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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인생담론*행복론/新기술*미래문명

증산도가 말하는 미래의 세계, 후천 조화선경문명 시대

by 바로요거 2015. 11. 12.

증산도가 말하는 미래의 세계, 후천 조화선경문명 시대

 

증산도 도전을 통해서 본 후천선경의 생활모습 

 

후천선경의 의미

대자연의 이법인 상제님의 진리로 바라볼 때, 인류에게 불원간 닥쳐올 개벽이란 상극으로 점철된 선천의 세상을 문 닫고 새로운 상생과 통일의 세상을 열기 위한 통과의례와 같은 것이다. 이러한 가을 대개벽을 극복하고 나면 인류는 상제님이 열어주시는 후천의 조화로운 새 문명세상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를 후천선경이라고 부른다.

이는 이제까지 인간 세상이 안고 있던 모든 부조리와 모순들이 바로잡히고 자연과 신과 인간이 현실 속에서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완성된 문명의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서, 조화선경, 현실선경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여기서 선경仙境이란 의 경계 또는 경지를 뜻하는 것인데, 이 말의 의미는 선도에서 말하는 불사의 신선이 되어 살아가는 경지 정도의 단순한 의미가 아니다. 후천선경은 상제님 무극대도의 큰 틀 속에서 인류 문명의 뿌리인 신교神敎문화의 전통을 계승하여 선천 유불선의 정수를 포괄하고, 영성개벽의 선문화(선매숭자 도수)를 바탕으로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성숙한 관왕도수冠旺도수<도전 2:150>를 여는 통일과 안정과 조화의 선문명이라는 경지를 함축하고 있다.

그러므로 후천선경은 인도의 규범()이나 내면의 심법()이나 자연과의 융합()을 추구하는 경계를 넘어서 모든 것을 통일하고 조화시켜 새로운 우주생명으로 거듭나는 결실문명을 의미하는 것이다.

 

증산 상제님께서 열어주신 인류의 새날, 후천선경後天仙境

 

도기道紀 원년(서기 1871) 음력 9월 19일, 하늘 보좌에 계시던 상제님께서 마침내 인간세상으로 내려오신 역사적인 날입니다. 동방의 조선땅에 인존으로 강세하신 상제님께서는 인류 구원의 프로그램인 천지공사를 집행하시어 우주일가의 후천선경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근래에 대한민국을 비롯한 지구촌은 인권유린, 사회적 불평등, 권위주의, 각종 인재人災 등으로 떠들썩합니다. 그늘에 가려있던 뿌리 깊은 폐단이 백일하白日下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러한 선천 상극문화의 적폐를 일소하고 만인이 다 함께 기뻐하는 세상(萬人咸悅)을 우리에게 펼쳐주셨습니다. 인류가 그토록 갈망해온 새로운 세상, 천지공사로 질정된 조화선경의 청사진을 상제님 말씀을 통해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상제님께서 9년 동안 공사를 행하시어 선천 말대의 천지운로(天地運路)를 뜯어고치시고 후천세계 인간 생활의 모든 질서를 결정하시니, 세간(世間)의 만사만물이 상제님의 붓끝을 거쳐가지 않은 것이 없더라. 道典 5:435:1∼2

장차 오만년 대동세계大同世界가 오느니라

 

이제 하늘도 땅도 뜯어고쳐


망하는 세간살이는 애체없이 버리고 새 배포를 꾸미라. 만일 아깝다고 붙들고 있으면 몸까지 따라서 망하느니라. 2:42:10∼11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5:416:1∼2

이제 세상이 다 됐느니라. 이제 판을 굳게 짜 놓았으니 목만 잘 넘기면 좋은 세상을 보게 되리라. 장차 오만년 대동세계(大同世界)가 오느니라. 8:115:7∼8

상생의 운을 열어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2:18:3∼5

내 세상은 조화선경이니, 조화로써 다스려 말없이 가르치고 함이 없이 교화되며, 내 도는 곧 상생이니, 서로 극(剋)하는 이치와 죄악이 없는 세상이니라. 2:19:1∼2

