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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혈처, 한반도

by 바로요거 2015. 10. 28.

[조우석 칼럼] 새해 지구의 혈처, 한반도


[중앙일보] 입력 2010.12.30 18:51 / 수정 2010.12.31 00:05

 

 

조우석 문화평론가

 

2011년은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내년은 2010년대 10년을 맞는 첫 해다. 국내외 싱크탱크들이 위기와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글로벌화 제2막을 예고하고 있지만, 각종 종교적 예언에도 귀가 솔깃해진다. 그건 천기(天機)가 담긴 비밀장부를 넌지시 엿보고 싶은 심리다. 사실 천암함·연평도 사태로 최고조에 달했던 한반도 긴장은 내년에 그 어느 해 보다 극적인 남북관계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마침 생각나는 분이 증산도 지도자 안운산(88) 종도사다.

*지금은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3년 전 대전에서 들었던 그의 말에 따르면, 한반도 자체가 지구의 혈처(穴處)다. 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이 이 반도를 멀리서 감싸주는 외(外)청룡과 외(內)백호 구조다. 그래서 ‘작은 중심’ 한반도는 유독 예민하고 복잡하다. 단 미래문명도 여기를 무대로 펼쳐진다. 불교계 탄허(1913~83) 스님도 이런 낙관(1974년 『동아시아의 도전』)을 했지만, 종교적 예언으로 유명한 건 구한말 강증산(1871~1909)이다. 증산은 지난 5만년 역사란 우주변화의 봄·여름철에 해당하며, 그 긴 드라마가 조만간 한반도에서 매듭지어진다고 봤다.

 

*강증산 상제님은 예언을 하신 것이 아니고 천지공사로서 이미 질정을 해놓으신 것, 우주의 통치자이신 바로 옥황상제님.

 

증산도 도전 3편 227장 7절 말씀

 “나는 예언자(豫言者)가 아니로다. 나의 일은 세상 운수를 미리 말함이 아니요, 오직 천지공사의 도수로 정하여 내가 처음 짓는 일이니라.”

 

 『주역』의 표현대로 “간방(艮方, 동북방 즉 한반도)에서 매듭짓고, 간방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세계사의 모순인 냉전의 마지막 유산을 안고 있는 한반도에 찾아올 큰 평화에 대한 암시일까. 사실 합리주의들은 반신반의한다. 그런 건 옴파로스(배꼽) 증후군, 즉 자기네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는 가짜 과학이라고 본다. 필자 역시 그랬지만, 한반도 지질학을 귀동냥한 뒤 조금 달라졌다.

 두어 달 전 남도 여행 때다. 우리 일행 여덟 명을 태운 승합차가 전남 해남 우황리를 지날 참에 누가 즉석강의를 펼쳤다. 우황리는 공룡박물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2억4000만 년 전 공룡들이 뛰놀던 천국이었고, 그래서 한반도 남부일대는 전형적인 중생대 지질이죠. 놀랍게도 한반도 전체가 지구역사 45억 년이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핫 코너예요.”

 경기·평남 일대가 선(先)캄브리아(45억 년 전~6억 년 전)지질이라면 백두산·제주도는 젊은 땅 신생대다. 반면 삼엽충 화석이 숱한 강원도 태백시 일대는 고생대다. 지질도 변화무쌍하지만 대륙판(板) 충돌설도 극적이다. 한반도는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의 딱 중간에 낀 절묘한 구조다. 이에 더해 2억 3000만 년 전 거대한 용트림을 시작했다.

 즉 임진강 위 아래 지점에서 또 다른 작은 대륙판(남중국판과 북중국판)끼리 충돌했다는 게 지질학계의 정설이다. 나중 확인해 보니 『동아사이언스』에서 몇몇 과학자는 한반도에서 다이아몬드가 나올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이아몬드는 대륙판 충돌시 초고압·초고열로 만들어지지 않던가. 이런 지질학 정보는 무얼 뜻할까. 한반도는 5천년 인류사는 물론 까마득한 태고 쩍부터 다이내믹 코리아였다는 뜻이다. ‘혈처 한반도’는 그래서 설득력이 없지 않다.

