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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박테리아=용혈성연쇄구균

by 바로요거 2015. 9. 4.

식인박테리아

 

용혈성연쇄구균(Hemolytic Streptococcus , 溶血性連鎖球菌)

<요약> 연쇄구균속 세균의 한 무리로 적혈구를 파괴·분해하는 성질을 가진 베타(β)형 연쇄구균.

A군 용혈성연쇄구균의 경우 이른바 ‘식인 박테리아’로 알려진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 감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식인 박테리아의 확산으로 2015년 1월부터 6월 사이에만 71명이 사망했다.  

 

용혈성연쇄구균이란 연쇄구균속 세균의 한 무리다.

혈액한천배지(Blood Agar Medium)에서 배양하면 군체각주[1] (Colony) 주위에 무색 투명한 고리를 만든다. 혈액한천배지는 한천에 혈액을 5~10%를 섞어서 만든 세균 배양기다. 주로 세균의 용혈(Hemolysis)을 검사하는 데 쓰인다. 용혈이란 적혈구가 파괴되거나 분해되는 현상으로 적혈구의 유전적 결합이나 화학물질, 물리적 요소 등에 의해 유발된다. 연쇄구균은 용혈반응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연쇄구균을 혈액한천배지에 배양해 적혈구의 파괴·분해 정도에 따라 알파(α, Alpha)·베타(β, Beta)·감마(γ, Gamma)로 나누는 방식이다.

이 중 용혈성연쇄구균베타(β)형 연쇄구균에 해당한다.

베타(β)형 연쇄구균은 적혈구가 완전히 분해되는 완전 용혈 반응을 보인다.

알파(α)형 연쇄구균은 적혈구 일부만 파괴되거나 분해되는 불완전용혈 반응을 보이는 연쇄구균이다.

부분 용혈로 인해 혈액한천배지가 다소 녹색으로 변해 녹색연쇄구균이라고도 부른다.

감마(γ)형 연쇄구균은 용혈반응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비용혈성연쇄구균이다.

 

연쇄구균(Streptococcus)은 연쇄상구균과에 속하는 세균의 한 속(屬)이다.

타원형 세균으로, 대개 세포가 사슬 모양으로 연결된 연쇄상 구조로 되어 있어 연쇄구균 혹은 연쇄상구균이라 불린다. 비운동성, 통성 혐기성균 등의 미생물학적 특징을 가진다.

통성 혐기성균은 산소가 없거나 산소 농도가 낮은 곳에 번식하는 혐기성균으로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등을 저급유기산으로 분해하는 부패작용을 한다.각주[2]

 

용혈성연쇄구균은 적혈구를 분해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특성이 있어 화농성 질환이나 성홍열, 류머트열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킨다. 일본에서는 이른바 ‘식인 박테리아’로 알려진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 감염증’의 확산으로 2015년 1월부터 6월 사이에만 7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 감염증은 1987년 미국서 처음 보고되었다.

세균이 급격히 증식해 근육 등이 괴사하는 질병으로 ‘A군 용혈성연쇄구균(GAS, Group A Streptococcus)’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특히 고령자에게서 주로 발병하며 독소가 전신에 퍼져 통증과 함께 혈압 상승, 장기 부전, 쇼크 등을 일으킨다.

용혈성연쇄구균은 란스필드(Lancefield) 분류에 따라 알파벳 A~O까지의 13개 군(群)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A군 용혈성연쇄구균에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균이 많이 속해있으며, ‘B군 용혈성연쇄구균(GBS, Group B Streptococcus)’의 경우 임신부에게 감염되면 조산이나 신생아의 뇌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용혈성연쇄구균을 포함한 연쇄구균은 그람양성균(Gram-Positive Bacteria)에 해당한다.

 

그람양성균이란 그람 염색(Gram Srain)에서 감청색이나 보라색을 보이는 세균을 말한다.

그람 염색을 할 때는 시료를 슬라이드 위에 놓고 먼저 보라색 염료인 크리스탈 바이올렛(Crystal Violet)으로 세균을 염색한다. 그리고 염색된 세포를 요오드 등으로 처리한 다음 사프라닌(Safranin) 등 붉은색 염료로 다시 염색한다. 이 과정을 거쳐 크리스탈 바이올렛의 보라색을 유지하는 세균을 그람양성균이라 하며, 보라색이 사라지고 사프라닌의 붉은색이나 분홍색으로 물든 세균은 그람음성균이라 한다.

그람양성균은 대부분 단백질성 독소인 외독소(Exotoxin)을 분비한다.

그람양성균에서 배출된 외독소는 디프테리아파상풍, 보툴리누스 중독 등의 원인이 된다.

이외에도 연쇄구균은 스트렙토키나아제(Streptokinass) 등의 다양한 독소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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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식인박테리아 공포? "71명 사망에도 일본 정부·언론 '쉬쉬'"
"감염되면 손발이 괴사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최주영 기자 / 2015-09-03 11:00:24

 

 

▲사진=치사율이 30%인 일본의 식인박테리아

 

[투데이코리아=최주영 기자]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식인 박테리아'로 인해서 올해만 일본에서 71명이 사망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도 일본 정부나 언론이  이를 쉬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일본국민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지난 2일 일본 산케이신문는 "지난 8월 23일까지 식인박테리아 감염자가 29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6월까지 사망자가 7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본내 연간 식인박테리아 감염 최고치는 지난 2014년 기록한 273명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일본 열도를 공포로 몰아넣은 식인박테리아는 용혈성연쇄구균으로 세균이 근육에 들러붙어 목숨까지 빼앗는 치명적인 균이다. 감염되면 손발이 괴사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식인박테리아 세균은 식중독균인 장염 비브리오와 동류인 '비브리오 브루니피카스'로 어패류 등을 날것으로 먹으면 감염되는 것으로 의학계는 보고 있다.

특히 식인박테리아는 간경변 등 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언론은 지난 8월 18일과 24일 그리고 3일에서야 박테리아 피해 현황을 전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주요 감염 경로나 예방방법에 대해서는 깊게 언급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정부가 여론 악화를 우려해 질병의 현황과 위험성을 감추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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