한집안으로 통일되는 세상


앞으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일어나 각기 재주 자랑을 하리니 큰 재주가 나올수록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니라. 재주 자랑이 다 끝난 후엔 도술로 세상을 평정하리니 도술정부(道術政府)가 수립되어 우주일가를 이루리라. 선천은 기계선경(機械仙境)이요, 후천은 조화선경(造化仙境)이니라. 7:8:1∼3

이제 천하를 한집안으로 통일하나니 온 인류가 한가족이 되어 화기(和氣)가 무르녹고, 생명을 살리는 것을 덕으로 삼느니라. 장차 천하만방의 언어와 문자를 통일하고 인종의 차별을 없애리라. 2:19:4∼6

문명개화삼천국(文明開化三千國)이요 도술운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라, 가을의 새 문명은 삼천 나라로 열려 꽃피고, 도술 문명의 대운은 우주 저 끝까지 통하리라. 5:306:6

만인이 고르게 잘사는 세상


앞세상에는 굶어 죽는 폐단이 없으리라. 후천에는 자식 못 두는 자가 없으리라. 부자는 각 도에 하나씩 두고 그 나머지는 다 고르게 하여 가난한 자가 없게 하리라. 후천 백성살이가 선천 제왕보다 나으리라. 7:87:2~5

빈부의 차별이 철폐되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이 바라는 대로 빼닫이 칸에 나타나게 하리라. 7:5:3

후천에는 공덕(功德)에 따라 사는 집도 등급을 둘 것이니라. 그러나 식록(食祿)은 고르게 하리니 만일 급이 낮고 먹기까지 고르지 못하면 원통(寃痛)치 않겠느냐! 7:21:1,4

성차별 없는 남녀동권시대


남녀동권 시대가 되게 하리라. 사람을 쓸 때에는 남녀 구별 없이 쓰리라. 앞세상에는 남녀가 모두 대장부(大丈夫)요, 대장부(大丈婦)이니라. 2:53:2∼4

이 때는 해원시대라. 몇천 년 동안 깊이깊이 갇혀 남자의 완롱(玩弄)거리와 사역(使役)거리에 지나지 못하던 여자의 원(寃)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치 못하게 하리라. 4:59:1∼3

신분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


묵은하늘이 그릇 지어 서자와 상놈의 원한이 세상을 병들게 하였느니라. 이제 내가 적서(嫡庶)의 차별을 없이하였노라. 2:56:2∼3

양반을 찾는 것은 그 선령의 뼈를 오려 내는 것과 같아서 망하는 기운이 따라드나니, 양반의 행습을 버리고 천한 사람을 우대하여야 속히 좋은 시대가 이르리라. 발 개고 앉아서 고개만 끄덕이는 시대는 다 갔으니 그런 행습을 버리라. 내 세상은 상놈의 운수니라. 2:56:4∼7

후천에는 농민도 상등 사람이니라. 농사는 천하의 대본(大本)이요,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처럼 여기느니라. 오랫동안 천대 받아 온 농민의 원한을 풀어야 할지니 이제 농민을 해원시켜 상등 사람으로 삼으리라. 7:54:1∼2
어렵다 어렵다 네 가지가 어렵구나. 부자 걸뱅이 되는 것 똑똑한 놈 병신 되는 것 유식한 놈 무식 되는 것 양반 상놈 되는 것. 7:60:7

위엄보다 웃음으로 사는 세상


선천은 위엄으로 살았으나 후천세상에는 웃음으로 살게 하리라. 2:18:9

나는 타고난 모습대로 소탈하게 살 것을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겉으로 꾸미기를 좋아하고, 나는 의례(儀禮)가 간소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예절이 번잡하고, 나는 웃고 기쁘게 대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위엄을 주장하느니라. 나는 다정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정숙하고 점잖은 것을 높이고, 나는 진실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허장성세(虛張聲勢)를 세우고, 나는 화락(和樂)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싸워 이기기를 주장하느니라. 2:65:2∼7