 이 땅덩어리는 무시무시한 기운이 흩어지고 모여드는 부챗살의 중심, 즉 허브란 말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사실 과학적 분석과 종교적 예언이란 상보적이다. 단기 전망과 초장기의 깊은 역사(deep history)가 만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자연사의 놀라운 비밀을 간직한 한반도에서 인류사의 새 모델이 창출되지 말란 법도 없지 않을까. 장려한 후천개벽의 첫 걸음을 내딛는 2011년이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물론 변화를 이끌어내고 갈무리하는 중심은 사람이다.

조우석 문화평론가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4864426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밝혀주신 지구의 혈(穴) 한반도에 대한 말씀 내용.


본래 지리학은 한(漢)나라 때 청오(靑烏)라고 하는 분이 처음 제창했다. 그것이 그후 여러 사람을 거쳐서 오늘까지 전해졌다. 그러나 그건 다만 국지적(局地的)으로만 얘기한 것이고, 내가 처음으로 지구를 평하는 것이다.
 
내가 어려서 세계지도를 펴놓고 보니, 우리나라가 지구의 혈(穴)이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나는 늘 지구의 혈은 우리나라라고 말해왔다.
 
우리들 클 때만 해도 ‘산지조종(山之祖宗)은 곤륜산(崑崙山)이요, 수지조종(水之祖宗)은 황하수(黃河水)라’고 하는 노래를 곧잘 불렀다. 나무하는 지게꾼들도 작대기로 지게를 두들겨 가면서 그 노래를 불렀다.
 
이게 무슨 말이냐? 지구의 축(軸)이 곤륜산(崑崙山)이란 말이다. 다시 알기 쉽게 얘기해서 이 지구의 뿌리가 곤륜산이라는 말이다. 수레바퀴가 둥글어갈 때 이 축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러면 지구에서 이 수레바퀴의 축에 해당하는 곳이 어디냐? 그게 바로 저기 히말라야에 있는 곤륜산이다. 이 지구상의 산줄기가 모두 이 곤륜산에서 비롯되어 다 뻗어 내려갔다. 세계지도를 펴놓고 봐도 동서양 산이 다 곤륜산을 모태로 해서 갈려 나간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산맥이 꼬부라지고 틀어진 것이 그냥 우연히 그런 게 아니다. 지리를 모르면, 산천(山川)이라는 게 제멋대로 구부러지고 틀어지고 어떻게 해서 길쭉하고 모가 난 것으로 보인다. 모르니까 그렇게 알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리(地理)를 알고 보면 글자 쓰는 것과 같다. 하늘 천(天)자를 쓸 때, 먼저 한 획을 건너긋고 그 밑에다 또 한 획을 건너긋고, 양쪽으로 삐쳐서 쓴다. 다시 얘기하면, 한 일(一) 밑에 큰 대(大)자를 쓴 것이다. 또 날 일(日)자를 이렇게 옆으로 잡아당기면 가로 왈(曰)자가 되고, 가로 왈(曰)자를 길이로 끌면 날 일(日)자가 되는데, 지리 역시 그렇게 명확한 것이다. 일정한 법칙에 따라 글자를 쓰듯, 지리도 그렇게 규칙적으로 되어 있다.
 
지리를 알고 보면 애들 문자로 미치고 팔짝 뛸 정도다. 산(山) 가지 하나 내려간 것을 봐도 ‘아, 요 밑에는 뭐가 나온다, 그 다음에는 무슨 방향이 나온다’ 그게 환하게, 조금도 어긋남 없이 글자 쓰듯이 나타난다. 지리를 통투(通透)하고 보면 그렇다.
 
