 조심하려고해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과음하기 쉽습니다.
<인터뷰> 최진아(서울 서초구) : "마시다 보면 한두 잔 더 늘어나게 되고 그러다보면 그 다음날 좀 많이 힘들어요."
통풍이 있는 이 남성은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왼쪽 발에 심한 통증이 생겼습니다.
증상이 심해진 겁니다.
<인터뷰> 신재근(통풍 환자) : "다음날 또 술을 먹기 시작하는데 그 때 이제 다시 발작이 온 거예요 갑자기. 그 때 하고 술 바로 끊고 나서 약을 먹고"
통풍은 관절에 요산이 쌓여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한 통증이 특징입니다.
알코올은 콩팥에서 요산 배출을 억제해 통풍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특히, 맥주는 요산을 높이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통풍에 가장 해롭습니다.
하지만, 요산 성분이 많은 육류나 생선을 너무 가릴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음식을 철저히 피해도 요산 수치가 1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전체 열량 섭취를 줄여야 요산 수치가 더 떨어집니다.
<인터뷰> 박성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 "대사증후군에 동반된 그런 합병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걸 조절하려면은 결국은 전체적인 칼로리를 줄여야 되고 탄수화물 섭취도 상대적으로 줄여야지"
탄산음료나 과일주스도 요산을 올릴 수 있어 많이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이충헌기자 (chleem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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