앞세상에는 신분과 직업의 귀천이 없어 천하는 대동세계가 되고, 모든 일에 신명이 수종 들어 이루어지며, 따뜻한 정과 의로움이 충만하고 자비와 사랑이 넘치리라. 묵은하늘은 이것을 일러 상놈의 세상이라 하였느니라. 2:65:8∼10

사람이 사랑스러운 세상


두고 보라! 아침에 본 것, 저녁에 본 것이 다르고 날마다 해마다 달라지리니, 이제 세상이 다 가르치느니라. 구름도 가고 바람도 그치는 때가 돌아오면 사람 보는 것이 즐겁고 누구나 기룹고 사랑스러운 세상이 되느니라. 2:59:3~4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人尊時代)니라. 2:22:1

형어천지(形於天地)하여 생인生人하나니 만물지중萬物之中에 유인唯人이 최귀야最貴也니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2:23:2

가가도장, 인신합덕의 조화낙원


후천 선경세계는 가가도장(家家道場)이요, 인신합덕(人神合德)으로 인인(人人)이 성신(聖神) 되어 만백성이 성숙하고 불로장생하는 무궁한 조화낙원이라. 7:1:5

후천은 사람과 신명이 하나가 되는 세상이니라. 모든 사람이 불로장생하며 자신의 삼생(三生)을 훤히 꿰뚫어 보고 제 분수를 스스로 지키게 되느니라. 2:19:8∼9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에는 도인(道人)의 집마다 선등(仙燈) 한 개씩 세우는데 온 고을이 크게 밝아 햇빛이 비치는 듯하리니, 지금의 전등은 그 표본에 지나지 못한 것이니라. 7:20:1∼2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君)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에서 외우리라. 7:75:1∼2

불로장생하는 무병장수시대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물리쳐 불로장생(不老長生)으로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 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 7:4:4∼5

내가 천하의 모든 병을 대속하리니 그러므로 후천에는 억조창생에게 병고가 없느니라. 9:87:5
후천에는 빠진 이도 살살 긁으면 다시 나느니라. 9:183:6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문화


운거(雲車)를 타고 공중을 날아 먼 데와 험한 데를 다니고 땅을 주름잡고 다니며 가고 싶은 곳을 경각에 왕래하리라. 수화풍(水火風) 삼재(三災)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淸和明麗)한 낙원의 선세계(仙世界)가 되리라. 7:5:4,6

선천에는 사람이 신명을 받들어 섬겼으나 앞으로는 신명이 사람을 받드느니라. 후천은 언청계용신(言聽計用神)의 때니 모든 일은 자유 욕구에 응하여 신명이 수종 드느니라. 7:5:7∼9

후천에는 하늘을 나직하게 하여 사람들의 키에 알맞게 하리라. 장차 하늘에 배가 뜨고, 옷도 툭툭 털어서 입는 잠자리 속날개 같은 옷이 나오느니라. 7:7:2∼3

농사법과 유전공학의 혁명


곡식 종자도 한 번 심어서 거두어들인 후에 해마다 그 뿌리에 움을 길러서 거두어들이는 것이 생겨 지금처럼 심고 거두는 데 큰 힘이 들지 않으며, 또 아무리 박전(薄田)이라도 옥토가 되게 하리니, 이는 땅을 석 자 세 치로 태운 까닭이니라. 7:54:6∼7

앞으로는 소가 짝 없이도 새끼를 낳는 수가 있을 것이요, 사람도 또한 그러하니라. 7:28:9



장차 조선이 천하의 도주국道主國이 되리라

 

장차 세계 각국이 있는 재주를 다 내어 싸우리니 재주가 가장 뛰어난 나라가 상등국이 되리라. 7:32:1

내가 이곳 해동조선에 지상천국을 만들리니 지상천국은 천상천하가 따로 없느니라. 장차 조선이 천하의 도주국(道主國)이 되리라. 7:83:7∼8

내가 아는 문자만으로도 능히 모든 사물을 기록할지니 앞으로는 쉽고 간단한 문자로 천하에 통용되도록 하리라. 장차 우리나라 말과 글을 세계 사람이 배워 가리라. 우리나라 문명을 세계에서 배워 가리라. 5:11:2∼3,6