들판이 생기려면 들판이 형성되어 나온 주산(主山) 마디가 있다. 산이 저렇게 꼬부라지고 틀어지고 삐뚤어졌지만 ― 한 마디가 한 10미터 되는 것도 있고 100미터 되는 기다란 놈도 있다 ― 마디가 있으면 들판이 만들어지게끔 되어 있다. 그것을 용절(龍絶)이라고 하는데 용절을 재 보면, ‘아, 여기쯤에서는 들판이 생긴다.’ 하는 그런 법칙이 나온다.
 
곤륜산에서 뻗은 여러 산줄기 중 하나가 우리나라로 뻗어 들어와 백두산을 일으켰는데, 그 중간에 큰 들판이 있다. 그걸 만주 요동 칠백리라고 한다. 일본놈 시대에 기차 타고 그 곳을 지나가 보면, 워낙 들판이 넓어 종일 차 타고 가도 갈대와 하늘이 맞닿아 있다. 내가 그 요동 칠백 리를 지리학상으로 살펴본 적이 있다.
 
이 지리는 워낙 호호탕탕하고 큰 문제라서, 지금 여기서 내가 일러 줘도 제군들이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저 내가 제군들 알아듣기 쉽게 대국(大局)만을 얘기해줄 뿐이다. 천문(天文)보다 더 어려운 게 지리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 ‘난지자(難知者)는 지리(地理)라’, 알기 어려운 것이 지리라고 했다. 인류사를 통틀어 지리학자는 100년에 한 명 꼴도 안 난다.
 
땅이라는 게 그냥 함부로 생긴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지구의 혈(穴)이다. 즉 우리나라를 바탕으로 해서 이 지구가 형성됐다는 말이다. 또 우리나라가 이 지구의 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우주의 절대자가 오시게 그렇게 정해져 있는 것이다.

세계지도를 보면, 우리나라가 딱 중심에 있다. 그리고 일본이 이렇게 바짝 오그려 우리나라를 감싸주고 있는데, 요걸 내청룡(內靑龍)이라고 한다. 쉽게 얘기하면 일본이 혈인 우리나라의 담장이고 성곽인 셈이다. 저 일본의 구주 같은 데는 부산 태종대에서 날씨 좋은 때 보면 어렴풋이 보일 정도로 가깝게 있다.
 
또 여기 중국대륙에서부터 저 싱가포르까지가 내백호(內白虎)다. 청룡은 비상(飛翔)하고 즉 청룡은 나는 것 같이 보이고, 백호는 순복(順伏)하고, 순하게 엎드려 있는 것 같아야 지리가 되는 것이다. 저 중국을 봐라. 다(多) 자 백호로 되어 얼마나 실한가! 아주 첩첩이 에워싼 만첩백호(萬疊白虎)다. 그게 다 내백호다.
 
저 아메리카 대륙은 외청룡(外靑龍)이고, 아프리카 대륙은 외백호(外白虎)다. 그리고 이 호주, 뉴기니아 앞쪽은 우리나라의 안산(案山)이다.
 
그리고 기운이 빠지는 곳, 즉 물이 빠지는 파(破)는 대만해협이다. 언뜻 보면 구주에서부터 대만까지가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연륙되어 있다. 다만 높은 데는 물로 드러나고 얕은 곳은 그저 몇백 미터씩 물밑에 잠겨 있을 뿐, 사실은 대만까지가 전부 다 붙어 있는 것과 다름없다. 그렇게 점점이 이어진 섬을 유구열도(琉玖列島)라고 한다. 저 만주에서부터 요하, 난하, 황하, 양자강 물이 전부 황해로 쏟아져 나와 대만해협을 통해 빠져나간다. 그런데 그 기운이 설기(洩氣) 되는 게 안타까워, 대만해협에 금문도(金門島)니 조종도(祖宗島)니 하는 섬이 있어 물 빠지는 입구를 아주 협소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러니까 동해와 서해는 내명당수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이 지구의 기운을 우리나라에 다 몰아놓은 것이다. 알고 보면 이 구부러지고 틀어진 지구의 산천이 전부 우리나라를 위해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지구의 오대양육대주가 전부 한반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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