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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환단고기*韓의뿌리

한민족의 시원 그리고 한민족의 비전

by 바로요거 2015. 7. 28.

"한국인의 시원적(始原的) 출발점이 바이칼을 떠나온 사람들이라면 앞으로의 유라시아 시대의 주역은 한국인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컨퍼런스 보르다체프 러시아 고등경제대학 부학장

 

 

"민족의 始原 바이칼湖서 겨레의 통합 꿈꾼다"

[유라시아 철길 위에서] 바이칼 호수 - 황대진 기자 르포

조선일보 | 황대진 기자 | 입력 2015.07.21. 03:00 | 수정 2015.07.21. 15:11

 

지난 19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시(市) 바이칼 경기장에서 열린 '유라시아 대축제'에서 원주민인 브리야트족 발렌티나 쇼도로바(여·24)씨를 만났다. 검고 곧은 머리칼에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그를 보니 바이칼 호수가 한(韓)민족의 시원(始原)이라는 말이 실감 났다. 브리야트족은 생김새는 물론 DNA까지 한국인과 가장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쇼도로바씨는 "브리야트족과 한국인은 바이칼에서 난 한 민족"이라며 "외모뿐만 아니라 어른을 공경하고 전통을 중시하는 정신도 똑같다"고 했다. 현지에서 2인조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그는 "사물놀이는 들을 때마다 왠지 신이 난다"고 했다. 학계에서는 바이칼호 주변에 살던 우리 조상들이 약 1만년 전 만주를 거쳐 한반도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한다.

 

'유라시아 친선특급'을 계기로 만난 우리 민족의 국적은 다양했다. 이병무 평양과기대 교수는 미국 국적으로 북한에서 일한다. 바이칼 경기장에서 만난 고려인들은 러시아 국적이다. 조선족으로 불리는 우리 동포 200여만명은 중국인이다. 전 세계의 재외국민과 한국계 외국인은 700만명에 달한다.

한 참가자는 "이번 여행 중 조선족과 고려인은 물론 브리야트족까지 만났지만 정작 북한 사람만 만날 수 없어 아쉽다"고 했다.

북한 주민을 만난 것은 이날 저녁 이르쿠츠크 시내 '평양식당'에서였다. 벌목공으로 보이는 이들은 식사를 하다가 북한 노래를 불렀다.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때마다 흘러나오던 노래 '다시 만나요'였다. 노래를 마친 이들은 우리와 접촉을 피해 식당을 떠났다. 해외 파견 전 북에서 교육받은 '남한 주민 접촉 시 매뉴얼'에 따른 것이다.

20일 찾은 바이칼은 호수라기보다 바다였다. 바이칼이 품고 있는 물(약 2만3000㎦)은 미국 5대호 전체 수량과 맞먹는다. 330여개의 크고 작은 강이 모여든 이 호수의 물이 흘러나가는 곳은 단 하나, 앙가라강뿐이다.

우리 민족도 지금은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지만 언젠가는 하나로 합쳐져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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