앞으로는 조선이 세계의 일등국이 되리니 선생국의 인종이 서양 사람보다 작아서야 쓰겠느냐. 내가 너희들의 키를 여섯 자 여섯 치로 쭉 늘여 뽑으리라. 7:83:3~4

새 세상이 오면 서울이 바뀌게 되느니라. 큰 서울이 작은 서울 되고, 작은 서울이 큰 서울이 되리니 서울은 서운해지느니라. 5:136:3

장차 ○○○에다 동대문 달고, ○○ ○○에다 남대문 달고, ○○○에다 서대문 달고, ○○○에다 북대문 달아 세계 사람들을 가르치는 큰 도시를 만들 것이니라. 후천선경에는 판이 이렇게 크리라. 세계 창생이 모여 내 도를 공부하리니 너희는 잘 닦아 그들을 가르치라. 7:92:1∼4

월간개벽. All rights reserved.

 

 

증산도 도전에는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 세상에 대한 말씀이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후천선경의 생활문화

그렇다면 후천선경의 생활모습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도전>에는 선경세계의 생활문화에 대해 상제님께서 일러주신 내용들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 선경문명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o 우주 일가의 선경 도술문명

萬國活計南朝鮮이요 淸風明月金山寺

만국활계남조선       청풍명월금산사

文明開化三千國이요 道術運通九萬里

문명개화삼천국       도술운통구만리

만국을 살려낼 활방은 오직 남쪽 조선에 있고

맑은 바람 밝은 달의 금산사로다.

가을의 새 문명은 삼천 나라로 열려 꽃피고

도술 문명의 대운은 우주 저 끝까지 통하리라.

<도전 5:306>

 

 

지구촌이 한집안 되는 후천선경

1 후천에는 천하가 한집안이 되리니 모든 언어동정을 통일하여 조금도 편색(偏塞)함이 없게 하리라.

2 위무(威武)와 형벌을 쓰지 않고 조화로써 창생을 다스리되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하며

3 벼슬아치는 직품(職品)에 따라 화권(化權)이 열리므로 분의에 넘치는 폐단이 없고

4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물리쳐 불로장생(不老長生)으로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5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 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

6 후천에는 덕을 근본으로 삼아 이 길에서 모든 복록과 영화를 찾게 되느니라. <도전7:4>

 

 

o 정교일체의 군사부 문명

 

 

군사부일체의 후천 문화

2 옛적에는 신성(神聖)이 하늘의 뜻을 이어 바탕을 세움(繼天立極)에 성웅이 겸비하여 정치와 교화를 통제관장(統制管掌)하였으나

3 중고(中古) 이래로 성()과 웅()이 바탕을 달리하여 정치와 교화가 갈렸으므로 마침내 여러 가지로 분파되어 진법(眞法)을 보지 못하였나니

4 이제 원시반본이 되어 군사위(君師位)가 한 갈래로 되리라.

5 앞세상은 만수일본(萬殊一本)의 시대니라.” 하시니라. <도전 2:27>

 

 

o 화평한 사회, 조화로운 생활환경

 

 

선경세계의 생활 문화

1 후천에는 만국이 화평하여 백성들이 모두 원통과 한()과 상극과 사나움과 탐심과 음탕과 노여움과 번뇌가 그치므로 말소리와 웃는 얼굴에 화기(和氣)가 무르녹고

2 동정어묵(動靜語?)이 도덕에 합하며, 사시장춘(四時長春)에 자화자청(自和自晴)하고, 욕대관왕(浴帶冠旺)에 인생이 불로장생하고

3 빈부의 차별이 철폐되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이 바라는 대로 빼닫이 칸에 나타나며

4 운거(雲車)를 타고 공중을 날아 먼 데와 험한 데를 다니고 땅을 주름잡고 다니며 가고 싶은 곳을 경각에 왕래하리라.

5 하늘이 나직하여 오르내림을 뜻대로 하고, 지혜가 열려 과거 현재 미래와 시방세계(十方世界)의 모든 일에 통달하며

6 수화풍(水火風) 삼재(三災)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淸和明麗)한 낙원의 선세계(仙世界)가 되리라. <도전 7:5>

 

 

o 수명의 연장과 체형의 변화

5 태모님께서 선관 모양의 구름을 향하여 명하시기를 세계 창생들로 하여금 모두 갱소년 되게 하라.” 하시니

6 그 구름이 머리를 숙여 명()을 받드는 형상을 하며 동쪽 하늘로 물러가더라.

<도전 11:298>

 

*때가 오면 너희들은 모두 환골탈태(換骨奪胎)하여 선풍도골(仙風道骨)이 되느니라.

<도전 7:59>

*앞 세상에는 여자에게 경도가 없느니라. 불편이 막심하니 내 세상에는 없애리라.

<도전 5:288>

 

 

o 풍족하고 균등한 복록과 수명

선경세계의 복록 분배

3 후천에는 자식 못 두는 자가 없으리라.

4 또 부자는 각 도에 하나씩 두고 그 나머지는 다 고르게 하여 가난한 자가 없게 하리라.

5 후천 백성 살이가 선천 제왕보다 나으리라. <도전 7:87>

 

*복록은 천지에서 평등하고 넉넉하게 정하여 후천 오만년 동안 끊이지 않고 베풀게 할지라. <도전 11:236>

*중생의 복록과 수명을 통찰하여 후천 성인시대에는 복록과 수명을 고르게 할지라.

<도전 11:360>

 

 

o 지심대도술의 세상

 

 

심통 공부 어서 하라

8 선천에서 지금까지는 금수대도술(禽獸大道術)이요 지금부터 후천은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라.

9 피차 마음을 알아야 인화(人和) 극락 아닐쏘냐. <도전 11:250>

 

 

결론

이상과 같이 후천선경은 인류가 오랫동안 염원해온 궁극적인 꿈과 이상을 마침내 성취하는 진정한 평화와 상생의 세계라 할 수 있으며, 극치의 과학문명과 영성문명이 하나로 통합되고 신명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도전2:44> 결실과 조화의 세상인 것이다.

 

<월간개벽, 2013, 12월 호 중에서>

 

문답으로 미리 보는 후천선경세계의 모습들 

 

문답으로 알아 본 미래 가을 신문명 소식

 

20세기 이후 원자력, 반도체, 컴퓨터, 통신기술 등의 발전으로 인류의 삶은 획기적으로 바뀌었다.
21세기를 맞아 기술문명은 인터넷의 한계를 뛰어넘어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유비쿼터스 시대로 접어들었다.

 

또 생명과학의 눈부신 발달로 무병장수의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고 인류에게 새로운 연금술의 꿈을 제시해주는 신기술 연구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서구에서는 보다 나은 인류의 미래 문명을 열기 위해 서양 문명의 바탕 위에 질적으로 전혀 새로운 동양 중심의 영성문화를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 그 대표주자가 1970년대 전후에 서구에서 시작된 신과학과 동방의 수행문화이다. 즉 물질문명의 극치에서 그것을 다스릴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한 몸부림 끝에 영성문화, 선 문화에 관심을 갖고 그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현재의 물질문명은 더 이상 나아갈 수 업슨 임계점에 다다랐다. 물론 물질과 정신을 단순히 이원화할 수는 없지만 이제는 우주적 신성이 충만한 인간의 정신 영역을 보아야 한다.

 

정신세계에는 무궁한 창조성이 깃든 조화의 영역이 있다. 신교문화의 주인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개벽 공사로 열어주신 후천 5만년 무궁한 영성문화!

 

이제 그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펼쳐지는지, 지금의 인류 문명은 어떻게 열매를 맺어 후천 조화 선경으로 진입하는지 대우주의 가을문명, 그 신비의 문으로 들어가 살펴보자.

 

후천은 어떤 세상입니까? [대도말씀 Q&A]

 

내 세상은 조화선경이니, 조화로써 다스려 말없이 가르치고 함이 없이 교화되며 내 도는 곧 상생이니, 서로 극(剋)하는 이치와 죄악이 없는 세상이니라.
앞 세상은 하늘과 땅이 합덕(天地合德)하는 세상이니라. 이제 천하를 한집안으로 통일하나니 온 인류가 한가족이 되어 화기(和氣)가 무르녹고 생명을 살리는 것을 덕으로 삼느니라.

장차 천하만방의 언어와 문자를 통일하고 인종의 차별을 없애리라. 후천은 온갖 변화가 통일로 돌아가느니라.
후천은 사람과 신명이 하나가 되는 세상이니라. 모든 사람이 불로장생하며 자신의 삼생(三生)을 훤히 꿰뚫어 보고
제 분수를 스스로 지키게 되느니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 2:19:1∼9)

 

[아래의 내용들은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내려 주신 말씀입니다.]

 

생활문화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상제님 진리권으로 열리는 후천 오만년 세상은 말로써 다 형용할 수 없는 좋은 세상이다.

그 세상을 묶어서 ‘지상선경(地上仙境)’이라고 한다.

그 속에서 “과연 좋구나.” 하고 전지자손 해가면서 오만년 동안 행복을 구가하며 산다.
 
다 이기어 먹을 수 없는 맛있는 음식에, 의복이 너무 많아서 다 입을 수도 없는 현실선경이 되고,
생활필수품도 별 것이 다 개발돼서 주체를 못한다. 지구상을 꽃동산으로 만들어서 참 아름답고 좋은 환경이 된다.

집짓는 걸로 말하면 조경이라고 할까? 지구를 좋게 조경을 해서 지상선경, 현실선경이 된다.
 
사람들이 도통을 했기 때문에 조화선경(造化仙境)이라고도 한다.

조화선경이라면 사람이 호풍환우(呼風喚雨)하고, 바람도 부르고 비도 부르고, 축천축지(縮天縮地), 하늘도 쭈그리고 땅도 쭈그리고 한 발짝에 십 리를 만들어서 축지를 할 수도 있고 오십 리를 축지할 수도 있다.
 
물질문명이 극치로 발달해서 산무도적(山無盜賊)하고, 산에는 도적이 없고,
야불습유(野不拾遺)하고, 들에는 흘린 걸 줍질 않는다. 도적은 남의 물건을 훔치고 뺏으려는 데서 생기잖는가? 먹을 게 풍부하고 입을 게 풍부한데 그런 생각할 필요가 없다.


불 때지 않고 밥을 해먹고, 손에다 흙을 묻히지 않고 농사짓는다.
그런 건 말할 것도 없고 전부 다 로보트를 시켜서 한다. 전부가 자동적으로 된다. 눈만 갖다 대도 되고, 입력시켜 놓으면 손 갖다 대고 명령만 하면 다 된다. 그런 극치의 문명이다.

 

사람의 수명은 얼마나 길어지나요?

태모님 말씀에 그저 오래 살면 1,200살을 살고, 중간만 살아도 한 900살쯤은 살고, 아주 일찍 죽는 사람도 700살은 산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것도 한꺼번에 더 많이 산다고 하면 안 되게 생겨서 에누리해서 하신 말씀이다.

상제님만 잘 믿으면 백발(白髮)이 환흑(還黑)하고 낙치(落齒)가 부생(復生)해서,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빨도 다시 난다. 지금의 과학문명으로도 곧 다 된다.  
요새도 줄기세포를 배양해서 뭘 한다고, 잘 알고도 남을 것 아닌가?
간심비폐신(肝心脾肺腎)을 갈아 끼워 버린다. 얼마고 오래 산다는 말이다. 그런 세상이 곧 온다.

 

여기 앉았는 사람들은 다 천 년 이상, 한 2천 년씩을 산다. 장부를 자꾸 갈아 끼우고 갈아 끼우고 말이다.

남의 것 갖다 하는 것도 아니다. 제 세포를 떼서, 체세포 제 것을 가지고 만드는 것이다.

요 목만 넘기면 런 좋은 세상이 온다.

 

말하지 않고도 다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지금 인류의 극치 문명이라는 것이 컴퓨터 문화, 나노(Nano)급 문화까지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전부 타에 의존해서 객적인 힘을 빌어서 아는 것이다. 앞 세상 문화는 그런 문화가 아니다. 진짜 문화라는 것은 타에 종속되지 않고, 물질문화에 종속되지 않고 내 스스로가 안다. 그게 진짜 문명이다. 인류문화의 종국적인 극치의 문화란 만사지(萬事知) 문화다.
 
앞 세상은 신인(神人)이 합일(合一)해서, 신명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세상이다.
신명은 사람을 만나고 사람은 신명을 만나서 모든 것을 스스로 알게 된다. 불학이능문장(不學而能文章)하고 불점이지길흉(不占而知吉凶)해서, 배우지 않고도 능히 문장이 되고, 신인이 합일해서 다 도통을 했기 때문에 세상만사를 환하게 아는 그런 좋은 세상이다.

 

통치체제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상제님 세상은 군사부(君師父) 세상이다. 군사부가 뭐냐?

우선 천지에서 개벽을 하는데 상제님 진리로써 세상에서 살아난다. 그렇게 상제님 진리 속에 사니 상제님이 아버지다. 생아자(生我者)도 부모요 양아자(養我者)도 부모다.

나를 낳은 것도 부모이지만 죽는 걸 살려줬으니 그도 부모 아닌가. 또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道成德立)이 된다. 그러니 상제님이 임금, 황제, 군주가 된다.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군(君)이 되고, 죽는 세상에 그 은총으로써 살았으니 부모도 되고 또 상제님 진리를 믿으니 스승도 된다. 누가 해라 마라 하기 이전에 천지이치가 자연적으로 군사부 세상이다.

진리가 그렇게 됐는데, 그 속에서 상제님 진리를 누가 배반하겠나?  
그건 만유의 생명체가 산소를 호흡하는 것과 같다.
만유의 생명체는 산소를 호흡하지 않으면 죽는 수밖에 없다. 산소호흡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다. 자면서도 하고 말하면서도 하고 어디 가면서도 한다.

저절로 그렇게 해진다. 군사부의 세상이라 하는 것은 그런 대자연의 이치와 같다.
 
다음 세상의 진리, 군사부 틀이 그렇게 짜져 있다.
그래서 그 세상에는 민주주의라는 것도 없다.

민주주의라는 것은 2,500년 전부터 있었다. “천하(天下)는 천하지천하(天下之天下)요 비일인지천하(非一人之天下)라. 천하는 천하 사람의 천하지, 한두 사람의 천하가 아니다.” 이것이 민주주의다. 2,500여 년 전부터 나온 소리다.

 

여태까지 발전해 놓은 정치체제가 민주주의다. 공산주의보다, 통제경제보다는 좀 나을라는지 모르지만 민주주의, 자본주의 시장경제도 단점이 그렇게 많다. 부익부 빈익빈(富益富貧益貧)해서 부자는 자꾸 부자만 되고 가난뱅이는 자꾸 가난하게만 된다.
 
앞으로 오만년 동안은 상제님 진리가 다스린다.
상제님 은총으로써 개벽할 때 살고 또 진리 자체가, 문화권 자체가 유형문화 무형문화, 물질문화 정신문화가 통일된 총체적인 문화다. 그 세상은 살기가 그렇게 좋다.

 

후천 가면 모든 사람들이 다 도통을 하나요?

알기 쉽게 예를 들어, 가을철에 야외에 나가 보면 크고 작은 풀씨가 있다. 헌데 그것도 열매를 맺는다.

만유의 생명체가 제가 열매를 맺고 싶어서 맺는 게 아니다. 무슨 재주로 제가 열매를 맺나?

가을이 되면 천지에서 그렇게 씨를 맺어준다.
 
그것처럼 천지이법에 따라 어떤 사람은 무식하고 어떤 사람은 더 유식하고,
각자 그 위치에 따라서 백성도 백성 노릇할 만큼 도통을 한다. 그래서 다 안다. 천지이치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물질도 풍부하고 누구도 다 도통을 하고, 아주 종극(終極)적인 극치의 문명세상이 오만 년 동안 지속된다.

 

후천에는 얼마나 많은 나라가 있나요?

상제님 말씀에 “문명개화삼천국(文明改化三千國)이요 도술운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라.” 라 하셨다.

문명은 삼천 나라에 열려 화하게 되고 도술은 구만리에 통한다. 앞 세상은 족속이 백 명만 돼도 다 독립국가가 된다.
 
언젠가 중앙일보에서 전세계 족속을 한번 조사했는데 2,300개인가를 찾아냈다.

지금도 쿠르드족 같은 데는 인구가 2천 한 5백만 된다. 헌데 땅이 없다.

그래서 태국 같은 데, 이라크 같은 데 산에 가서 산다. 그런 족속이 이 지구상에 숱하게 있다.

헌데 그런 족속들의 문명이 삼천 나라에 열려 화하게 된다.

 

앞 세상의 통치법은 어떻게 됩니까?

앞 세상은 지심세계(知心世界), 알 지 자, 마음 심 자, 마음으로 아는 세계다.

다 도통을 해서 나쁜 사람은 하나도 없다. 마음만 잘못 먹어도 옆 사람이 다 안다.
 
하나 예를 들면, 어떤 고약한 사람이 보니 친구 마누라가 기가 막히게 이쁘거든.
그러니까 음침하게 속으로

‘야, 친구 마누라지만 키스 한번 했으면 참 좋겠다.’했다. 친구 마누라한테 키스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 나쁜 사람 아닌가? 그러면 ‘아, 저 놈 참 나쁜 놈이로구나.’ 하고 친구 마누라도 알고 친구도 알고 또 딴 사람들도 다 안다.
 
그래서 그 세상에는 절대로 도덕률에 배치되는 생각조차 할 수가 없다.

상제님 말씀으로 얘기하면 “지나간 세상, 선천에는 도통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남에게 음해를 받았다.

 

허나 앞으로 오는 세상은 도통이 나기 때문에 남을 음해하려고 하는 사람이 먼저 당한다.”는 것이다.

그 죄가 가볍고 무거움에 따라서 대가를 치른다. 그러니 절대로 양심을 속이고서는 살 수가 없는 세상이다.

 

후천 인존시대란 어떤 세상을 말하나요?

하나 예를 들어서 행정부에도 천문부가 생긴다. 지금 무슨 농림부 같은 것이 있듯이 천문부, 이름이야

어떻게 붙이든지 간에 그런 부서가 생긴다.

 

그래서 농사짓는 데 비를 주는 것도 ‘지금 적기에 5.5밀리만 주면 되겠다.’하면, 어디 비를 안 내려주는 데도 없고 더 가는 데 덜 가는 데도 없이 고루 꼭 5.5밀리만 준다. 자연이 하던 것을 사람이 관장을 한다. 그래서 인존(人尊)시대다.
 
앞으로 문화라 하는 것은 그렇게 되어져 나간다.
하늘이 할 것을 사람이 대신한다.

천존(天尊)시대가 지나고, 지리지상(地理至上)의 지존(地尊)시대가 지나고, 인존세상이 온다.

 

천존으로도 어떻게 막능당(莫能當)이고, 지리학상으로도 막능당이고, 유형문화 무형문화가 합일돼서

인류문화, 인간문화, 문명이 극치가 되는, 사람이 우지좌지하는 인존세상이 온다.
천지에서 그것을 목적으로 해서 조화선경이 열린다. 그게 천지 문명의 목표다.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2005.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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